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처음 넣는 재료는 김칫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가볍게 넣어 준다

때 처음 넣는 재료는 김칫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가볍게 넣어 준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으로 우리 식탁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인 김칫!
하지만 막상 김칫국을 마시려고 하면 어느 것부터 넣어야 하는지, 김칫국에 뭐가 들어 있는지 등 도무지 알 수 없어 요리 초보자들이 당황해하기도 한다.



김칫국에 대한 모든 것,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김칫국이 되기까지 김칫국은, 배추와 무를 소금물에 절였다가 고추가루와 마늘, 파, 생강, 젓갈, 액젓 등을 넣고 버무려 만든다.

김칫국의 주재료인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고추가루는 캡사이신이란 성분과 함께 비타민 A와 카로틴, 그리고 수분이 많아 김칫국으로 안성맞춤이다.
국물은, 배추의 절임과 발효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우려져 나온 국물로, 농도가 짙지 않아 깔끔하고 시원하다.

김칫국을 그대로 식탁에 내기만 하면 허전하니, 입맛을 돋우는 별미의 재료를 넣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김칫국 맛있게 만드는 비법!

1_김칫국의 감칠맛을 살리려면 오래도록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때, 천일염이나 꽃소금을 같이 넣어주면 더 좋다.

배추가 발효되어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난 뒤에 무를 썰어 넣어 함께 발효시켜 준다.
2_젓갈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냄새가 약해지고, 젓갈 특유의 감칠맛이 더욱 강해진다.

때문에 김칫국을 끓인 뒤에 젓갈을 넣어 주면 그 맛이 살아 있으면서 더욱 좋아진다.
3_요리할 때 처음 넣는 재료는 김칫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가볍게 넣어 준다.

물의 양을 적당히 맞춰 주어야 하는데, 보통 김칫국물과 같게 넣어도 좋고, 식힌 후 10~20분 정도 더 우려줘도 좋다.
4_신선한 차가운 맛을 내려면 3개월 정도 보관해서 먹는 것이 좋다.

바로 먹을 김칫국은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맛있다.
5_청양고추는 김칫국에 넣으면 칼칼하면서도 매운 맛을 내준다.

청양고추를 어슷 썰어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과 함께 버무리면 끝!

1_새우젓을 넣으면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멸치액젓을 넣으면 김칫국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고,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난다.

2_청양고추는 많이 넣을수록 칼칼한 맛!
김칫국에는 말린 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살리고, 갓은 붉은 갓을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한다.

마늘은 국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넣고, 풀어진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면 더욱 좋다.
3_묵은지의 아삭아삭한 맛을 살리려면 오래도록 발효시켜야 한다!

김칫국을 오래 발효시키면 처음에는 산미가 강해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묵은지 특유의 개운한 맛이 살아난다.

4_오래두고 먹을 김칫국은 만들어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다!

김칫국은 식은 후에 국물에 부어야 맛도 좋고, 시원한 맛도 더해진다.
김칫국 재료 물 10컵, 배추 12통(400g), 무 12개(350g), 다진 마늘 1컵, 다진 생강 12작은술, 고춧가루 23컵, 고운 소금 3큰술, 김칫국물 6큰술 * 만들기 1_물에 소금을 넣어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소금을 만든다.

2_배추는 반으로 갈라 14통을 썰고, 무는 반으로 갈라 16쪽을 썰어 준비한다.

3_마늘, 생강, 고춧가루는 분쇄기에 곱게 갈아 준비한다.

4_2의 배추와 무를 섞어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린다.


5_불린 쌀 12컵을 믹서에 넣고 물 12컵을 부어 곱게 간 다음 김칫국물과 함께 넣고 어우러지도록 저어주면서 나머지 물을 붓고 체에 밭쳐 김칫국물을 만든다.

6_5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송송 썬 파를 넣어 맛을 더한다.
* 포인트 미리 고춧가루와 찹쌀풀을 물에 부은 후 나머지 양념을 넣어 버무리면 고춧가루 불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소금만을 이용해 만들면 나중에 젓갈의 풍미가 없어져 맛이 없어지므로 나중에 김치에 넣을 것!
2_마늘, 생강, 멸치액젓은 곱게 갈아 준비하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 잘게 썰고, 3_불린 쌀 12컵을 믹서에 물 12컵을 부어 곱게 간 다음 체에 밭쳐 물 12컵을 부어 나머지 물을 붓고 체에 밭쳐 김칫국물을 만든다.

4_배추 큰 것은 반으로 가르고, 미나리,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 생강, 고운소금을 믹서에 곱게 갈아 4의 김칫국물을 섞는다.

5_4의 국물에 준비한 배추와 무를 넣고 버무린다.

7_김치통에 배추와 무를 켜켜이 담고 맨 위에 5의 김칫국물을 부어 뚜껑을 덮은 후 실온에서 1~2일 정도 익혀 냉장고에 넣는다.

* Point 중간에 국물을 한번씩 위로 떠서 뿌려주면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서 익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너무 찬 김칫국물은 과일을 넣고 같이 익히면 맛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실온에 익혀서 먹도록 한다.

김칫국 재료 배추 12통, 무 15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마늘 4~5톨, 다진 생강 12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3컵, 고춧가루 23컵, 불린 찹쌀 12컵, 김칫국물 5~6컵 * 만들기 1_배추는 반으로 갈라 14통을 썰고, 무는 반으로 갈라 16쪽을 썰어 준비한다.
4_배추와 무는 넣은 후 나머지 분량의 김칫국물을 넣고 섞는다.

5_2의 양념에 배추 무,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어 버무린다.
6_4의 배추에 5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 Point 남은 양념에 김치 국물을 넣어 사용하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므로 간편하다.
배추김치는 보통 배추와 무를 절인 후 액젓을 넣어 만드는데,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한 맛을 더하는 것도 맛있다.

김칫국물을 김치를 버무릴 때 넣으면 좀 더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김칫국 기본 재료 배추 12통, 무 15개, 다진 마늘 1컵, 다진 생강 12작은술, 김칫국물 5~6컵 * 만들기 1_배추는 반으로 갈라 14통을 썰고, 무는 반으로 갈라 16쪽을 썰어 준비한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