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영양 전문가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육개장 한 그릇이면 다른 보양식을 찾을 필요가 없다'인데요.
과연 육개장의 어떤 점이 영양 전문가들을 사로잡은 것일까요?
육개장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물론이고, 버섯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탁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동물성 고단백 식품을 섭취해야 성장 발육이 좋고 질병에 강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만으로 식사를 할 때는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요.
특히 아연이 부족할 때는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에너지 대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성장이 더딜 수밖에 없는데요.
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식품에는 비타민 E도 풍부해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특히 아몬드 ·땅콩 같은 견과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답니다.
견과류를 하루에 한 줌(약 28g) 정도 먹으면 성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이뿐만이 아니에요.
크롬은 육개장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한 데, 우리가 흔히 먹는 쌀밥, 조밥, 현미밥, 흑미밥 등에도 아주 조금 들어 있어요.
하지만 백미에는 100g당 5mg 정도 들어 있는데 비해, 현미에는 30mg이나 들어 있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골고루 섞인 식단의 주메뉴로 육개장만한 음식이 없죠.
또, 육개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아 맛도 담백한데요.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죠!
육개장은 식물성 식품만 들어 있는데 왜 영양 전문가들이 육개장 같은 식물성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 걸까요?
사람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인데요.
이 5대 영양소는 상호 의존 관계라서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다른 영양소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게 돼요.
성장이 빠른 사춘기 학생들은 성장 잠재력과 면역력이 성인보다 크거든요.
또, 육개장은 식물성 식품으로는 드물게 무기질(미네랄)을 듬뿍 함유한 식품인데요.
그중에서도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잘 안 되고, 신경 자극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근육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칼륨은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을 조절해서 신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답니다.
우리 몸에 칼륨이 결핍되면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갈증을 자주 느낀다고 해요.
몸에 나트륨이 너무 많으면 수분이 지나치게 빠져 나가고 혈압이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돼요.
칼슘도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데요.
칼슘 섭취가 모자라면 신경이 예민해져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요.
심하면 성장 발육에도 지장을 받는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칼슘의 경우에는 체내 흡수율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지는데요.
흡수율을 높이려면 평소에 규칙적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게 좋아요.
또,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칼슘을 먹거나 섭취한 칼슘이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면 칼슘 덩어리가 그대로 변으로 배설되는데요.
따라서 칼슘은 비타민 D를 같이 먹어야 몸에 흡수가 잘 된다고 해요.
그래서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 아몬드 ·호두 ·땅콩 같은 견과류에 칼슘을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에는 단백질도 꼭 들어가야 하는데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이 약해져서 쉽게 피로해지고, 발육이 더딜 수 있거든요.
단백질은 또, 근육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죠.
또,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필수아미노산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식사로 섭취한 단백질이 그대로 몸에 저장될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는 장 속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서 지방이 몸에 흡수되려면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한데,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축적되기 때문이죠.
식물성 식품만 들어 있는 육개장은 식물성 식품에만 풍부한 식이섬유가 많아요.
또, 식이섬유는 장에 있는 지방을 분해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는데요.
그 결과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지방 섭취가 줄어들어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동물성 식품만으로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동물성 식품을 함께 넣어 먹는 것이 좋답니다.
한 그릇으로 영양 보충 끝!
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식품에는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어요.
비타민 E는 견과류에 풍부한데요.
견과류를 하루에 한 줌(약 28g) 정도 먹으면 성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성장이 한창인 청소년들에게 특히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개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아 맛도 담백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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