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죽은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 특히 스태미나 증진에 효과가 좋다
<죽의 종류와 효능> 1.율무죽 ▶효능: 율무는 오곡 중 하나로 한방에서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호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율무는 비장의 기능이 허약하여 발생할 수 있는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준비재료 율무 10g, 쌀 10g, 팥 10g ▶만드는 법 율무와 쌀은 씻어 불린 후 건져서 물기를 뺀다.
팥은 씻어서 냄비에 담고 물러질 정도로 삶는다.
율무와 쌀도 믹서에 넣고 분량의 물을 부어 가며 곱게 간 후, 고운 체에 걸러 그릇에 담는다.
2.현미죽 ▶효능: 현미는 벼에서 왕겨(겉껍질)와 쌀겨를 제거한 것이다.
현미의 주요 영양소는 쌀겨와 쌀눈에 있다.
또, 식물성 식품이지만 비타민 의 함량이 백미보다 뛰어나다.
현미는 손에 반 정도 크게 쥐어 하룻밤 물에 불려둔다.
▶효능 현미는 전신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고, 또 산성식품을 알칼리성으로 체질을 바꿔주는 효능이 있다.
또 현미 속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E, F가 많이 들어 있어 지방과 당분을 연소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현미죽은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 특히 스태미나 증진에 효과가 좋다.
▶준비재료 찹쌀 20g, 말린 표고버섯 10g, 물 600ml,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불려도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물에 불린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30분 정도 끓인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불에서 내린 후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잘게 썬다.
▶효능 찹쌀은 멥쌀에 비해 흡수를 빠르게 하는 장점이 있어 찹쌀을 넣어 만든 죽이 더욱 빨리 흡수되고, 다른 음식을 넣어 먹을 때도 속이 빨리 든든해지므로 아침식사로는 제격이다.
또, 찹쌀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여 찰밥에 넣어 먹으면 피부를 곱게 해주고, 변비를 없애주며,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다.
4.쥐눈이콩죽 ▶효능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콩 중에서도 손꼽히는 좋은 식품 이다.
특히 쥐눈이콩으로 만든 죽은 풍부한 영양성분과 약성이 있어 신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준비재료 쥐눈이콩 13컵, 쌀 1컵, 물 5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먼저 쥐눈이콩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담가 불린 후 믹서에 갈아둔다.
불린 콩은 물 3컵을 넣고 믹서에 간 후, 쌀 1컵을 넣고 끓인다.
쌀이 익으면 믹서에 갈아둔 쥐눈이 콩물을 부어 끓이다가 바닥에 눋지 않도록 저어가며 뭉긋하게 끓인다.
▶효능 콩은 영양성분이 많아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볶아서 먹으면 좋다.
또, 콩에는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그것이 뇌의 작용을 돕고, 뇌의 활동을 촉진해서 담당한다.
또, 볶은 콩은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불면으로 고생할 때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A가 많아 눈 건강에 좋고,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도 도움이 된다.
▶준비재료 조갯살 100g, 쌀 14컵, 물 5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5시간 이상 불려둔다.
2 조갯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체에 밭쳐둔다.
2 솥에 불린 쌀을 넣고 가지와 물을 넣어 뚜껑을 덮은 뒤 센불에서 5분, 약한 불에서 6분 정도 끓인다.
3 2를 뚜껑을 열고 센불에서 5분간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하게 끓인다.
4 쌀알이 퍼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뜸을 들인다.
▶맛 포인트 - 5가지 안에 든 식이섬유의 양은 일반 백미밥 절반에 달한다.
쌀을 물에 불리거나 밥을 할 때 물을 더 넣을 필요가 없다.
<죽 끓일 때 주의할 점> 1. 센 불에서 끓으면 죽이 눌러 넘치기 쉬우므로 중간 불로 조절한다.
또, 죽은 젓알의 크기가 작은 것이 좋고, 거품이 지나치게 일면 맛이 덜하므로 거품이 없도록 끓인다.
2. 처음부터 덩어리가 생기면 잘 저어주고, 타지 않도록 한다.
3. 충분히 불린 쌀은 믹서에 간다.
쌀을 미리 불린 후에 갈면 훨씬 부드럽고 소화도 잘된다.
또, 쌀과 물의 비율은 1대 6~10이 이상적이다.
<채소죽 > 1. 단호박죽 ▶효능 단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의 흡수를 도와 산소의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준다.
▶준비재료 단호박 200g, 불린 쌀 20g, 당근 13개, 불린 검은콩 12컵, 물 3컵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속씨를 파낸 후, 잘게 썬다.
2 당근은 잘게 다지고, 검은콩은 5분 정도 푹 삶는다.
3 믹서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곱게 갈아 냄비에 담아 물을 부어 끓인다.
4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손질한 단호박과 당근을 넣고 끓인다.
단호박이 익으면 검은콩을 넣어 한 번 더 끓여낸다.
껍질을 손으로 잘랐을 때 씨가 갈색이나 검은빛이 돌면 달콤한 맛이 사라진다.
▶준비재료 흑임자 3컵, 쌀 1컵, 물 6컵 ▶만드는 법 1 깨끗한 물에 3번 정도 씻어 체에 밭쳐둔다.
나무주걱으로 흑임자가 퍼질 때까지 끓인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20분간 뜸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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