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을 살짝 쪄서 잘 말린 후, 물을 넣고 우려내면 감잎차가 만들어집니다

잎을 살짝 쪄서 잘 말린 후, 물을 넣고 우려내면 감잎차가 만들어집니다


잎을 살짝 쪄서 잘 말린 후, 물을 넣고 우려내면 감잎차가 만들어집니다



이번에는 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철 과일이 최고의 보약이다.



■ 제사상에 감을 올리는 이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감나무를 신성시했습니다.

감나무의 열매인 감이 제사상에 올려지는 것은 바로 신성한 감나무에 대한 존경의 표시입니다.
감은 비타민c가 많아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숙취 등에 좋습니다.

특히 탄닌성분이 많아서 혈관 강화에도 좋습니다.
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사과의 8배, 귤의 1.5배가 많습니다.



■ 노란 감꽃에서 감을 따다.


이 때쯤 되면 감은 노랗게 익어갑니다.


감꽃에 서 떨어진 노란 감을 주워 실에 꿰어 햇볕에 잘 말려서 곶감을 만드는 겁니다.
■ 생감은 변비에 좋다.

감의 떫은 맛에는 타닌 성분 때문에 변비에 효험이 있지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감먹을 때 지켜야 할 사항 감은 껍질이 얇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껍질에 탄닌성분이 많이 있어서 같이 먹게 되면 칼슘이 탄닌과 결합해 탄닌산으로 변하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감의 효능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 감은 설사를 멎게 한다.




 감은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서의 효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한방에서는 변비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멈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감은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로서의 효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한방에서는 변비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멈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 감꼭지차는 기관지를 강화시킨다.
■ 감잎차는 혈압을 낮추어 준다.

■ 감꼭지 달인 물은 맑고 부드러워진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감꼭지를 '시체' '사군자' 등으로 불렀습니다.

■ 감꼭지와 솔잎.
그 효능이 비슷하다.

■ 감잎차는 이뇨 작용에 효과적이다.
■ 감잎차 만드는 방법 감잎은 5월 푸른 잎을 따서 새순을 채취한 후 그늘에서 말린 다음 잎을 쪄서 보관해 두고 쓴다.

잎을 살짝 쪄서 잘 말린 후, 물을 넣고 우려내면 감잎차가 만들어집니다.





 ■ 만드는 방법 1 물을 끓인 후 80°C 정도로 식힌다



■ 만드는 방법 1. 물을 끓인 후 80°C 정도로 식힌다.


물을 식히지 않으면 다시 끓인 후 상온에서 충분히 식히는 작업을 해주고 3~4회 반복해서 15°C온도에서 우리면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더해진다.
2. 끓인 물을 본래의 깨끗한 약으로 만들어 마신다.

3. 기호에 따라 녹차를 섞어 마신다.
* 감잎차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탄닌, 석회, 알칼로이드, 단백질, 당분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감식초 만드는 방법 및 음용 방법 감식초는 우리가 구하기 쉬운 것으로 담가만 놓으면 숙성되어 식초가 되는 것입니다.


감식초는 감을 채반에 걸러 따낸 뒤 항아리에 담아 술을 붓고 2~3개월 숙성시킨 후에 찌꺼기는 버리고 숙성시킨 것으로 담근 후 2~3개월 후면 아주 훌륭한 감식초가 된답니다.




 * 보관 1 식초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 보관 1. 식초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숙성된 감식초를 만들려면 10년 정도를 걸려야 한다고 하는데, 깊은 향이 날 때까지 오래 두어도 됩니다.
2.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뚜껑을 열어 비타민 C가 방출되기 쉽게 해 주어야 합니다.

3.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넣어서 묽은 죽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4. 3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는 버리고 병에 담아 숙성시킵니다.

5. 내용물은 반드시 식힌 다음에 넣도록 합니다.
■ 음용 방법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 소주잔으로1~2잔씩 마십니다.

요즘은 다이어트 양촛물로도 이용합니다.
* 주의할 점 더 좋게 하기 위해서 가감하는 물의 양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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