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껍질도 차로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영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양파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일 공복에 한 두개씩 먹으면 양파의 혈중 지방 농도의 수치가 10% 내려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 양파에는 글루타치온 유도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하여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를 섭취할 경우에는 생으로 먹어주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A는 간장 기능을 강화하고, 술 때문에 소모된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입니다.
그래서 술을 자주 마시는데 숙취가 있을 경우에 양파를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면 생체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생체 조절 작용이 원활해지는데, 이 부분은 바로 항산화 작용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몸에는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으며, 그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영양소들, 호르몬, 효소 등이 있어서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항산화 작용이 일어나도 하는데, 그 항산화 작용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그래서 양파는 생으로 드시는 것 보다는 삶아 드시는 것을 추천하고, 항상화 작용이 강한 식품을 섭취할 때는 생으로 드시거나 가열하여 드시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양파는 혈액에 함유된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양파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이 우리 몸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기 때문입니다.
양파를 섭취할 경우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생으로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가열하여 가열하게 되면 이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해지는데, 다만 생으로 먹게 될 경우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성분의 흡수가 약 15배 정도 감소하게 되고, 설사 흡수된다 하더라도 체내에 남아있는 양이 꽤 되기 때문에 위장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열하여 섭취해야 양파의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파를 가열하여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추천되는 방법이기는 하나, 삶지 않은 채소를 하루에 한 개씩 먹는 분들은 꼭 익혀 드시라고 권장합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하루에 40~80 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 껍질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지방의 산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실제로 양파 껍질을 달여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해서 양파 껍질을 달여 드실 경우,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피로의 원인이 되는 산성 물질을 제거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양파 껍질도 차로 끓여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양파 껍질 뿐만 아니라 양파 껍질로 육수를 낼 때에도 양파를 같이 넣어서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퀘르세틴 성분이 육수를 내는 과정에서 농축되어 국물로 섭취하게 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양파는 육수로 국물을 낼 경우에는 양파의 수분이 농축되어 흡수하는 유효 성분의 효과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양파를 삶아서 껍질을 차로 끓여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껍질을 차로 끓여 드실 경우에는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넣거나, 양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셔야 양파에 들어있는 퀘르세틴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양파를 하루에 한 개 정도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2개 이상 먹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먹게 되면 퀘르세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많아질지 몰라도 몸에 흡수되기를 기다리는 퀘르세틴 성분의 양이 적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이 효능이 좋고, 위에 언급한대로 삶을 경우에는 퀘르세틴 성분의 흡수율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기는 하나, 그 흡수율이 15배 정도 감소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으로 드시는 방법보다는 삶아서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양파의 효능은 이처럼 다양한데, 양파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고, 또 공복에 다량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기본적으로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실제로 생양파나 익힌 양파의 경우에는 하루에 5-10 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또 생양파나 익힌 양파를 먹을 때는 식초를 조금 함께 섭취해 주면 살균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양파의 성분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분은 바로 황화알릴류인데요, 이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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