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잘 뀌어요
'식탁위의 보약', '겨울철 건강지킴이'로 부를 만큼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웰빙 식품이 고구마예요.
효능이 하도 많아서 일일이 다 쓰려면 책 한권을 쓸 정도라니까요.
지금까지 웰빙 열풍을 타고 고구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을 보면, 고구마가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들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좋은 성분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고구마는 먹는 것 외에 이용법도 다양해요.
어린잎은 김치를 담가 먹고, 줄기를 잘게 썰어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 등, 고구마가 자라는 곳에 따라 음식의 맛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또 고구마 줄기는 삶으면 식감이 질겨지는데, 이것을 벗겨 내었다가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으면 맛이 고구마 줄기와는 사뭇 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이처럼 고구마는 먹기도 좋고, 다른 음식들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고구마와 김치, 그리고 고구마 줄기, 이 세가지 음식만 있으면 우리는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겨울밥상을 차릴 수 있답니다.
우선, 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것이 있어요.
자줏빛의 진뿌리입니다.
이 진뿌리는 묵은 껍질을 벗겨 준답니다.
진뿌리는 그냥 먹기 힘들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요.
고구마를 삶을 때도 물에 껍질을 벗겨 주시구요.
먹을 분량만큼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 놓으면 된답니다.
껍질을 벗겨 냄비에 넣고 삶아 주세요.
물은 고구마가 잠길만큼 부어 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뭉근하게 익혀 주세요.
그리고 고구마가 익을 때까지 수시로 뒤적여 주세요.
그러면 먹을 때까지 촉촉하며, 진뿌리도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고구마의 효능 중에서 고구마를 꾸준히 먹으면 피부가 고와진다는 말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유보다 고구마에 많은 영양성분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A는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해 주는 작용, 피부를 깨끗하고 희게 하는 작용이 있거든요.
그리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도 높답니다.
그러니까 고구마 많이 먹는 사람들이 얼굴이 고와지고, 주근깨가 사라진다는 말이 생겨난 거라니까요.
고구마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도 많아요.
또한 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우유같은 액체가 나오는데, 그게 바로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고구마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아요.
그러니 고구마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것이 바로 속 노란 부분이예요.
바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좋답니다.
또한 김치는 섬유질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섭취하면 소화가 잘된답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데, 이것은 전분입자의 구조가 열에 약한 셀룰로오스여서 그래요.
그런데 익히게 되면 배아가 파괴되지요.
따라서 생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만큼 열량이 높답니다.
그런데 김치를 먹고 소화가 잘되는 이유는 바로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유기산 등 성분들이 더해지기 때문이랍니다.
맛있고 몸에도 좋은 김치, 많이 먹어야겠죠?
고구마는 정말 맛있는 식품이지만, 고구마만 섭취하면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어요.
이런 점들을 잘 고려해서 고구마를 섭취해야 한답니다.
특히 식후에 고구마를 먹으면 좋아요.
그리고 고구마는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픈 사람과 설사하는 사람, 그리고 몸이 차가운 사람의 주식으로 적격이랍니다.
또 고구마는 비타민A는 물론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따라서 고구마는 비타민C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먹을 양 만큼만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식초를 넣고 삶거나, 데치는 조리를 하는 것도 영양성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잘 뀌어요.
그 이유는 아마도 고구마에 있는 성분이 위와 장을 자극해서, 소화효소를 많이 분비하게 해서랍니다.
그런데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일수록 소화가 안된다고 하는데, 이는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가 약하신 분들이 주로 그런 것 같아요.
왜 그런 것일까요?
그런데 이 위가 약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방귀가 많이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은 고구마를 먹어 주면 좋아요.
그래서 이 분들은 방귀를 잘 뀌어요.
고구마로 변비가 해소되신 분들은 그렇게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고구마를 생으로 먹으면 좋은 점이 있어요.
고구마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고구마와 우유의 영양이 합쳐져, 소화가 아주 잘 되요.
고구마 속에는 전분이 풍부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먹든 고구마 속의 특징인데, 맛있고 소화가 잘 되므로 최고의 주스로 꼽을만 하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에 좋은 고구마도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것이 있어요.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잘 뀌거나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픈경우를 종종 경험한 적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방귀를 자주 뀌는 사람이라면, 고구마를 드셨을 때 속이 안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거예요.
그리고 이런 분들은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되므로, 속이 쓰리지 않을 때까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또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잘 뀌는 분들은 섬유질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고구마 속에 섬유질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몸에서 가스를 배출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더 심해지는 것 같거든요.
감자처럼 군고구마로 하기에는 안좋구요.
그리고 고구마는 표면에 흠집이 적으며 매끄러운 것이 좋은 것이랍니다.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는 저장성이 좋아요.
그래서 고구마를 사게 되면 바로 드셔야 하고, 냉장고에 넣으실 때는 껍질을 벗겨 보관해야 하는데,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냉동실에 넣어 놓으면 단단해져 먹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된답니다.
고구마는 온도에 민감해서 섭씨 15도만 넘어가면 싹이 나고 만답니다.
그러면 더 이상 보관할 수가 없어서 오래 두고 드시려면 보관을 잘해야겠죠?
껍질벗긴 고구마를 냉동이 아닌 냉장고에 넣어 두었으니까 안심하고 몇개씩 꺼내 조리를 해 드시면 될 거예요.
냉동실에 오래 보관을 하면 수분이 없어져 단맛이 떨어지거든요.
고구마는 바나나처럼 보관하면 그 맛이 떨어지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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