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봐도 보리밥이 왜 최고의 웰빙식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리는 흔히 쌀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 넣는 잡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리밥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다른 중요한 영양소와 기능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아미노산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리신, 메티오닌, 시스테인, 트립토판 등의 함량이 거의 우유의 3배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많게는 6배까지 된다고 하니 보리밥을 먹으면 영양만점의 완전식품이 되는 셈입니다.
이것만 봐도 보리밥이 왜 최고의 웰빙식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리밥이 최고라고 해서 다른 잡곡이나 쌀을 버리고 보리만 먹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다른 잡곡이나 쌀에도 여러 가지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흰쌀밥과 보리밥은 영양과 기능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리밥이 쌀밥보다 비타민이 많은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보리밥에는 쌀보다 비타민이 더 풍부합니다.
쌀밥을 먹다보면 비타민이 모자라거나 떨어지는 신체 부위가 있는데, 보리밥은 이런 점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보리밥의 비타민 함량은 쌀보다도 오히려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백미에는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비타민 E 등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쌀의 4배라는 사실이 조금은 놀라운 일입니다.
보리밥에 함유된 비타민 B1과 B2의 양은 쌀밥의 1.7배, 나이아신의 양은 4배, 판토텐산의 양은 1.5배, 칼슘의 양은 약 8배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현미를 먹으면 비타민 B1의 요구량이 백미를 먹을 때보다 적은 만큼 필요하다는 뜻이며, 이러한 이유로 현미 중에는 비타민 B2의 함량이 높은 것입니다.
보리밥을 짓기전에 보리를 먼저 잘 씻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보리에 붙은 녹색의 거뭇한 벌레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가 다 익어서 고슬고슬해지면 빨리 퍼서 소쿠리나 체에 보자기를 깔고 얇게 펴줍니다.
보리를 다 비벼서 잘 펴줍니다.
쌀보리는 물을 좀 더 넣고, 찹쌀보리는 물을 거의 넣지 않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보리가 다 익어서 고슬고슬해지면 빨리 비벼서 소쿠리나 체에 보자기를 깔고 얇게 펴줍니다.
보리밥이 윤기가 나고 맛있게 지어졌나요?
맛있게 지어진 보리밥은 윤기가 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하지만 보리밥도 질게 되면 맛이 덜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엔 여름쌀이 맛있기 때문에 보리밥에 대한 관심이 줄고, 여름쌀이 나오게 되면 보리밥에 대한 관심은 뚝 떨어집니다.
윤기가 너무 많이 나면 맛이 덜한 보리밥일 수 있습니다.
쌀은 수분이 많지만, 보리는 수분이 적습니다.
따라서 밥을 지을 때 쌀과 보리의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먼저 쌀과 보리의 비율을 7:3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리밥은 쌀과 달리 압력솥에 지어야 부드럽습니다.
또 여름엔 보리쌀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여름엔 한 두 시간이면 밥이 되어버리므로 압력솥으로 빨리 밥을 해야 합니다.
또 여름엔 물을 더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 보리밥을 지으면 맛이 없을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보리가 덜 익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름에는 보리가 쉽게 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름엔 보리밥을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것입니다.
보리쌀은 특히 여름에 먹으면 좋을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름에 보리밥을 먹으면 더위를 덜 탈 수 있고, 더위를 덜 타게 되면 소화도 잘되고 밥맛도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리밥은 여름에 먹어야 더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보리밥에는 쌀보다 비타민이 더 많다 여름에 먹으면 약이 되는 별미밥 보리를 맛있게 잘 익히려면 보리를 적당히 잘 씻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보리를 잘 말리면 맛이 더 좋아진다.
쌀은 보리보다 수분이 적고 속에 더 많은 영양이 들어 있으므로 보리를 섞어 밥을 하는 것이 좋다.
보리는 쌀보다 단단하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식이섬유소도 쌀보다 3배 정도 많아서 좋다.
보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솥에 넣고 보리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 불로 시작해 푹 퍼지도록 익힌다.
처음에는 팔팔 끓는 물로 시작해 물이 잦아들 때까지 익힌다.
이처럼 처음에는 팔팔끓는 물로 익힌다.
팔팔끓는 물에 중불로 시작해 푹 퍼지도록 익힌다 콩밥은 쌀, 팥, 찹쌀 혹은 기타 잡곡으로 지으면 된다.
콩을 물에 불린 다음 쌀이나 팥, 찹쌀 등을 넣고 밥을 하면 된다.
콩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다.
여기에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두 가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우선 콩은 잘 씻어야 한다.
콩은 물에 담가 불렸다가 한 번 삶아주는데, 이렇게 하면 콩의 비린내가 없어진다.
두 번째로 콩을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어야 콩의 비린맛이 사라지고 맛이 더욱 좋아진다.
보리밥은 보리를 잘 씻어 솥에 넣고 짓는다.
물을 약간 더 부어주면 좋다.
보리를 잘 씻어 물에 불렸다가 밥을 하는데, 물의 양은 보리쌀의 5배 정도가 적당하다.
이렇게 보리쌀을 잘 씻어 물에 불린 후 밥을 하면 밥맛이 더 좋고 소화도 잘된다.
보리밥은 반드시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보리쌀은 열을 가해 익히면 성질이 아주 부드러워진다.
겉껍질이 약간 벗겨질 정도로만 익히면 밥맛이 더 좋아진다.
또 보리쌀은 너무 빡빡하게 지으면 냄새가 나고 먹기가 불편하므로 빡빡하게 보리밥을 짓지 말고 약간 헐겁게 지어야 한다.
보리밥을 잘 짓는 요령은 쌀과 보리를 씻어 물에 불려 놓았다가 한 번 끓으면 밥을 짓는 것이다.
이 때 너무 푹 퍼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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