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의 종류에는 찹쌀밥, 약식, 약밥으로 분류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약밥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찹쌀의 진액이 농축된 상태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만든 영양 만점의 약밥입니다.
지금은 영양이 넘치는 세상입니다.
밥만 잘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소화기계통의 질병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변비가 가장 흔했다고 하는데, 약밥은 변비약 대용으로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찹쌀은 쌀과 물의 비율이 1:7 정도라고 보면 약밥은 찹쌀의 25% 정도로 물의 비율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밥을 지을 때는 보통 불린 찹쌀에 콩이나 대추와 같은 견과류를 넣고 밥을 짓습니다.
특히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데다 약밥에도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약밥의 효능> 약밥의 가장 큰 효능은 소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먹을 땐 소화가 잘 되지 않던 밀가루 음식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또한, 몸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불순물로 인해 생기는 설사 등을 예방해 줍니다.
따라서 약밥을 드시면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효능으로 인해 약밥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밀가루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약밥의 기원 약밥은 한과의 하나인 약과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약과는 약밥의 원형으로 보기 힘들다.
약밥은 조선시대 후기 중인의 계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상궁에서 약식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즐겼다고 한다.
약식의 유래는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6년 『조선요리제법』이라는 조리서가 출간되었으며, 이 책에는 약밥의 조리법이 설명되어 있다.
약밥은 찹쌀을 쪄서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유밀과, 강정, 다식, 정과, 엿강정 중에서 강정에 해당한다.
『조선요리제법』에서 언급하는 약밥의 종류는 찹쌀밥, 약식, 약밥으로 분류된다.
약밥은 찹쌀을 쪄서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든 것으로 유밀과, 강정에 해당한다.
약식의 종류에는 찹쌀밥, 약식, 약밥으로 분류된다.
<약밥의 성분> 재료 찹쌀,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참기름 등 조리법 찹쌀을 물에 불린 다음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서 보드랍게 만든다.
이것을 밖에 놓아 식힌 다음 살살 펴서 대추의 가운데에 구멍을 내어 놓는다.
이것을 시루에 넣고 강한 불로 찌면 된다.
만드는 법 찹쌀 2되를 물에 불렸다가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찐 다음 말려서 후벼서 가는 체에 내린다.
그것을 찜통에 찌면서 참기름을 발라가며 채반에 고루 편다.
위에 대추를 넣은 다음 쪄서 말린 것을 싼다.
간장에 찍어 먹는다.
효능 찹쌀로 밥을 만들면 밥맛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잘 되며 씹히는 조직감이 좋아 노인에게 좋은 음식이 된다.
따라서 약밥은 매우 부드럽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이 난다.
약밥은 다른 재료로도 만들 수 있지만, 밥을 만들 때는 주로 찹쌀로 만드는 것이 좋다.
<약밥의 영양학적 특징> 1. 찹쌀은 흔히 밥을 짓는 잡곡과 달리 쌀 자체의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2. 여러 가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기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약밥 만드는 법> 재료(4인분 기준) 찹쌀 2컵, 대추 20개, 밤 4개, 잣 10개, 참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2 큰술, 소금 조금, 계핏가루 조금, 꿀 3큰술 1. 찹쌀을 씻어 5시간 정도 물에 불려둔다.
2. 밤은 2등분하고 대추는 씨를 빼고 3등분 한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반으로 가른다.
4. 1의 찹쌀에 간장, 설탕, 소금, 계핏가루, 꿀을 넣어 섞는다.
5.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은 후 고루 섞어준다.
6. 찜통에 젖은 베보자기를 깔고 약밥을 넣는다.
7. 강한 불에서 끓이다가 김이 오르면 불을 줄이고 5~7분간 뜸을 들인다.
8. 완성된 약밥은 뜸이 다 들었을 때 그릇에 담아 낸다.
9. 약밥을 먹을 때는 되도록이면 설탕을 넣지 않는다.
<영양찰밥 만드는 법> 1. 쌀을 씻어 3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밥솥에 밥물 눈금까지 물을 부어 놓는다.
2. 불린 쌀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넣어 준다.
3. 밤, 대추, 은행, 잣, 잣, 호두 등 좋아하는 재료를 준비한다.
4. 소쿠리 또는 채반에 물기를 뺀 재료들을 쭉 깔고, 그 위에 쌀을 얹어 골고루 섞어 준 다음 소금과 꿀을 조금만 넣어준다.
5. 쌀과 함께 밥솥에 넣고 취사를 시작한다.
6. 취사는 센 불에서 3~5분, 중불에서 5~7분간 하다가 김이 다 빠지면 불을 끈 다음 5~7분간 뜸을 들여 밥을 푸면 된다.
또한, 찜통에 찌는 과정에서 물이 표면 위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찜통 뚜껑 위에 천을 한 겹 더 깔아야 한다.
만약 뚜껑이 없다면 랩으로 뚜껑을 한 겹 씌우고 강한 불과 약한 불 사이에서 가열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은 향을 부드럽게 하고 윤기가 나게 할 수는 있지만, 약밥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약밥은 약식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중의 하나이다.
찹쌀을 쪄서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참기름 등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유밀과나 강정, 다식, 정과 등과 비슷한 듯하지만, 약밥은 약과와는 달리 밥을 쪄서 그 대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약식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옛날에는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빠져서는 안 되는 음식 중에 하나였다.
찹쌀을 쪄서 대추, 밤, 기름, 꿀, 간장, 참기름 등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약밥 만드는 법> 1.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에 8시간 정도 불린다.
2. 깨끗하게 씻은 찹쌀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놓는다.
3. 대추는 씨를 뺀 후 잘게 썰고 밤은 껍질을 벗긴다.
4. 잣과 계핏가루를 준비한다.
5. 찹쌀을 3~4시간 정도 충분하게 불린 후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찐다.
6. 찔 때 설탕을 조금 넣고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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