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을 먹을 때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껍질을 벗길 것인가, 말지 것인가?'입니다

멜론을 먹을 때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껍질을 벗길 것인가, 말지 것인가?'입니다

특히 멜론의 씨앗을 갈아 피부 팩으로 이용하거나, 술을 담가 마시는 것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지요.
'속을 덮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갈증을 해소하고, 가슴의 열을 없앤다.' 멜론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멜론의 씨앗은 몸에 쌓인 불필요한 열을 제거해주고, 원기를 돋워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식욕이 없는 사람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멜론에 들어있는 소화 효소인 '멜론소닌(Mellonsoenin)'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멜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눈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 리코펜은 수박과 멜론에만 들어 있는 것으로 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은 성분까지 모두 배출해버릴 수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육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하니, 멜론을 드실 때, 함께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멜론은 그냥 먹어도 좋은 과일이지만, 요리해서 드셔도 좋은 과일입니다.

먼저 요리를 하실 때는 멜론을 껍질째로 사용해주시는 것이 가장 간편하며, 멜론의 겉과 속을 분리해주신 다음에 믹서기에 갈아서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멜론의 씨앗 부분은 잘 씹어서 드시면 위액과 함께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씨는 버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멜론을 요리하실 때에는, 삶거나 굽는 것보다는 쪄서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찌면 당도가 올라가고, 아삭아삭한 식감도 살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칼로리가 낮아져서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멜론의 효능이 너무 많아서, 멜론으로 요리를 만들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네요.
혹시라도 멜론을 드시고 싶으신데, 어떻게 무엇을 만들어서 드시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다면, 멜론 껍질을 활용한 요리를 참고해보세요.

멜론 껍질로 만드는 요리는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멜론 껍질로 만드는 주스와 젤리입니다.

멜론 껍질을 반으로 잘라낸 다음에 믹서기로 갈아서 오렌지 주스를 넣고, 설탕을 넣어 졸여주시면 됩니다.

이 밖에도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서 만드는 '멜론 요구르트 젤리', 삶아서 설탕을 넣고 만든 '멜론 주스' 등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멜론 껍질을 이용하여 만드는 요리는 정말 다양하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멜론을 먹을 때 항상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껍질을 벗길 것인가, 말지 것인가?'입니다.
멜론의 껍질은 버리는 것이지만, 먹을 것을 버리는 것 같아 아깝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멜론 껍질을 활용한 요리로 드셔 보시면 껍질에 대한 고민은 깨끗이 사라지실 겁니다.

멜론의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방법으로 만들어보시면 조금 더 쉽게 멜론 껍질을 까실 수 있으실 겁니다.

우선 멜론의 껍질을 벗겨주신 다음에,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그런 다음에, 물과 설탕을 넣고 졸여주면 됩니다.

물과 설탕의 비율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이 레시피는 멜론 껍질이 아닌 다른 과일을 활용하실 수도 있으나, 저는 이 레시피를 사용했습니다.

한번 만들어 먹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멜론 껍질을 까신 다음에, 믹서기로 갈고, 치즈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시면 됩니다.

이 믹서기는 작아서 한 번은 사용해보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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