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어죽은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맛있다
이번에는 학계에서 말하는 어죽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죽은 예로부터 보양 음식으로 사랑받았다.
예로부터 춥고 배고픈 시절이 제철이었던 민물고기를 활용해 만든 고단백 음식이자 칼슘을 다량 함유한 보양 음식이 바로 어죽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식으면 메주콩을 물에 개어 넣고 갈아 끓였다가 또 한번 솥에 끓여 식힌다.
그다음에 파, 마늘, 부추, 토란대, 깻잎 등을 썰어 넣고 푹 끓여 식혔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어죽을 먹어보자.
우선 미꾸라지를 준비한다.
그 다음에는 솥에 미꾸라지를 넣고 소금을 적당히 뿌린 후 채반을 깔고 나무절구를 넣어 반복하며 미꾸라지를 갈아 걸쭉하게 만들어 솥에 붓는다.
솥에 물을 붓고 불을 지펴 끓이면 죽을 만들 준비가 간단히 끝난다.
이제는 맛있는 어죽을 먹을 차례다.
잘게 썬 김치와 산초가루,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 끓인 뒤 내장에 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제거해 끓여낸 살코기를 잘게 뜯어 탕기에 담아 펄펄 끓이면 되겠다.
하지만 우리에겐 배가 터질테니 우선 맛을 봐야겠다.
내장을 제거할 때는 배를 가르지만 않으면 되겠다.
내장을 제거하고 살코기를 갈아서 국에 넣거나, 갈아서 끓이는 것이다.
기호에 따라 양념간장이나 산초가루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민물고기라는 재료 특성상 미꾸라지에 비해 비린내는 적게 나도 느끼한 맛은 조금 더 난다.
하지만 이 집 어죽은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맛있다.
그리고 미꾸라지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텁텁한 맛이 전혀 없다.
또 한가지 특징은 미꾸라지에 비해 살이 더 많고 뼈가 덜 억세다.
이것은 어죽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민물고기의 장점인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더 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좋은 어죽은 구수한 맛이 나야 한다.
그 맛이 잘 살아있을 때 비로소 훌륭한 어죽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죽을 먹을 때는 우선 소금간으로 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 소금간은 정말 맛있는 어죽을 먹기 위한 양념일 뿐 절대 소금간으로 어죽의 맛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어죽은 맛있는 음식인 동시에 훌륭한 약이다.
약이 되는 음식을 먹어야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다.
어죽에는 영양이 풍부해 보양식으로서의 가치도 탁월하다.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영양이 풍부한데, 이 중 쇠고기의 주요 성분인 단백질이 20%나 들어 있다.
또 곡류인 쌀, 보리, 찹쌀과 번데기, 민어 등의 부재료도 들어있어 영양을 더한다.
특히 노인들은 단백질 소화가 어렵다는 점에서 어죽은 영양식으로도 으뜸이다.
또 단백질은 풍부하면서 지방질은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맛있는 어죽을 먹고 싶다면, 어죽에다 약간의 고춧가루나 산초가루, 거기에 생강까지 넣어보자.
그러면 비린내는 나지 않는 맛있는 어죽을 즐길 수 있다.
건강보감 - 어죽은 영양만점의 보양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칼로리가 높다, 거기에다 추어탕과 달리 비린내가 나지않아 먹기에 편하다 추어탕 특유의 비린내와 느끼한 맛 떄문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어죽은 비린내가 나지 않아 먹기에 아주 좋다.
또한 어죽은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이 나쁘거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보양식으로도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어죽의 매력은 그 맛에 있다.
어죽은 다른 보양식들과 다르게 국물이 아주 시원하다.
또한 재료도 아주 다양하다.
미꾸라지나 메기같은 물고기는 물론이고 각종 잡어를 넣어 끓인 것도 있다.
또한 민물새우를 비롯해 각종 민물고기와 자라, 잉어, 심지어 미꾸라지까지 넣는다.
재료들을 다 다듬어 넣고 푹 끓여내면 어죽 완성.
어죽에 밥을 넣고 마지막으로 각종 양념을 넣어주면 금상첨화다.
어죽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갖은 재료를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다량의 미꾸라지와 메기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5분간 푹 끓여준다.
푹 고아진 미꾸라지와 메기는 깨끗하게 씻어 건져놓고, 각종 재료를 모두 넣어준다.
밥은 밥대로 넣고 끓여주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고추장과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먹으면 된다.
미꾸라지가 통멸치로 만들어진것입니다.
미꾸라지보다 더 고급에 속하지요.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주(主)요.
붕어, 메기, 장어 등도 들어가고, 기타 잡어와 민물새우, 거기에다 각종 버섯, 야채들을 넣고 푹 끓여서 끓여 낸 것입니다.
어죽은 미꾸라지가 거의 주입니다.
(물론 민물메기와 장어와 기타 잡어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죽은 각종 물고기들로 인하여 영양분이 아주 많은 보약식입니다.
미꾸라지와 메기는 미꾸리보다 더 고급에 속합니다.
이 어죽은 맛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어죽에는 밥을 말아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여기다가 고추장과 참기름, 김가루를 넣고 먹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어죽을 드시면 좋은 점 (1) 한끼 식사로 아주 훌륭하다.
(2) 몸이 피곤할 때 보신으로 좋다.
(3)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된다.
(4) 입맛 없을 때 입맛을 찾아준다.
(8) 탕으로 끓이면 먹기도 좋다.
(9) 술안주로도 좋다.
(10) 숙취해소에 좋다.
- 민물생선요리는 민물생선을 오래전부터 접하여 먹고 길들여진 생선으로는 붕어, 메기, 장어, 쏘가리, 미꾸라지, 송어로 불리는 송애어, 은어, 뱀장어 등이있고, 민물생선은 고기 맛은 없으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민물생선은 예로부터 몸 보신에 좋다하여 보양식으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양식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자연산 민물생선에서도 민물장어로 불릴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양식산 민물장어를 즐기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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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분은 다시 국물을 우려내기때문에 버리면된다.
* 등부분은 뼈가 있으므로 등뼈를 제거한후 껍질을 벗긴다.
* 손질된 장어는 14 크기로 자른다.
* 냄비에 장어를 넣고 준비된 육수를 넣고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을 약간 넣고 등부분을 먼저 넣고 끓인다.
* 한번 끓으면 국물을 끼얹으면서 위의 재료를 익힌다.
* 다 익은 후 미나리와 팽이버섯,대파는 먼저 건져먹는다.
* 민물장어를 다 먹은 후 국물을 따뜻하게 하여 탕을 만들어 먹는다.
* 남은 국물에 밥과 야채, 칼국수 등 취향에 맞게 갖은 재료를 넣어 요리해 먹는다.
재료와 양념이 준비되어있어 정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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