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치의 어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영양사가 말하는 준치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치에 대한 궁금증 ▶준치는 겨울철 김장독에 넣는 양념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준치의 어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몸은 둥근 비늘로 덮여 있다.
바다에서 살며, 작은 머리, 납작한 비늘이 특징이다.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뒤에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둥글다.
이 밖에도 몸 중앙에 5~7줄의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준치와 비슷하게 생긴 어류에는 준치 이외에 큰 준치, 왜준치, 각준치 가 있다.
▶준치는 영양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들었습니다.
준치, 특히 준치가 겨울철의 별미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준치: 영양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 준치는 늦가을에서 늦봄에 이르는 사이에 수심이 얕은 곳으로 출몰하며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근하는 어류로 알려져 있는데.
준치 라는 이름은 '맛이 좋다'라는 뜻의 한자어 '준치(俊―)'에서 유래된 것이다.
지방질이 적어 담백한 살은 간장을 이용해 졸이면 생선회로 먹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또, 가을이 되면 월동을 위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습성 때문에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은데.
준치는 제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중의 하나다.
▶준치는 지방이 적어 건강에 좋다고 하셨는데.
준치, 특히 준치가 겨울철의 별미로 꼽히는 이유가 또한 궁금합니다.
▶준치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준치: 준치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은 어류에 많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준치의 비타민B1은 쇠간 100g의 양과 맞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B2와 비타민C는 쇠간보다 많고.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서 두뇌발달에 좋다고 한다.
준치: 제철에 먹어야 하는지는 정답이 없지만, 제철에 먹으면 특히 맛있다.
겨울에는 지방질이 많은 어류는 육질이 떨 어져 맛이 덜하므로 준치가 제철에 먹으면 특히 맛있다고 할 수 있겠다.
▶준치도 회로 먹을 수 있나요?
▶준치회로 먹을 때와 그냥 회로 먹을 때의 차이점이 있다면?
준치: 준치는 살이 물러서 식감이 좋지 않지만, 그냥 회로 먹을 때는 준치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뼈와 가시를 발라내어 무순과 함께 양념하여 같이 먹을 때는 준치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준치는 양념을 해서 숙성했다가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준치: 준치는 싱싱한 상태에서 바로 먹을 때도 맛있지만, 준치의 싱싱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싱싱한 상태의 준치를 구하기도 힘들고 값도 비싼 데다 준치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준치를 양념하여 숙성해야 하는데.
토막 낸 준치는 각각 소금이나, 집된장, 마늘 간 것 등으로 양념하여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킨 다음에 갖은 야채를 넣어 만든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버무려 먹으면 맛도 있고 영양도 풍부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준치회는 어떤 맛 인가요?
준치: 준치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준치회는 맛은 물론 영양가도 일품!
몸에도 좋은 준치숙성법 준치의 싱싱한 맛이 떨어지는 겨울철의 준치회는 그 맛이 색다르고 영양가도 일품이다.
1. 준치는 싱싱한것을 회나 준치 무침으로 먹으며, 살짝 숙성시켜 먹으면 일품이다.
3. 준치회를 무순, 오이와 같이 곁들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준치의 맛과 향이 살아 있어 준치만의 맛을 볼수 있다.
준치는 지방이 적은 흰살 생선이며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 되므로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들에게 좋으며,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이나 애주가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준치는 맛이 좋다고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흡수가 잘 되어 소화력이 저하되는 노인들이나 애주가의 경우에는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준치 회 재료 준치 5장, 소금 약간, 깻잎과 쑥갓 약간씩 소스 (집된장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준치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 꼬리, 지느러미를 떼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닦고 채반에 꾸덕하게 말린다.
2 준치를 5장 정도는 곱게 다진 다음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준치에 소스를 듬뿍 발라 30분 정도 재어둔 뒤 물기를 닦고 팬에 굽는다.
4 깻잎과 쑥갓은 5cm 길이로 썰어 씻어 놓는다.
5 접시에 준치를 돌려 담고 깻잎과 쑥갓을 얹은 뒤 소스를 끼얹으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입맛 돋구는 별미요리 완성!
준치 회는 소스를 발라 꾸덕꾸덕하게 말린 뒤 준치회를 싸서 먹어야 제 맛이 살아난다.
준치 찌개 재료 준치 2마리, 무 150g,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양파 12개, 애호박 25개, 두부 12모, 청양고추·마늘 2개씩, 고춧가루 1큰술, 소금·다시마 국물 약간씩, 물 4컵 이렇게 만드세요!
1 준치는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머리, 꼬리, 지느러미를 떼고 내장을 제거한 뒤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닦고, 5cm 길이로 토막을 낸다.
2 무는 5cm 정도 굵기로 채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와 붉은 양파, 애호박은 1.5cm 굵기로 채썬다.
3 두부는 3cm 길이로 도톰하게 썰고, 청양고추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무를 넣어 끓이다가 준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낸 뒤 준치를 건져 소스에 찍어 먹는다.
5 4에 준치와 두부를 넣어 끓이다가 풋고추, 붉은 고추, 애호박, 청양고추,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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