먼저 약밥의 유래 부터 알아볼께요

먼저 약밥의 유래 부터 알아볼께요

이번 시간에는 영양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약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약밥의 유래 부터 알아볼께요.



약밥의 유래.
약밥(藥飯)은 약반(藥飯)이라고도 하는데, 약밥은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살린 건강식품으로 쌀을 주재료로 한 밥에 꿀과 함께 쪄서 만든 것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약을 먹는 것처럼 "약"과 같이 먹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약밥에 사용되는 밥은 찹쌀과 콩, 대추 등 각종 견과류를 비롯해 약 2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이 재료를 혼합해 찌게 되면 밥 하나만 먹어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하죠.

약밥은 영양학적으로 아주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른 반찬 없이도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영양학적으로 약이 되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죠.



한의학적으로 약밥이 약(藥)이 되는 이유는, 약밥에 쓰이는 밥은 쌀과 콩 등을 섞어 이루는 우리가 먹는 밥과는 달리, 특별한 약효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특별한 약효란 바로 꿀이 가진 효능을 말합니다.

꿀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백설탕을 꿀에 넣고 장기간 재워 만들기 때문에 약밥에 꿀을 넣게 되면 자연스레 약밥에 꿀이 녹아들어 꿀은 약의 성질을 갖게 됩니다.
꿀의 성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꿀의 성질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약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은 예부터 여러 가지 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약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기침을 완화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한가지가 빠졌군요.

꿀의 효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바로 약성입니다.
꿀은 오랜 옛날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꿀은 설탕과는 달리 약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꿀을 약용으로 쓰기도 했었습니다.
또 기원전 600년경에 쓰여진 이집트의 의학서에도 꿀의 사용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꿀 이외에 감미료로서 사용된 것은 다른 것을 사용했습니다.
감미료로 쓴 꿀은 대부분 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바로 봉독입니다.

봉독은 꿀에 포함된 성분 중 하나로, 여왕벌이 소방을 일종의 독액체를 내어 자신의 타액과 함께 씹어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벌들이 먹고 자신의 침과 독액체를 함께 섞어서 벌집에 바르는데, 이것이 봉독입니다.

이 봉독이 바로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약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봉독에는 약 성분들이 아주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작용도 큽니다.

봉독은 몸속의 염증을 완화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질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다른 약재가 많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체질이 좋아지게 되면 얼굴에 혈색이 돌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적으로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옛날부터 꿀은 진정제로도 많이 사용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은 꿀이 가지고 있는 효능 중 하나로, 진정 작용을 하는 것은 바로 약성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으로서의 꿀의 효능을 고려하면 약보다 꿀의 진정작용을 무시할 수 없겠죠?

지금도 많은 분들이 꿀의 진정작용을 이용해 몸이 아프거나 집중이 안 될 때 꿀을 먹기도 합니다.
약성을 가진 꿀을 먹게 되면 머리 속이 맑아지면서 정신이 집중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꿀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좋습니다.
꿀은 목의 염증을 없애주고 기관지를 활성화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이 아플 때 꿀을 먹으면 좋아집니다.
꿀의 또 다른 효능은 바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꿀은 피부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를 위해 꿀을 목욕 중에 물에 타거나 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꿀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톡톡히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꿀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꿀의 또 다른 효능.

첫번째.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꿀이 피부에 좋다고 해서 화장품을 만들 때에도 많이 넣고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팩으로 만들어 이용할 때도 꿀을 넣어 사용하죠.

꿀의 좋은 효과들을 피부에 적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꿀의 효능 두번째.

꿀은 약으로도 쓰일 만큼 좋은 점이 많습니다.

특히 피로회복에는 꿀이 으뜸입니다.
변비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해소에 탁월합니다.
꿀은 간에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음주 후에 꿀물을 드시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꿀은 살균작용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꿀을 먹을 경우 꽃가루, 벌, 등을 통해서도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꿀을 채취하는 시기와 먹는 방법.

꿀을 채취하는 시기는 여름과 가을입니다.
여름에 채취하는 꿀은 여름꿀이라고 하고 가을에 채취하는 꿀을 가을꿀이라고 합니다.

이 꿀에는 1년 중 여름에 채취한 것이 가장 효능이 좋다는 것이죠.
꿀은 사계절 모두 채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봄에 벌들이 꿀을 많이 채취하기 때문에 그 무렵에는 벌이 꿀도 모두 없어질 뿐만 아니라 벌들의 수 또한 급감합니다.
그래서 가을꿀이 봄에 채취한 꿀보다 더 많은 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꿀은 보통 잡화꿀이라고 합니다.
봄에 채취되는 꿀보다 성질이 차갑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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