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사람들이 놀란 잣죽의 신비한 효능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잣나무는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과 계곡, 농경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소나무, 참나무에 이어 생산량이 많은 나무입니다.
잣죽은 잣을 갈아서 만든 죽은 음식으로 과거에는 귀한 음식이었는데, 현대에는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잣죽은 그냥 먹을 경우 자칫 쉽게 목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서 쉽게 먹을 수 없는 죽 중에 하나입니다.
잣죽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1. 잣을 갈아서 깨끗히 씻은 뒤 큰 그릇에 담고 죽염으로 가글을 해준 뒤, 2. 죽염으로 소독한 숟가락을 넣고, 잣을 충분히 넣어준 후, 3. 잣죽을 끓이시면 됩니다.
잣죽이 끓으면 농도가 진해질 수 있습니다.
잣죽은 위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죽이 식은 뒤 드셔야 합니다.
1. : 8~10시간 이상 2. : 불린쌀 2컵, 물 10컵, 잣 12컵, 소금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3. : 1) 쌀은 물에 불리거나 압력솥에 불린 후 분마기에 갈아서 쌀과 물, 잣을 함께 넣어 밥을 하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2) 잣죽은 1~2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습니다.
4. : 잣을 갈은 죽 위에 잣알을 얹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잣알이 없을 경우에는 잣을 그냥 드시면 됩니다.
잣은 지방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대부분이어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게 되지만, 잣은 비만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대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잣은 뇌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잣은 자양강장제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병후 회복기에 먹으면 좋고 잣죽을 먹기도 한다.
또 잣에는 올레산이 많아 피부를 윤택하게 해줍니다.
또한, 변비가 있을 때는 잣의 20~30개를 물에 넣고 달이다가 그물을 마시면 된다.
그러나 설사를 하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잣의 성분은 지방질 원재료가 20.2%, 단백질 18.3%, 수분 5.5%, 당분 30.3%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은 식전에 먹는 것이 좋은데 칼로리는 높지만 잣 속의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를 윤택하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는 좋습니다.
그래서 잣을 많이 먹으면 얼굴이 촉촉하고 윤택해진다고 합니다.
2개월 이상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4개월 이상 먹으면 몸이 아주 좋아진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잣죽과 잣죽스프, 잣차 등 잣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잣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그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 잣죽 만드는 방법 1. 불린 쌀을 갈아서 물과 함께 잣을 갈아서 만든 죽에 넣고 저어가며 죽을 끓인다.
2.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죽을 끓일 때는 물을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야 죽이 눌러 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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