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단호박의 효능

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단호박의 효능

단호박은 호박이라는 이름 때문에 호박고구마로 알고 계신는 분이 많은데요~ 호박이 아니라 단호박이 정식명칭입니다.
단호박은 단호박나무의 열매로 단호박도 호박 중 하나입니다.



단호박은 일반 노란색 호박과 겉모습부터 다릅니다.
일반적인 노란색 호박은 늙은 호박을 말하는데요~ 늙은 호박은 과육이 두껍고 단단하며 단맛이 납니다.

반면 단호박은 노란색이지만 크기는 일반 노란색 호박에 비해 작은편입니다.
단호박에는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단호박은 쪄서 먹거나 죽과 떡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단호박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의 열대 고지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당시 처음 들어왔다고 합니다.

단호박은 늙은 호박에 비해 달콤한 맛이 더 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그밖에도 비타민류와 칼륨, 식이섬유, 탄수화물,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천연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호박은 칼로리가 100g당 90kcal 정도로 매우 낮은 반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우리가 먹는 채소 중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은 변비에도 좋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호박을 심는 간격은 단호박을 심는 간격은 2.5~3m 간격으로 단호박을 심습니다.

단호박을 모종으로 키울 때는 2~3cm 깊이로 뿌리를 잘 펴고 모종을 심고 단호박을 심은 다음 짚 등으로 덮어줍니다.

단호박은 모종을 심은 후 1~2주 정도 지나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되는데요~ 모종으로 키울 때는 1포기씩 심는 것보다 3~4포기씩 나누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심을 때는 자른 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며, 모종을 심고 3~4주 정도 지나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단호박 모종이 자라는 동안에는 너무 많은 물을 주면 땅이 다져져서 뿌리가 썩으므로 물을 적게 주거나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줄기가 말랐을 때는 물을 주어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단호박은 거름을 충분히 주어 키워주는 것이 좋은데요~ 거름은 호박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kg에 1포 정도가 알맞습니다.

거름은 많은 양을 주는 것보다 조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호박을 심은 다음에는 줄기를 세워 유인해 주어야 하는데요~ 단호박을 유인하는 방법은 단호박을 심은 후 본잎이 2장 나왔을 때, 첫 번째 잎이 달린 마디 밑을 자릅니다.
두 번째 잎이 나오면 두 번째 마디 밑을 자릅니다.

단호박을 키우는 동안에는 줄기를 계속 잘라주어야 하는데요~ 단호박을 심은 후 4주 정도 지나면 줄기를 밑동에서 3~4 마디 정도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모종을 심은지 2주 정도 지나면 3~4 마디 정도 남기고 잘라주는데요~ 자를 때는 아래를 향하게 하며 줄기를 잘라줍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은 후에는 열매가 커진 만큼 열매의 크기가 작아지는데요~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은 후에는 열매를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합니다.

하지만, 단호박은 열매의 무게가 줄기보다 무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원줄기를 제거하면 열매의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었을 때는 열매의 무게 때문에 원줄기를 잘라줍니다.
단호박은 잎이 넓고 줄기는 덩굴이기 때문에 넓은 잎을 달고 덩굴지어 자라는데요~ 단호박은 줄기 부분도 잎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냥 놔두는 것보다 줄기에 잎을 달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를 이용해 잎의 형태를 변형해주어 보다 잎을 이쁘게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단호박은 잎의 역할도 하는데요~ 단호박을 심은 후 본잎이 2장 나왔을 때 단호박을 1포기씩 심는 것보다 3~4포기씩 나누어 심는 것이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단호박을 심은 후 첫 번째 본잎이 피면 두 번째 본잎이 나올 때까지는 2~3본잎이 나올 때까지 한 포기씩 나눠서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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