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찌개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그 전에 독자분들의 이해를 위해, 필자가 이번에 동태찌개의 효능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꼈던 바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동태찌개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그러므로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일을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몸이 약해진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것은 곧 단백질의 품질도 좋다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품질이 좋은 단백질일수록 우리 몸에서 더 중요한 작용들을 더 많이 하기 마련입니다.
동태찌개의 핵심인 단백질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좋은 단백질입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태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단백질이 더 좋은 작용들을 많이 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몸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2. 동태찌개에는 DHA가 풍부하다.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이라고 이야기하니까 머리가 좋은 사람들만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듯합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도 먹을 수 있고, 머리가 나쁜 사람도 먹을 수 있어 DHA는 모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성분입니다.
머리가 나쁜 분들도 DHA를 먹습니다.
DHA가 풍부하다는 것은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두뇌작용을 하도록 도와주는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DHA가 두뇌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것은 맞지만, DHA가 풍부하다고 하여 두뇌를 좋게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두뇌를 좋게 만들려면 DHA가 더 중요하겠지만, 두뇌를 좋게 만드는 것의 핵심은 두뇌를 구성하는 성분인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DHA가 풍부하다고 하여 우리 몸이 DHA를 더 잘 흡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DHA가 두뇌작용을 하는 데 더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두뇌작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DHA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답니다.
필자의 경험으로 봐도 DHA는 두뇌를 좋게 해주는 역할보다는 두뇌의 정상적인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성분인 듯합니다.
두뇌작용을 좋게 한다고 DHA가 풍부한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두뇌작용을 저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뇌작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DHA가 풍부한 음식을 먹기보다는 DHA가 풍부한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간을 보호해주는 성분입니다.
그리고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간을 보호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 타우린입니다.
필자가 동태찌개에 대해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 중에 하나가 타우린입니다.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여 몸에 좋은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그런데, 이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간이 작용하는 핵심적인 작용을 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는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타우린은 우리의 몸에서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러한 간 보호작용은 우리 몸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작용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거의 대부분이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동태찌개에는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동태찌개가 아닌 다른 생선찌개를 먹으면서 동태찌개보다 더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실제로도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내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쉽게 피곤해지고, 그 결과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해 무기력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우리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므로,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를 좋게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내는 데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를 좋게 하기 위한 노력인 것입니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대사를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에너지대사를 좋게 만드는 주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베타인은 두뇌를 좋게 해주는 성분입니다.
베타인이 풍부한 식품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서 우리 몸의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필요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동태찌개를 많이 먹이면 아들의 머리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게 되고, 덩달아 아들의 기분도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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