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는 오곡밥에 넣어도 좋고, 수수와 같은 방법으로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조는 오곡밥에 넣어도 좋고, 수수와 같은 방법으로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조는 오곡밥에 넣어도 좋고, 수수와 같은 방법으로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평소 밥을 정성스럽게 짓는 것은 물론 오곡밥도 짓는 법이 까다롭지 않는 우리네 정서를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웰빙 밥은 없겠죠?
* 1.오곡밥의 의미 오곡밥은 명절 때 항상 상에 오르는 우리의 밥이죠?



지방에 따라서는 오곡밥을 찰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오곡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단하더라도 팥, 수수, 쌀을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삶아내거나, 별다른 밥이 있다면 거기에다가 팥을 넣습니다.
보통 찹쌀을 많이 넣지만, 쌀의 분량에 따라 알맞는 양의 차조나 메조를 섞어 충분히 물을 머금은 후 밥을 짓습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모든 곡식들은 껍질이 소화가 잘 되도록 씹어 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특히 팥을 잘 안드시는 분이라도 오곡밥에 팥은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2.오곡의 의미 그렇다면 오곡의 의미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오곡의 의미 오곡은 다섯 가지의 맛을 가진 식품인데요, 즉 쌀은 쌀대로 단맛이 있고, 보리는 보리대로 구수한 맛, 밀은 밀대로써 향을 풍기죠.



조는 조대로 노란색입니다.


팥은 팥대로 붉은색, 콩은 콩대로 껍질을 벗기면 갈색, 수수는 수수대로 붉은 빛이 납니다.


이러한 모든 곡식의 껍질이 바로 오곡인거예요.
3.오곡 만들기 방법 우선 멥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렸다가 건져내어 가루로 빻아 체를 내리고 거기에 다시 분량의 쌀가루를 붓고 고루 섞어 체를 내리세요.

이렇게 하면 하얀 쌀밥이 됩니다.
이 가루를 그릇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서 익반죽을 한 뒤 그 색깔을 내기 위해 대추나 밤 등을 박아서 반죽 표면에 놓고, 거기에다가 쑥을 다져 넣고 검은 콩을 잘게 부숴 놓고 밤과 은행을 잘게 다져 넣어서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이런식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어 보세요.
4.오곡 나물 만들기 준비한 오곡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약 10~20분 정도 삶으면 원래의 부드러운 나물이 되는데요,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어 준 다음에 햇볕 또는 그늘에서 물기만 없앤 후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보통의 나물이 됩니다.

5.오곡밥 맛있게 만들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오곡밥의 효능과 오곡밥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 오곡밥의 효능 오곡밥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죠



* 오곡밥의 효능 오곡밥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죠.


먼저 오곡밥은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오곡의 또다른 효능을 보면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오곡밥에는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륨의 함량이 높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이라 변비에도 효과적이예요.

* 오곡밥 맛있게 만드는법 우선 찹쌀은 검붉은 색이 나야하며 오곡 중에서도 색이 가장 많이 나는 것이죠.
잡곡의 양은 보통 1인 1주일에 오곡밥은 2끼니를 하면 오곡밥의 양은 적습니다.

그리고 오곡밥을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팥을 삶아 두시면 좋아요.
팥을 삶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푹 삶아 주면 됩니다.



그리고 팥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팥물에 오곡밥의 향이 배도록하면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수는 물에 10-20분 정도 불려주신 후에 오곡밥을 만들면 됩니다.

수수는 껍질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므로 깨끗이 씻어서 사용합니다.



 쌀을 씻을 때는 물과 함께 팥을 같이 넣고 씻으세요



쌀을 씻을 때는 물과 함께 팥을 같이 넣고 씻으세요.


그리고 수수는 물에 너무 오래 불리면 안됩니다.
수수를 일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에 밥에 올려주면 팥과 함께 밥이 잘 어우러집니다.



오곡밥은 조금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찬 기운이 돌때 먹어도 좋습니다.
오곡밥을 지으시려면 팥도 삶고, 수수도 삶고, 멥쌀도 삶는 등의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찹쌀은 밥이 되는 과정에서 타서 밥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오곡밥을 꼭 만들어야하겠다 싶으시다면 찹쌀을 이용해보세요.

* 좋은 오곡을 고르는 법 우선 콩은 무조건 알콩입니다.
알이 굵든, 콩나물처럼 생겼든, 아주 작든 콩이 알이 작은 것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원래 콩은 씨앗을 많이 사용하는 작물입니다



원래 콩은 씨앗을 많이 사용하는 작물입니다.


따라서 알이 작은 콩보다는 알이 굵은 콩이 좋습니다.
팥은 붉은 색 팥을 사용해야 좋습니다.

그리고 팥 껍질에 하얀 것이 들어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팥을 삶아서 먹을 때 하얀 것이 많이 끼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흰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합니다.

수수와 밀은 붉은 색 수수와 붉은 색 밀이 좋습니다.
노란색 밀은 품종으로는 '조'가 있는데요.

조는 다른 잡곡과는 다르게 약간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조는 오곡밥에 넣어도 좋고, 수수와 같은 방법으로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 오곡밥 맛있게 하는 방법 오곡을 보통 밥을 지을 때처럼 하면 됩니다.
밥은 될 수 있으면 잡곡을 1: 1.5의 비율로 섞어주시면 좋고요.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게 되면 오곡밥이 서로 떡져지고, 질지 않게 될 때는 오곡밥이 너무 딱딱하게 됩니다



질게 되면 오곡밥이 서로 떡져지고, 질지 않게 될 때는 오곡밥이 너무 딱딱하게 됩니다.


이 때는 물을 조금 더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곡밥을 할 시에는 팥이 없으면 수수나 보리, 조, 현미 등을 사용하시면 되는데 이 때에는 백미 0.5컵(150g)에 쌀을 1.5컵(100g) 섞어주시면 됩니다.

* 만드는 법 우선 쌀은 물에 불렸다가 건져서 찜통에 찌면 됩니다.
쌀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삶아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삶으면 밥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쌀은 1시간 이상 충분히 불렸다가 찌세요.
팥은 팥은 밥을 할 때 팥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수수와 보리, 밀은 밥짓기 30분정도 전에 물에 불려 놓았다가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수수는 붉은 색 수수로 밥을 지으시면 되는데요, 수수는 약간 돌을 걸러주셔야 하는데, 돌이 하나씩 있으면 그 돌을 걸러주세요.

보리와 밀은 밥을 하실 때 보리와 밀을 따로 삶아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방법대로 쌀과 팥을 삶아 주셔서 물을 뺀 후에 보리와 밀을 넣어 밥을 하시면 오곡밥이 완성됩니다.

우선 상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온에 보관하셔도 금방 상하게 된다는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온에 보관하셔도 금방 상하게 된다는겁니다.


따라서 상온에 보관하실 경우에는 밀봉을 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관하는 장소가 햇빛이 잘 드는 곳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보관하시더라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 오곡밥 맛있게 짓는법 1.찹쌀을 씻어낸다.

2.콩, 수수,조, 팥 등을 넣고 물에 담근다.
3.찹쌀을 쪄서 솥에 안치고 밥을 짓는다.

찹쌀을 씻어 물에 담가 3-4시간 두면 찹쌀이 불어 밥에 놓아도 물이 스며드는데 그 물을 밥에 넣어 밥을 한다.
4.콩은 3-4시간 불려준 후에 밥에 넣으면 된다.

찹쌀과 콩을 물에 불려야 밥이 차지고 부드럽다.
5.찹쌀을 먼저 하고 콩을 그 다음에 하면 더욱 좋다 * 잡곡 보관법 - 잡곡은 쌀에 비해 겉모양이 좋지 않은 것들이 많으므로 보관 전에 반드시 햇빛을 쐬어서 건조하거나, 쌀에 알맞은 적당량의 수분을 흡수시킨 후 넣어 주도록 합니다.

- 땅에 주차되어 있는 각종 잡곡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볏짚, 보리짚, 비닐 등을 30cm정도 크기로 잘라서 층층이 채반을 만들어 그 위에 놓고 햇볕을 쬐어 주도록 합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지나치게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해두면 오히려 벌레가 생기기 쉬우므로 적당량의 수분을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쌀을 보관할 때에는 쌀통에 사과껍질을 넣어 두면 좋습니다.
- 쌀통에 마늘을 넣어두면 벌레를 없애는데 좋습니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