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젓의 효능 1 두뇌발달에 좋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학계에서 칭찬하는 낙지젓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낙지젓이란?
- 일반적인 젓갈에 비해 염도가 낮고 살이 연하여 밥반찬이나 술안주 등으로 이용하며,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통째로 썰어 양념하여 무침이나 국으로 끓여 먹기도 한다.
낙지젓갈은 발효되는 동안 단백분해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낙지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낙지젓은 비타민류와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 인 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적 가치가 매우 높다.
■ 낙지젓의 효능 1. 두뇌발달에 좋다.
낙지에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아세틸콜린, 히스티딘, 아르기닌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4. 피로회복에 좋다.
타우린이 함여되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다.
5. 간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베타인 성분이 풍부하여 간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낙지에는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와 같은 소화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낙지를 먹고나서 녹차를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지방을 제거하는데 좋다.
7. 빈혈예방에 좋다.
■ 좋은 낙지 고르는 방법 - 낙지는 살이 탱탱하고 탄력이 있으며 광택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또한 만져봤을 때 제대로 단단하게 붙어있고 낙지 머리가 부서지지 않은 것이 좋다.
□ 낙지 손질하기 ○ 낙지를 밀가루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깨끗이 문질러 씻는다.
○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양 손으로 주물러가며 뻘 등 이물질을 제거한다.
○ 낙지를 물에 넣어 휘휘 저어가며 깨끗하게 씻은 후, 통째로 낙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리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다리를 꼬아 살과 내장을 일일이 떼어낸다.
○ 머리부분은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물에 깨끗이 헹구고, 몸통은 손으로 훑음질하여 가위를 이용한다.
○ 몸통에 붙은 빨판은 굵은 소금을 이용하여 비벼가며 깨끗하게 씻어내어 헹구고, 몸통에 붙은 다리부분은 칼로 훑어 잔칼질을 한다.
○ 깨끗이 손질된 낙지를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 먹을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해주거나, 양념에 볶으면 좋고, 입맛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먹어도 좋다.
○ 머리부분은 양끝은 먼저 끓는 물에 삶다가, 거의 다 익으면 가위로 잘라낸다.
○ 낙지를 먼저 초간장, 참기름 등을 이용하여 손질한 낙지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입맛에 맞게 무쳐내면 끝.
낙지젓갈 만들기 - 준비물: 낙지, 고춧가루, 소금, 잣, 미나리,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 생강 등 - 낙지손질법: 낙지를 손질할 때 낙지는 손질해도 살아서 꿈틀꿈틀하기 때문에 조리 전에 반드시 깨끗이 씻어서 손질하여야 한다.
낙지의 머리부분에 눈과 입이 있는데 눈과 입을 칼로 도려내고 몸통과 다리부분을 연결하는 부분의 빨판을 떼어낸다.
(내장부분을 제거하지 않음) 손질한 낙지를 찬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건져둔다.
- 소금, 고춧가루양념 준비하기: 낙지는 몸에 점액이 있어 잡물질을 토해내며, 머리부분의 내장도 제거할 필요가 없다.
낙지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건져 놓은 후 소금과 고춧가루를 1:1비율로 적당히 섞는다.
- 낙지 버무리기: 깨끗이 손질한 낙지는 3~4cm길이로 길쭉하게 썰고, 마늘, 생강, 청·홍고추, 미나리는 0.2cm 길이로 송송 썰어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 잣은 고깔을 떼어 준비하고, 잣가루를 묻힌다.
- 양념한 낙지를 항아리에 담는다.
※ 양념을 넣은 낙지를 항아리에 넣고, 잣가루를 위에 살살 뿌린다.
※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시 먹을 만큼만 조금씩 덜어서 작은 유리용기에 담고, 잣가루를 위에 살살 뿌린다.
- 산낙지를 바로 먹을 경우에는 머리부분에 칼을 대고 내장부분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 양념한다.
- 낙지를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바로 버무려 먹어도 되지만, 입맛에 따라 참기름이나 잣가루를 살짝 뿌려서 먹어도 별미다.
참고: 낙지젓은 잘 삭을수록 맛있다.
낙지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조리하면 더 살아난다.
■ 낙지젓갈 맛있게 무치기 - 맛간장만들기: 간장에 물을 넣으면 염도가 높아지므로, 다시마, 무, 파뿌리 등을 넣고 푹 끓인 후 건더기는 버리고 간장물을 만들어 식힌다.
- 무, 파뿌리 등은 육수용보다는 향이 좋은 채소다.
- 무는 깨끗이 씻어 약간 도톰하게 나박썰기를 한다.
- 마늘은 편으로 썰어, 생강(마늘의 3분의1정도 분량)은 편으로 저며 썬다.
- 생강도 약간 도톰하게 저미는 것이 좋다.
- 미나리는 줄기만 준비하고, 홍고추 등의 고명재료도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함께 사용해도 좋다.
- 낙지는 낙지를 먼저 간장에 살짝 조린 후, 고춧가루, 다진 파, 마늘, 생강 등을 넣고 주무르듯이 골고루 양념을 한다.
- 이렇게 양념한 낙지젓갈은 잣소금이나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려서 두어 시간 재여놓아도 좋다.
※ 냉장고에서 1~2일 숙성시켜야 제 맛이 난다.
숙성된 낙지젓갈은 냉장고안에서 보관한다.
- 입맛에 따라 깨소금, 참기름, 식초 등을 넣어 무쳐먹어도 좋다.
낙지젓 맛있게 먹기 낙지젓은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돌게 하는 별미 반찬이다.
낙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해가 갈수록 낙지젓갈이 늘어가는데, 그것은 낙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낙지젓갈을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낙지만으로 맛을 내기는 어렵지만, 무를 섞어서 조리하는 것이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낙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을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해주거나, 양념에 볶으면 좋다.
다리부분은 칼로 훑어 잔칼질을 한다.
머리부분은 양끝은 먼저 끓는 물에 삶다가, 거의 다 익으면 가위로 잘라내고 다리부분을 칼로 훑어 잔칼질을 한 후 양끝을 손으로 훑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조리한다.
■ 낙지젓갈 잘 보관하는 방법 낙지젓갈을 꺼내 먹을만큼만 접시에 꺼내서 먹고, 나머지는 반드시 공기와 닿지 않게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의 낙지젓을 오래두고 먹고 남은 낙지젓갈은 냉동시켜 두었다가 다시 찌개나 탕을 끓일 때 육수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 낙지젓깔 맛있게 먹는 방법 - 낙지젓깔을 그냥 먹는 방법은 낙지를 뜨거운 밥에 넣고 쓱쓱 비벼서 한 입에 먹어도 맛있다.
- 낙지쌈밥: 낙지는 주로 내장을 떼어내고 통째로 석박지처럼 담그는 것이 일반적이다.
-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준비한 후, 밥에 다진 낙지젓, 고추장,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잘 비벼준다.
- 김을 살짝 구워놓은 후, 밥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 썰어놓은 낙지젓깔에 참기름을 바르고 준비된 밥과 낙지젓깔을 넣고 잘 비벼준다.
- 미나리와 홍고추,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 낙지에 미나리를 넣으면 입안에서 도는 미나리의 향긋한 맛과 잘 어울린다.
- 밥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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