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는 무의 효능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무 뿌리보다는 잎에 많습니다.
뿌리는 해독·거담·소종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니 뿌리보다는 잎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는 무의 효능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무의 효능을 "신경진정 작용에 의한 진정작용", "소화기능 개선", "소화불량 개선" 등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와 무의 효능 1) 무즙의 효능 비타민 C의 보고로 알려질 만큼 비타민 C가 많은 무 (100g 당 성인 하루 권장량의 5.6배인 56mg 정도)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무의 비타민 C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해 피부를 탄력 있고 매끈하게 하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각종 염증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2) 무의 효능 (1) 해독 작용 '글루코시놀레이트' 무의 비타민 C와 아밀라제는 열에 강해 생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무즙으로 생으로 섭취하면 효소 작용이 저해되어 소화 흡수율이 떨어진다.
반면, 아밀라제는 열에 강해 무를 갈아 마시면 아밀라제가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2)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3) 기침·가래에 특효 무는 기를 아래로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기침, 가래가 심할 때 생무를 먹으면 좋고, 숙취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파뿌리에 있는 '총백' 성분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지만, 무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 도토리묵, 메밀묵, 녹두묵, 미나리, 우엉, 돼지고기: 함께 먹으면 중금속 배출 도와 도토리묵의 녹말 성분은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토리묵 외에도 황태, 돼지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4) 무의 효능 (1) 소화 기능을 좋게 만드는 무 무는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소화를 돕고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생것으로 먹어도 되지만, 익힌 무는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 소화에 좋다.
무 껍질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 감기에 걸린 사람, 열이 심할 때 무로 만든 차를 마시면 열이 내려간다.
무의 뿌리 부분에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많이 있으므로, 감기로 인한 발열이나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다.
(3) 니코틴 해독 작용 무에 들어 있는 '메칠메치오닌'이라는 성분이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해주어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좋다.
5) 무의 효능 (1) 수분을 보충하여 갈증 해소에 좋다.
무는 수분이 약 94.3%를 차지한다.
(2) 면역력 높이는 무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6) 무에 대한 궁금증 Q 1. '무'는 다이어트에 좋나요?
A.
무가 가진 특유의 매운 맛은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 때문인데, 무의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방치하면 쉽게 파괴되지만, 가열하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디아스타아제는 소화에도 도움을 많이 주지만, 비타민 C의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타민 C의 흡수에 도움을 주므로, 무를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다이어트할 때 무를 갈아서 마시면 무 속의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 수분 보충과 함께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
Q 2. '무'를 생으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되나요?
무를 생으로 먹으면 매운맛이 느껴져 소화에 오히려 도움이 안 될 것 같지만, 무청을 말린 무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특효약이다.
무의 매운 성분은 '아밀라제'라는 성분인데, 아밀라제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Q 3. '무'의 뿌리는 음식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다는데, 사실인가요?
무는 뿌리에 영양분이 많다.
수분이 약 94.3%, 섬유소가 10.2%, 당분이 2.9% 들어 있다.
특히,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 A와 C, 섬유소, 칼슘, 철 등이 풍부하다.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무청에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있는데, 이 중 '디아스타아제' 성분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특효약이다.
Q 5. 생으로 먹는 무는 너무 맵지 않나요?
무는 너무 맵지 않다.
매운맛은 '설파이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속 쓰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무를 생으로 먹어도 매운맛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는 이유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 성분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밥을 할 때, 쌀을 씻을 때 무에서 물이 나오는데, 이 물이 '디아스타아제'로 소화를 촉진한다.
디아스타아제가 없는 우리나라의 김치는 대부분 고춧가루 양념을 하기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는데, 이렇게 만든 김치에는 디아스타아제가 없기 때문에 매운맛도 덜하고, 속 쓰림도 방지할 수 있다.
무의 효능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
또한, 무의 비타민 C는 열에 강해 익혀 먹어도 파괴되지 않는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나,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무즙은 무의 효능으로 소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가 약하거나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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