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에도 김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Five free'가 아니라 'Five pounds of healthy food'입니다.
건강식이라는 말에 다소 놀라셨을 수도 있습니다.
김치는 지금까지 알려진 건강식 중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입니다.
김치는 채소를 절여 만든 웰빙식품입니다.
재료들은 주로 채소이고 염분이나 젓갈 같은 성분은 인공 성분이 아니라 자연 성분입니다.
게다가 김치는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저칼로리라는 것은 소모되는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적을 때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김치를 먹으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모하는 칼로리가 많으므로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에는 비타민 B1과 B2가 많아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비타민 C가 많아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세 번째,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각종 영양소의 보물창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섭취해 주면 비만 걱정은 없습니다.
고춧가루는 김치 재료 양념 중에서 고춧 가루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양념입니다.
그런데 고춧 가루에 들어 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고춧 가루는 음식으로 섭취할 경우, 열에 의해 파괴될 염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춧 가루의 효과를 높이려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비타민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춧 가루는 풋고추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치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그러나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추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캡사이신은 고추가 매운맛을 내게 하는 성분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마늘과 파에 들어 있는 유화알릴도 몸을 뜨겁게 만들어 신진대사를 돕고 에너지를 만들어줍니다.
또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식욕을 촉진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체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따라서 고추를 섭취할 경우, 식사량을 줄여주고 에너지 소모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고추를 섭취할 경우, 고춧 가루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을 연소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그리고 김치에 고추를 넣어 먹거나 김치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할 경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고려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김치는 세계5대식품 중 하나이고, 김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으며, 김치에는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김치가 발효식품이라는 것은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일 텐데, 소금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김치 담글 때 소금의 주기능은 삼투조절과 항산화 기능입니다.
이 두 가지의 기능이 있어서 훌륭한 김치가 만들어집니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에 소금을 뿌립니다.
배추에 소금을 뿌리면 농도가 옅어져서 절여지기가 쉬워집니다.
이것은 김치의 삼투조절 기능 때문입니다.
소금은 김치의 숙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합니다.
적당한 소금 농도는 김치의 발효를 촉진하기 때문에 김치에 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러므로 김치에는 소금의 적당한 농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김치에 소금의 농도를 잘 맞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소금을 김치에 넣으면 처음에는 김치가 약간 싱거운 느낌이 듭니다.
김치의 소금의 농도가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염도계의 염도를 측정해서 판단할 수 있지만, 가정에서 직접 측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염도계가 없어도 일반적인 미각을 지닌 사람이면 김치의 담근 지 이틀 지나서 약간 짠 맛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염도가 낮아진 것이므로 발효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효는 어느 정도 진행되어 김치가 적당한 발효 정도에 도달하면 시원한 맛이 나면서 김치에 단맛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김치에 넣는 소금의 양을 줄여도 김치의 발효가 더욱 촉진됩니다.
물론 염분이 별로 없는 무염 김치를 먹을 때는 이 정도로도 충분한 발효가 이루어집니다.
즉,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넣는 양은 염도계로 측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람의 미각을 통해 느껴지는 소금의 농도를 이용하여 적절한 양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세계 5대 건강식품인 김치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를 생각한다면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넣어주는 정도는 아주 쉽게 판단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만일 소금을 적게 넣어서 김치가 싱거우면 김치가 발효되지 않습니다.
김치가 발효되지 않으면 그 김치는 맛이 없어서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김치라 할지라도 오랫동안 장복할 수 없습니다.
소금이 발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안다면, 김치 담글 때 소금을 적당히 넣어주는 정도는 아주 쉽게 판단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것은 김치의 발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이해하면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때문에 김치의 발효를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조미료는 주로 젓갈을 사용해 만듭니다.
젓갈을 이용해 조미한다.
젓갈은 김치의 발효작용을 도와주고, 조미료의 효과를 나타내어 김치의 맛을 좋게 하고 오랫동안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때문에 김치를 담글 때 젓갈을 넣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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