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밥을 지을 땐 율무의 기능성 물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율무밥을 지을 땐 율무의 기능성 물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영양사가 알려주는 율무밥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율무는 약성이 가볍고 독이 없으며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달고 담백합니다.



또한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가래를 제거하고 위를 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율뮤는 정신을 맑게 하고 원기를 보충해주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여 소화기능을 잘되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율무는 체질에 심하지 않은 소음인이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율무를 복용하면 체질이 건강하게 바뀌어 몸이 가벼워지므로 쉽게 피로하지 않고 허약해지는 증상이 개선됩니다.

◈ 율무밥을 지을 때는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하나요?

율무밥을 지을 땐 율무의 기능성 물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율무쌀을 너무 물에 오래 불리면 약성이 떨어지므로 불리는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 율무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 있나요?
율무를 밥으로 지을 때는 쌀과 적당히 비율을 맞춰 짓습니다.

밥물은 쌀의 1.3배가 좋습니다.

율무도 마찬가지로 쌀과 비율을 3:1로 합니다.

율무를 너무 많이 넣으면 밥맛이 떨어지므로 밥물을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율무밥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율무된장국ᆞ율무된장국 만드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율무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율무 15∼20g, 굵은 파 12대, 생강 3쪽 1 율무를 깨끗이 씻어서 말린 다음 다시 찬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우려냅니다.

2 율무를 썰어 놓습니다.

3 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4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 놓습니다.


5 냄비에 우려 낸 율무와 물을 섞어 잠시 더 끓인 후 국물만 밭아 냅니다.

6 국물을 다시 끓이다가 율무와 파, 생강을 넣고 끓인 후 마십니다.
◈ 율무된장국 만드는 법 재료: 율무 20∼30g, 메주콩 2큰술, 된장 12컵,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시마물 2컵, 참기름 1큰술, 홍고추 12개 1 율무를 3∼4시간 정도 삶아서 찌고, 껍질을 깨끗이 벗깁니다.

2 율무와 콩을 함께 섞어 메주를 삶아, 찧습니다.

3 된장, 마늘, 국간장, 참기름으로 양념을 하여 버무려 놓습니다.

4 다시 물에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5 국간장과 홍고추를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 율무밥 짓는 법 율무 1컵을 생수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두어 껍질을 벗기고, 쌀 1컵을 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불린다.

율무와 쌀을 같은 양으로 준비하고, 밥물은 쌀의 1.3 배가 좋다.
밥을 할 때는 솥에 율무와 쌀, 율무를 넣고 밥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율무밥 짓기.
율무를 쌀과 함께 섞어 쌀과 율무의 비율을 6:4 정도가 되게 하여 솥에 넣고 밥을 짓는 것입니다.

율무는 변비가 있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비위가 허약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도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율무는 몸을 습습하게 하여 피부가 가려운 분이나 불면증, 뱃살을 빼고 싶은 분께서는 드신다거나 드셔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

율무는 미숫미숫한 식감이 있기 때문에 약간 불려서 밥을 지으면 식감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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