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젓을 달걀찜에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낙지젓을 달걀찜에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낙지젓을 달걀찜에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낙지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많습니다.
또한 인, 철분,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하며 라이신, 트레오닌, 발린, 타우린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영양의 보고입니다.



낙지의 주성분은 단백질이 주가 되는데 단백질의 소화는 아미노산에 의해 되므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다양한 기능성 아미노산의 보고이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특히 타우린과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은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원활한 혈류의 흐름을 도와줍니다.

낙지가 먹물과 함께 통째로 위장에 들어가면 낙지의 독인 타우린 성분은 담즙과 합쳐지게 됩니다.
이때 낙지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타우린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합니다.



낙지는 보통 먹을 때보다 활동량이 많아지는 겨울이 제철입니다.


겨울이 되면 통통하게 살이 올라 맛도 더욱 좋고 영양도 더욱 풍부합니다.


<낙지를 넣은 낙지젓> 재료 낙지 3마리(300g), 소금 1큰술, 식용유 1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쪽파 30g, 참기름 12작은술, 통깨 12작은술, 고춧가루 23작은술, 설탕 13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굵은 들기름 2큰술, 새우젓국물 3큰술, 물 200ml(1국자) 만드는 법 1. 낙지 손질하기 낙지를 손질할 때에는 먼저 굵은 소금을 이용해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주세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낙지 다리를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낙지의 몸통을 칼로 저며 잘라주세요.

머리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다리는 몸통 부분에 칼집을 넣어 한입 크기로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낙지 데치기 낙지를 데칠 때에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낙지를 드실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 낙지를 넣어 살짝 데쳐주세요.


낙지는 오래 데치면 질겨지고, 식감도 나빠지니 30초에서 1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낙지는 너무 오래 데치면 살이 단단해져서 맛이 없으니 살짝만 데쳐주세요



낙지는 너무 오래 데치면 살이 단단해져서 맛이 없으니 살짝만 데쳐주세요.


3. 낙지 절이기 데친 낙지를 찬물에 넣고 빠르게 헹궈줍니다.
낙지를 데쳤으니 물이 빠지는 동안 낙지를 소금 1큰술을 넣은 끓는 물에 넣고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물이 빠져나가 맛이 없습니다.
4.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홍고추 다지기 데친 낙지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 홍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쪽파에는 알싸한 맛을 내는 황화아릴과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이 들어 있어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하고, 청양고추는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활력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홍고추는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낙지 데친 물에 양념버무리기 낙지에 물이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5. 낙지 데친 물에 양념버무리기 낙지에 물이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데친 낙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이때 물이 빠지는 동안 낙지에서 비릿한 맛이 나지 않도록 양념을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은 23만 넣어야 간이 알맞고 밥에 비벼 드실 때에도 싱겁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6. 낙지 젓 만들기 데친 낙지는 볼에 담고 소금 1작은술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이때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낙지에 양념이 더욱 잘 배어들어 맛이 좋습니다.
양념에 잘 버무린 낙지를 랩이나 뚜껑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단단히 밀폐한 후에 용기에 담아주세요.

이때 랩이나 용기 뚜껑으로 용기에 닫으면 열을 가했을 때 낙지가 질겨질 수 있으니 반드시 랩이나 용기 뚜껑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닫아주세요.
그리고 이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보통 1개월 이내로 드실 수 있답니다.




 낙지는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낙지는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랩으로 용기 입구를 막은 상태에서 랩으로 감싼 뒤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최대 3개월 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8. 낙지젓, 낙지젓 국물로 밥 비벼먹기 낙지젓은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3~4일 지난 다음에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낙지젓을 먹을 때에는 밥과 함께 비벼 먹거나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서 낙지젓을 올려 먹으면 맛있습니다.
낙지젓을 밥과 비벼 드실 때에는 낙지젓의 양이 많지 않으며 참기름을 많이 넣으시거나, 낙지젓을 밥에 넣고 비벼 드셔도 되고,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 드실 때에는 낙지젓을 조금 양을 늘리면서 낙지젓을 넣은 김으로 밥을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낙지젓을 밥과 비벼 드실 때에는 낙지젓이 완전히 맛이 들기 전에 드셔야 낙지젓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너무 오래 두면 낙지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 있어 낙지젓의 감칠맛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9 낙지젓 비빔밥 만들어 먹기 낙지젓을 이용한 낙지젓 비빔밥을 만들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9. 낙지젓 비빔밥 만들어 먹기 낙지젓을 이용한 낙지젓 비빔밥을 만들어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낙지젓과 김, 밥을 함께 드실 때에는 낙지 젓갈을 조금 더 넣어 비벼 드시거나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서 드세요.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 드실 때에는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서 드시지 않아야 낙지젓의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낙지젓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낙지의 타우린 성분과 김에 있는 요오드 성분이 합쳐지게 되면 낙지의 타우린 성분은 김에 있는 요오드 성분에 의해 중화가 되어 낙지의 타우린 성분이 더 이상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낙지와 굴을 넣은 낙지굴밥도 맛있습니다.

<낙지젓 활용법> 낙지젓이 비리지 않고 맛있게 드시려면 낙지젓을 무와 함께 넣고 무김치를 담그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젓을 다른 재료와 함께 무김치를 담아보세요.




 낙지젓의 타우린 성분이 무의 각종 비타민과 무의 효소 성분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무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젓의 타우린 성분이 무의 각종 비타민과 무의 효소 성분이 더해져 더욱 맛있는 무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낙지젓을 무나물이나, 달걀말이에 섞어 주면 낙지젓의 타우린 성분이 달걀의 단백질 성분과 만나 더욱더 소화 흡수가 잘되어 더욱 맛있는 달걀말이가 됩니다.
낙지젓을 달걀찜에 넣어 드셔도 맛있습니다.

낙지젓이 너무 짤 때에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짠맛을 최대한 제거한 후에 양념에 버무리면 짠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간장, 된장에 버무려 드셔도 맛있습니다.

낙지젓 특유의 감칠맛을 느끼려면 낙지젓을 비빔밥에 넣어 비벼 드시거나, 낙지젓을 넣은 김에 밥을 싸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