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 껍질은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다리의 살을 발라냅니다

민어 껍질은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다리의 살을 발라냅니다

한방에서도 민어는 맛이 달고 살이 부드러워 원기 회복에 좋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민어가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민어는 껍질뿐만 아니라 살이 더 탄력 있고 쫄깃하며 맛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민어의 부레는 보양식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는 지방이 풍부하고 소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레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풍부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민어를 먹으면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어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주름 억제와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민어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부레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지만 민어의 부레를 먹으려면 껍질과 배를 분리하여 먹어야만 합니다.
배 껍질을 두껍게 썰어 설탕물에 하루 재운 배 껍질로 민어의 부레를 만들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민어구이: 민어는 비늘을 긁고 아가미와 내장을 꺼내어 손질합니다.
민어는 회나 민어구이로도 먹지만 대부분 민어찜으로 먹습니다.

민어찜은 민어에 대추, 밤, 은행, 소금, 참기름, 후추 등으로 양념을 한 후 찜통에 쪄서 만듭니다.

특히, 민어찜을 만들 때 넣는 부레는 버릴게 하나도 없습니다.

3 민어전: 민어는 깨끗이 손질하여 적당한 사이즈로 토막을 내어 준비해 놓습니다.

손질된 민어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 마늘 등 신선한 야채를 넣어 부쳐내도 좋고,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 부쳐내도 좋습니다.
민어 껍질은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후 다리의 살을 발라냅니다.

껍질을 벗긴 민어살을 참기름에 살짝 볶아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입니다.
부레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로 씻어 편으로 썰어 참기름에 볶습니다.

< 민어에 관한 궁금증 > Q1. 민어는 여름에 먹어야 제맛인가요?

Q2. 민어는 부레를 먹으면 알이 없어지지 않나요?

<민어에 대해 더 알아봅시다> 부레로 유명한 여름 보양식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아주 귀한 생선으로 취급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그 값이 너무 비싸 서민들은 민어를 거의 먹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민어는 지금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불린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민어를 먹으려는 미식가들도 줄을 잇는다.



민어는 6월 초에서 8월까지가 제철로 이때는 껍질도 제맛을 낸다는 민어.
'민어가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 보양식으로 유명한 민어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부레는 쫄깃쫄깃하고 부드럽고 비린내가 없다.
다른 생선과 달리 버릴 것이 없는 민어의 부레는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부레는 지방함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부레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껍질 부위에는 세포 재생에 관여하는 콘드로이틴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 민어 부레를 먹으면 알이 없어지지 않나요?

민어는 다른 회와 달리 껍질도 제맛을 내는데, 비늘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해 포를 뜬 후 편으로 썬다.
[민어는 껍질 부위에 콘드로이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민어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소화도 잘되어 예로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

민어 껍질에는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콘드로이틴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한편 민어는 회로 먹거나 매운탕으로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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