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은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로, 영양적으로도 매우 적당한 음식이다
쌈은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지만 의외로 쌈이야말로 천연 항산화제다.
쌈은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로, 영양적으로도 매우 적당한 음식이다.
녹즙에만 의존하지 말고 쌈으로 건강을 지켜보자.
삼겹살을 먹을 때 쌈을 빼놓고 먹으면 섭섭할 정도로 쌈은 우리 식탁에서 절대적인 존재다.
삼겹살을 먹을 때는 꼭 상추에 싸 먹어야 한다거나, 고기와 양파를 반반으로 갈아서 볶는 것 등이 모두 쌈의 효능을 알고 나서부터 생겼다.
채소 가운데서도 특히 뛰어난 건강 효능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쌈이다.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그 효능을 알아보자.
또한 고기를 먹을 때 상추나 배추에 싸서 먹으면 더부룩한 속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상추는 성질이 차갑고, 오장을 이롭게 하며, 간장기능을 활성화하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상추는 성질이 찬 음식으로 열을 내리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답답해지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대표적인 쌈채소다.
속이 답답하고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상추를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상추에서 나오는 흰 즙엔 수분이 90% 정도이고, 나머지는 당분.
비타민.
유기산.
육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숙취 해소에 좋다.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한 반면, 비타민C가 부족하다.
이를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고추다.
고추를 먹으면 캡사이신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C는 풋고추 100g 중에 비타민A 2150.U.가 1060.0mg이나 될 정도로 많이 들어 있다.
이 비타민의 효과는 역시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그런데 고추의 비타민C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쉽게 산화되므로 조리시 맨 마지막에 넣고 조금씩 깨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단백질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다른 채소보다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잘 안 되는 육류와 밥에 넣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특히, 여름철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갈증이 날 때 고추를 먹으면 청량감 때문에 입이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이렇듯 고추는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여름철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갈증이 날 때 고추를 먹으면 청량감 때문에 입이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그 외의 쌈채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쌈채소에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쌈채소를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많다.
쌈채소를 생으로 먹을 때는 신선한 상태로 먹어야 하며, 먹을 때는 가급적 냉장 보관하여 맛과 향이 변하지 않도록 한다.
쌈채소를 오래 보관할 때는 젖은 솜 등에 싼 후 비닐 봉지에 넣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들해지면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어 보관한다.
상추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 싱싱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서 보름 정도 보관할 수도 있다.
고기나 생선을 상추쌈으로 싸먹으면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해주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고기에 싸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이 나고, 따로 간을 할 필요도 없어 간편하다.
양파는 얇게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없어진다.
또 양파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오래 먹어도 상하지 않으며, 냉장고의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옷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 양파를 잘라서 넣어 두면, 옷에 밴 나쁜 냄새를 제거해 준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보다 좋다.
사과는 인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을 촉진해 준다.
때문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볼 수 있다' 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또한 사과에는 피로를 풀어주는 유기산이 풍부해 피곤해서 식욕이 없을 때 사과를 먹으면,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과에는 이와 반대로 체중을 줄여주는 작용도 한다.
이것은 사과에 많이 함유된 수용성 식이 섬유가 장을 깨끗하게 하여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근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당근은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당근을 먹을 때 생으로 먹어야 흡수가 잘 되며,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당근에는 비타민이 많아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또한, 당근에 있는 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가 잘 되고 지용성 비타민이 몸 속에 잘 흡수된다.
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어야 잘 흡수된다.
카레라이스를 만들 때 당근을 잘게 다져 넣으면, 당근 속의 카로틴 성분이 더욱 증가해 효과적이다.
또한, 당근을 먹을 때는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좋다.
비타민C가 풍부한 당근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볶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이 흡수율이 높아진다.
카레의 원료인 강황을 울금이라고 한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만드는데 얼마 안 걸리는 사골국을 이용해서 뼈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0) | 2022.11.17 |
---|---|
피로회복 간 건강 개선 머루의 효능에는 간의 기능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0) | 2022.11.17 |
김에는 포피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끈적끈적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0) | 2022.11.17 |
소화 불량 개선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0) | 2022.11.17 |
강낭콩은 풍부한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장운동을 도와주기에 변비에 좋습니다 (1) | 2022.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