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에 가까울수록 가래떡의 맛이 더 깊고 감칠맛이 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영양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가래떡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좋은 떡은 건강을 지켜줍니다.
- 한 의학 전문가가 떡의 영양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발표가 나온 후부터 떡을 먹기 시작했는데, 몸이 피곤할 때마다 입에 달고 살았던 음식이 떡이라고 말합니다.
- 좋은 떡을 먹으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떡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떡을 어떻게 만들며, 어떤 떡이 몸에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01. 가래떡의 유래 가래떡은 예전부터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농사가 잘 되느냐의 여부는 그 해에 수확된 곡물의 양에 달렸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11월이면 농부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잔치를 열었습니다.
이 떡이 바로 '가래떡'입니다.
02. 가래떡의 영양 떡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떡과 관련된 연구들이 많습니다.
먼저 최근 이루어진 연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4주 동안 총 14가지의 떡을 먹였습니다.
그 결과 '가래떡'을 먹인 그룹에서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두 종류의 떡을 먹였는데, 한 종류는 옥수수 가루로 만든 떡이고, 다른 떡은 찹쌀과 멥쌀의 비율이 높은 떡이었습니다.
그 결과 옥수수 가루로 만든 떡을 먹은 그룹의 체중 증가량이 멥쌀로 된 떡을 먹은 그룹보다 30% 더 높았습니다.
특히 옥수수 가루로 만든 떡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열량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옥수수 가루로 만든 떡을 섭취한 그룹과 찹쌀과 멥쌀로 만든 떡을 먹은 그룹의 체중 증가량의 차이는 무려 2배나 났습니다.
-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옥수수 가루로 만든 떡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 떡이기 때문에 섭취하는 열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멥쌀보다 소화가 더 잘 되는 찹쌀로 만든 떡은 과식을 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소화가 잘 됩니다.
찹쌀로 만든 떡을 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소화 속도를 비교해본 결과, 찹쌀로 떡을 만든 그룹의 소화 속도가 멥쌀로 만든 떡을 먹는 그룹에 비해 무려 40% 정도 더 빨랐습니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일꾼을 쓰면 일 끝나고 막걸리 한 잔 사먹게 돈을 주었습니다.
- 그런데 요즘에는 가래떡을 먹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래떡을 먹는 것과 같은 맛이 나는 인스턴트 떡을 시장에서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스턴트 떡은 100% 쌀가루로 만들어지며, 설탕, 기름, 색소 등 조미료들이 잔뜩 첨가되어 있습니다.
- 특히 기름에 튀긴 떡들은 고소한 맛이 강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떡볶이나 순대를 파는 분식점에서는 이런 튀김 떡들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 하지만 가래떡은 다릅니다.
가래떡을 만들 때는 반드시 숙성을 시켰기 때문에 숙성된 맛이 납니다.
가래떡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에 놀라게 됩니다.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맛이 무척 깊고 좋기 때문입니다.
- 지금은 시장에서 떡을 팔 때, 집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도 꼭 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떡볶이 떡은 표백제, 사카린, 감미료, 방부제 등 여러 가지 화학 물질들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04. 가래떡을 만드는 방법 가장 먼저 멥쌀과 찹쌀을 5:1로 섞어 빻거나, 찹쌀과 쌀을 섞어 찐 후에 떡을 만듭니다.
또 소금과 물을 적절히 넣어 반죽을 한 후, 모양을 만들어 뜨거운 물로 삶아냅니다.
그러면 모양이 만들어지는데, 그 후에 방앗간으로 가서 적당량의 떡을 만들어 집에 가져옵니다.
- 가래떡은 떡의 모양도 중요하지만, 떡을 만들 때 첨가하는 소금이 더 중요합니다.
가래떡의 맛을 결정하는 소금은 '무염'이라고 합니다.
무염에 가까울수록 가래떡의 맛이 더 깊고 감칠맛이 납니다.
무염에 가까운 소금을 쓰려면 1년 이상 된 천일염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정도로 무염에 근접할수록 떡의 질감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 무염으로 만든 떡들은 가래떡에 비해 단맛이 많이 납니다.
단맛을 내는 성분 중에는 설탕이 있는데, 무염으로 만들 때는 설탕 사용을 자제하기 때문입니다.
- 무염 가래떡은 가래떡 특유의 쫄깃함과 깊은 맛을 냅니다.
이 가래떡은 집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설탕이나 화학 첨가물을 넣은 떡일 뿐입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떡들은 대부분 이런 떡입니다.
예전에는 '가래'를 떡을 썰 때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가래떡이 '가래'처럼 생겼다고 해서 '가래떡'이 되었다고 합니다.
- 요즘은 가래떡이 가래처럼 생겨서 '가래떡'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떡의 이름이 '가래'입니다.
가래는 '삽'을 일컫는 말이어서 '삽떡'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가래떡'이라는 말이 더 유명해졌습니다.
가래떡은 몸에 좋은 섬유질 성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성분이 '섬유질'입니다.
섬유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그대로 배설물로 버려지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이 섬유질은 우리 몸에서 소화가 되지 않지만, 배변량을 늘려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그렇습니다.
06. 가래떡의 영양 - 글루텐은 밀가루에만 있습니다.
밀가루를 만들 때, 글루텐이라는 성분으로 밀의 껍질을 만듭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밀가루는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아니면 밀가루를 먹고 소화가 되지 않은 것이냐?
입니다.
위장에 탈이 나지 않아도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글루텐을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 불량이 일어납니다.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우리 몸에서 소화되지 않지만, 몸에 흡수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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