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의 배에는 작은 방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꽃게의 배에는 작은 방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세계 사람들이 놀란 게의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게는 세계적으로 널리 애용되는 건강식품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오래 전부터 게를 보양식품으로 애용해 왔습니다.



게를 먹고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게를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위에도 부담이 적어서, 소화기능이 시원찮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그럼 게의 어떤 면 때문에 이렇게 건강에 좋은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게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어, 열을 내리고 속이 막힌 것을 뚫어줍니다.
게 껍질 속의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줌으로써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나트륨이 몸 밖으로 배설되는 것을 촉진시켜 붓기가 잘 빠지게 되고, 칼로리도 낮아 비만 걱정도 줄어듭니다.
이렇게 게는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게를 먹으면 뭔가 비리한 맛이 강하게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게장의 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타민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루타민산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여, 뇌의 정서적인 조절을 도와 줍니다.

또한 게 껍질 속의 핵산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은 노화를 억제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게 껍질 속의 핵산은 노화방지에 좋으며, 게의 껍질을 술에 담구어 숙성시킨 게장을 1주일 정도 둔 후 다시 꺼내 먹으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게 종류별로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게의 좋은 점을 잘 알고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럼 다양한 게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의 종류 <게의 종류> 꽃게는 몸이 단단하고 껍데기가 두텁습니다.

꽃게는 몸이 타원형이고 갑(甲)이 옆으로 기며 갑각의 제일 끝편에는 젓(젓가락 모양)이 있습니다.

꽃게의 갑은 18~20마디로 되어 있고, 갑은 육질이 많으며 얕게 째집니다.
꽃게는 몸이 딱딱해서 자웅이체입니다.

꽃게의 껍질은 많은 칼슘이 들어 있고 골격과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꽃게의 배에는 작은 방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살빛은 여러 가지 흰자색을 띄고, 맛이 달고 뒷맛이 텁텁합니다.

꽃게의 배에는 물렁물렁한 기실(氣室)이 있는데, 생장선세포가 있어서 보통 호흡작용이 왕성합니다.

물렁물렁한 기실에는 생장성세포가 있어서, 산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기능이 잘 이루어집니다.
게는 성질이 차고, 단맛이 나며, 독이 없어, 해열, 게장, 게구이, 게찌개는 물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게는 위장이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킵니다.
게는 열을 내는 식품이므로, 따뜻한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지만, 속이 찬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킵니다.

게는 성질이 차고, 단맛이 나며, 독이 없어, 해열, 게장, 게구이, 게찌개, 게젓, 게즙, 게장, 게찜, 게조림 등으로 요리하여 먹습니다.
그러나 키토산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게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게는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게장과 게살을 이용해 요리해 먹으면 영양 보충과 함께 소화를 돕고, 몸의 기운을 돋우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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