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에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칫국에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칫국에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김칫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김칫국은 비타민 B1, B2, C, 아미노산, 젖산 등이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김칫국은 지방은 적고 칼슘은 50%, 당질은 3%, 식이섬유는 35%로 이루어져 다른 음식물에 비해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소화흡수 역시 잘됩니다.
김칫국은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도 하므로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먹기도 합니다.

김칫국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소화를 도와주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당합니다.
2. 김칫국의 효능은?

김칫국은 맛이 시원해서 냉국으로 주로 먹고, 다른 종류의 김치와는 달리 채소에 양념을 사용하지 않은 채,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어 담그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보존성이 우수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함입니다.



김치는 배추나 무와 같은 잎채소류를 푹 익혀 발효시킨 것으로 채소의 질긴 섬유질이 장점막을 자극해 변비에 효과적이며 정장작용을 합니다.
김칫국에는 곡류로 만든 영양식품인 쌀밥이나 보리밥을 넣어 먹을 수도 있고,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김칫국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3. 김칫국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 김치는 발효식품이므로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김치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위생적으로 포장하여 발효환경에 적합한 조건에서 보관하도록 하고, 적정온도(15°C 정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칫국은 오래 끓일 수 없는 만큼, 재료를 넣고 한 번에 끓여 바로 먹어야 하며 재료를 건져내면서 먹으면, 맛이 없어지므로 끓이는 정도로 완성합니다.



김칫국의 간을 맞출 때는 처음부터 국물의 양을 정할 필요 없이, 간을 보아 모자라는 것보다 남는 것을 두어 간을 맞춥니다.


또 김칫국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끓입니다.


김칫국을 보관할 때는 김장김치를 잘게 썰어 참기름과 설탕을 넣은 통에 보관하여, 필요할 때 꺼내 먹으면 됩니다.

4. 김칫국의 활용법 김칫국에 밥을 넣어 먹으면, 김치로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지만, 밥알을 씹을 때, 밥알에 김치고유의 양념맛이 배게됩니다.
따라서 김치가 없을 때, 김칫국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김칫국에 밥과 콩나물을 섞어 뚝배기에 담고, 김치국물과 멸치국물을 넣어 끓입니다.
멸치국물 대신 된장을 풀면 더욱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된장은 김칫국 맛을 깔끔하게 만들 뿐 아니라,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김칫국에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김칫국에 자극적으로 보이는 붉은 고추가루가 입맛을 돋워버리기 때문입니다.
김칫국에 넣은 김치가 너무 익어버렸을 경우, 김치를 꺼낸 후 다시 김치국물을 넣어 끓여야 합니다.

김칫국의 얼큰한 맛을 낼 때 고추가루 대신 다대기를 넣어 간을 맞추기도 합니다.
다대기는 김칫국에 넣는 양념으로 고춧가루 외에 마늘, 파, 젓갈, 소금, 생강 등을 넣어 만들며, 다대기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합니다.




 5 김칫국을 맛있게 먹는 법 김칫국은 김치가 알맞게 익었을 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김칫국을 맛있게 먹는 법 김칫국은 김치가 알맞게 익었을 때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칫국을 그릇에 담아 잘게 썬 김치와 함께 담아냅니다.
김치는 참기름을 살짝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습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놓고, 갓과 홍고추는 굵게 채썰어 놓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어 팔팔 끓어오르면 양념한 김치와 썬 파와 마늘을 넣고 한번 살짝 끓여 낸 다음, 갓과 홍고추 채썬 것을 넣고 다시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계란을 넣어 간을 맞춘 다음, 상에 낼 때 뚝배기째 담아냅니다.
※ 김치를 많이 먹는 방법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비타민 A, B, C가 풍부합니다.



김치의 섬유질이 김치가 익으면서 부드러워져 소화하기 쉽게 만듭니다.
김치국물이 있을 때에는 식사 때마다 2~3개의 김치를 반찬으로 꼭 먹도록 합니다.

김치는 먼저 발효를 시킨 다음에 먹어야 비타민 등 영양소 파괴가 없습니다.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나, 햄 등을 넣고 끓이면 맛을 좋게 할 뿐 아니라, 개운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나 김치가 덜익었을 때는 김치찌개 빛깔이 탁하고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김치를 잘게 썰어 푹 끓인 찌개에 굵은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끓인 후에 먹으면, 익은 김치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때는 김치를 잘게 썰어 푹 끓인 찌개에 굵은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끓인 후에 먹으면, 익은 김치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6. 김칫국을 맛있게 빨리 끓이는 방법 김칫국을 빨리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는, 국물에 간을 해 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마늘을 넣어주면 됩니다.
김칫국은 오래 끓이지 않으므로, 빨리 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물 대신에 김칫국에 밥을 말아먹는 경우.
물 대신에 김칫국을 마시면 든든하고, 소화도 잘되므로 밥을 말아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때에는 김치 국물을 적게 써야 합니다.
8. 동치미와 김칫국의 차이는?

동치미 김칫국을 끓여서 저장하기 때문에 오래보관이 가능합니다.
동치미에서 무가 지닌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국물에 우러나오고, 발효가 진행되어 양념이 국물에 배어듭니다.

그러나 김칫국은 발효가 없으며, 국물에서는 배추가 숨이 죽은 채로 나옵니다.
김칫국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동치미와는 달리 김칫국에 밥을 넣어 말아 먹으면,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동치미는 익은 것을 먹는 것이고, 김칫국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합니다.
9. 김치국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 김치에 물을 넣고 멸치 국물을 넣고 끓여도 맛있는데, 김칫국물을 넣고 멸치국물을 넣어 끓인다면, 김칫국물이 국물에 그냥 우러날 뿐입니다.




 김칫국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국물을 끓일 때 다시마를 넣고 끓인 물을 이용하여, 소금이나 다진 마늘을 넣고 진하게 끓여서 국물로 사용합니다



김칫국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으로는, 국물을 끓일 때 다시마를 넣고 끓인 물을 이용하여, 소금이나 다진 마늘을 넣고 진하게 끓여서 국물로 사용합니다.


김치전골 - 주재료 김치(묵은지) 200g, 쇠고기(사태) 100g, 표고버섯 3개, 대파 2뿌리, 소금 1큰술, 참기름 13작은술, 다진마늘 적당량, 후추 약간 육수 멸치 30g, 물 2컵, 대파 1뿌리, 마늘 5쪽 만들기 1. 냄비에 물 2컵, 대파 1뿌리, 마늘 5쪽을 넣고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든다.
2.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큰 덩어리는 결대로 찢는다.

3. 김치는 한잎 크기로 썰고, 표고버섯은 반으로 썬다.
대파는 송송 썬다.

4.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 팬에 살짝 볶아낸다.
5. 냄비에 1,2,3의 재료를 넣고 끓인다.

6. 5가 끓으면 약간의 소금과 저민 마늘을 넣고 김치가 푹 무르도록 5분정도 더 끓인다.
7. 김치가 무르게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 상에 낸다.

김치두루치기 - 주재료 배추김치 14포기, 쇠고기(사태) 400g, 표고버섯 4개, 쪽파 3뿌리, 물 2컵, 청주 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소금, 식용유 약간씩 고기양념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쇠고기는 1cm폭, 5cm 길이로 썰어 고기양념을 넣고 무친다.
2.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큰잎으로 준비해둔다.

3.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서 기둥을 떼내고 굵게 채썬다.
쪽파도 끓는 물에 데쳐서 1cm폭으로 잘라둔다.

4. 살짝 절여진 배추김치에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간장, 식용유를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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