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게는 바닷가에 서식하는 갑각류입니다
게는 전 세계에 약 7백여 종이 있는 무척추 동물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먹는 게는 주로 게와 대게가 있는데 이 둘은 다른 종입니다.
대표적인 게로는 딱딱한 껍질에 들어 있는게, 껍데기가 연한 갑각게와 대게가 있습니다.
게는 몸이 옆으로 납작한 원통 모양입니다.
등딱지에는 8개의 마디가 있고, 배딱지는 7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집게다리는 세 쌍입니다.
게는 물을 빨아들여 아가미로 내뿜은 다음에 숨을 내밷고, 이 호흡을 통해 산소를 흡수합니다.
게는 피부 아래에 공기를 받아들여 호흡을 합니다.
게는 물에 잠겼을 때 몸을 둥글게 구부리는데, 이는 공기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게는 대부분 모래나 진흙 바닥의 틈 속에 굴을 파고 살며, 개흙이나 모래 속에 묻혀서 먹이를 잡습니다.
게는 먹이를 게 모양의 위에서 아래로 훑어 내리는데, 이렇게 해서 먹은 게를 다시 모래 속으로 끌고 들어가면서 게는 모래와 함께 묻힙니다.
이것을 게잡살이라고 합니다.
게의 몸에는 색소가 있는데, 이 색소가 바닷물 속에 섞여 있는 소금을 흡수해서 자신의 몸을 염분과 같은 색으로 만듭니다.
바닷물과 염분을 빨아들이는 게는 소금을 보충해서 몸을 차게 해야 하기 때문에 게는 몸이 얼 때를 이용하여 활동을 중지합니다.
게는 먹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허물을 벗는데, 이 때 몸이 게모양으로 바뀌게 됩니다.
개흙 게는 어떤 형태로든 개흙에 묻히게 되는데, 게가 개흙에 들어간다면 먹이를 게 모양의 위에서 아래로 훑어 내리게 됩니다.
이 때 개흙에 묻혀 있는 게를 집게발가락 위로 옮깁니다.
집게발로 게를 잡아서 집게발에 있는 껍질을 벗겨 내는데, 이렇게 집게발에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을 이갈이라고 합니다.
게는 물속이 모래로 덥혀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여 증발시키면서 염분이 포함된 염분을 게의 몸속에 저장합니다.
게는 염분이 부족할 때는 물로 염분을 보충하고, 염분이 과다할 때는 물을 염분과 분리시켜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게는 개흙에 들어가서 개흙 속의 수분과 염분을 빨아들여서 염분을 제거하고, 개흙 속의 딱딱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게는 염분이 없는 개흙에 몸을 묻어 숨을 쉬고, 물이 빠지고 나면 개흙에서 나와 몸을 일으킵니다.
게는 어떤 모양인지 잘 기억해 두었다가 게맛살을 삶을 때 게 모양으로 만들어서 삶으면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게는 껍질이 얇은 것과 두꺼운 것으로 나눕니다.
껍질이 얇은 것은 갑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맛이 떨어집니다.
게는 가을과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봄과 여름에는 진흙바닥 틈 속으로 파고듭니다.
1. 갑각게(갯게) 갑각게는 갯게를 말하며, 갯가재라고도 합니다.
갑각은 딱딱한 판으로 된 껍질의 하나로, 몸을 보호하는 껍질입니다.
갑각게는 바닷가에 서식하는 갑각류입니다.
갑각은 게의 껍질 중 가장 단단하며, 물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좋아 바다 속에서도 살아갑니다.
갑각게는 갑각으로 몸을 단단한 갑각으로 감싼 개체를 말하며, 갑각게의 갑각이 단단한 것은 조개껍데기처럼 몸을 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갑각게는 몸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이동을 위해 다리가 있으며, 집게다리는 8쌍입니다.
갑각게는 갑각에 있는 딱딱한 판 안쪽의 좁은 틈에 알을 낳아 새끼를 부화시키며, 새끼는 갑각게의 부드러운 몸 안에서 자라다가 성장한 다음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2. 대게(참게) 대게는 몸이 길고 원통 모양인 갑각류입니다.
대게의 다리에는 수분의 증발을 막고 물을 머금는 샘이 있는데, 대게의 다리에는 수분의 증발을 막고 물을 머금는 샘이 있는데, 대게의 다리에 물을 머금고 있는 샘은 대게의 다리를 물로 적십니다.
대게는 대부분의 다리를 이용하여 행동하며, 앞다리에는 발톱이 있고, 머리에 입이 있습니다.
대게는 게의 종류 중 가장 크며, 등껍질은 10~20cm, 집게다리는 6~8cm, 다리는 10~20cm, 몸은 너비가 최대 40cm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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