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극찬하는 백미의 신비한 효능
백미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 나면 더욱 백미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답니다~ 백미의 성분은 탄수화물이 가장 많으며,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도 상당히 높다.
또 백미의 성분들을 분석해 보면 주로 산성 식품이다.
백미의 성분이 산성이기 때문이다.
백미 100g당 산성 물질이 4.3mg이나 들어있다.
100g을 먹으면 이 중 0.6mg은 인체에 흡수된다.
나머지 98.9%가 대부분은 그대로 오줌이나 대변으로 배설된다.
산성물질은 몸을 산화시키며 노화를 촉진시킨다.
또 염증, 감염과 더불어 여러 가지 면역반응을 촉발시키고 혈액을 산성으로 만들어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백미의 성분은 대부분 쌀눈과 미강으로, 쌀의 전체 성분 중에서 8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쌀눈과 미강은 전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쌀을 많이 먹게 되면 만성퇴행성 질환을 유발시킨다.
백미의 영양성분은 쌀의 전체 영양소의 약 30%를 차지한다.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12~16% 정도로 쌀 전체의 약 5%를 차지하는 쌀눈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다.
한편, 백미의 무기질 함량은 쌀 전체의 약 5%인 0.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백미의 무기질 성분은 쌀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는 쌀겨와 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쌀눈에 대부분 들어있으므로 쌀을 많이 먹는다면 영양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백미에는 쌀의 5% 정도인 쌀겨만 있어도 쌀 영양의 대부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미에는 비타민B1이 전혀 없다.
비타민B1은 주로 쌀겨와 미강에 포함되어 있다.
백미에는 비타민B1이 5% 정도 있다.
이 정도의 양은 보통 현미밥 한 공기에 함유되어 있는 정도이다.
쌀의 영양소 함량을 100%로 보았을 때 백미에는 단백질이 14%, 지방이 3% 정도, 전분이 5%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다.
쌀의 단백질은 쌀 전체에 차지하는 양만 놓고 보았을 때는 식물성 단백질보다 약간 적으나 콩과 비교하면 훨씬 많다.
현미에는 지질이 3.4%, 단백질이 4.6%, 지질이 3.0% 정도 들어 있다.
현미를 섭취하면 단백질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를 먹는다면 단백질 섭취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또 현미 속에는 비타민C, 비타민E, 조효소 등 비타민이 들어 있다.
비타민E는 지질의 과산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담당한다.
현미에는 비타민E가 적은 것이 아니다.
백미에는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현미는 비타민E를 비롯해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백미의 주요성분 중의 하나인 비타민 B1은 쌀눈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다.
쌀눈은 과피(果皮)에 비타민B1이 3배정도, 씨눈에도 1.2배 정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1은 주로 쌀눈에, 비타민B2는 씨눈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B2는 성장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백미는 비타민B군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비타민B군 보충에 중요한 식품이다.
현미를 섭취하면 비타민B군은 저절로 보충된다.
현미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다.
현미에는 콩에 없는 비타민C, 콩에는 없는 비타민E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E는 백미에는 전혀 없다.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담당하며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생식기능이나 신경기능을 유지시키며 면역능력을 증가시킨다.
현미에는 비타민E가 들어 있지 않지만 비타민E는 현미에 상당량 들어 있다.
백미의 주요성분 중의 하나인 섬유질은 소화, 흡수, 순환, 대사 에너지의 생성, 해독작용 등 생리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 백미는 산성식품이어서 몸을 산화시킨다.
백미를 먹으면 몸이 산성화되므로 백미를 먹으려면 알칼리성 식품인 현미가 필요하다.
현미는 섬유질은 물론이고 단백질(육류, 생선, 알류), 비타민B군, 미네랄(B1, B2, B3, B6, 판토텐산, 엽산, 비타민E), 칼슘, 인, 철, 이노시톨, 식물섬유 등은 백미에는 전혀 없다.
정제과정에서 비타민과 영양소의 95%가 손실되므로 비타민B1 결핍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 현미잡곡밥은 현미의 씨눈과 쌀겨에서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어 현미밥과 섞어 먹으면 백미만 먹을 때보다 비타민B1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처럼 현미와 백미의 영양소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현미 속의 지방질은 물에 쉽게 씻어지도록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아주 좋다.
백미의 지방질은 현미에 비하면 약 30~40% 정도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지방질이 현미에 있을 때처럼 물에 쉽게 씻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현미밥은 현미와 물을 1:3 정도로 하여 밥을 지으면 퍽퍽하지 않고 맛이 좋다.
현미는 지방의 함량도 많은데다가 소화에 필요한 담즙이나 췌액 등의 소화액을 거의 내지 않기 때문에 그 영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미는 전분이외에 단백질, 지질, 비타민B1, B2 등의 영양소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백미와 섞어 먹으면 영양소가 거의 없는 쌀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미밥을 먹는 것이 좋다.
현미는 백미에 비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만 현미는 잘 씹어 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며, 오래 씹을수록 만복감을 느끼게 된다.
현미는 영기(營氣)가 풍부하고 위(胃)를 위하는 것이므로 좋은 식품이다.
백미의 주요성분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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