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은 숙변을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하여, 그 효과가 아주 좋다

우리나라 사람은 쉽게 만들지만 전세계 사람들이 먹는 발효식품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 된장이다.
된장은 우리의 오장(五腸)을 주관하게 한다.



그것을 더욱 자세히 말하면 우리 몸의 세균을 제거하여 몸을 정결하게 해 준다.
특히 된장은 숙변을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하여, 그 효과가 아주 좋다.

숙변을 제거해 몸속의 독소를 빼내면 간 기능이 회복되고, 자연히 피부는 좋아지게 된다.
간장과 된장을 간을 맞추는 최고의 조미료로 생각했다면 간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자.

하나는 음식재료로 분류하고, 하나는 음식으로 먹는다.


그만큼 음식재료나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된장은 음식중에서 최고로 꼽힌다.
왜냐하면 콩을 직접 발효시키며, 음식재료로도 훌륭하고, 훌륭한 약성까지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된장간장만 잘 만드는 동지가 제일이라!" 했으며, 장맛이 나게 하는 동지에 맞춰 장을 담고, 그 해 된장의 맛을 최고의 덕으로 알았다.
둘째, 간기능 회복과 간해독에 좋다.

그래서 레시틴과 비타민을 만들어서 우리 몸의 생화학작용을 도와 해독작용을 한다.


변통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레시틴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된장은 간기능의 지나친 활동으로 노곤해지거나 과로로 인해서 몸이 개운치 않을 때 먹으면 좋다.

어지럼증의 요인은 혈액의 문제인 경우와 빈혈인 경우.
그래서 변비로 인한 두통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비만에 좋다.
된장은 식욕을 돋우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해준다.
그러면 왜 식욕을 돋구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된장에는 식물성 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된장생강차도 좋다.
생강은 위가 차가운데서 불을 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가 차서 구역질이 날 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우리 몸에 따뜻하거나, 습한 기운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된장은 그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나, 짠맛이 강하여, 그 순환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된장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데에 효과가 높다.
그 동안에 우리가 된장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그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전통음식인 된장의 우수성.
지금도 한의학에서는 '된장은 오장을 보하고 해독을 돕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된장에서 양질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곰팡이독인 아플라톡신을 제거하는 약품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들은 콩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다른 종류의 단백질과는 다르게 콩의 지방과 된장으로 바뀔 때 생기는 것이다.

바로 이런 성분들이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더욱이 그 양이 적기 때문에 우리 몸에 미치는 해가 거의 없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메주콩 100g에는 19.3g, 된장은 간장에 비해 10배 정도의 식물성 단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된장은 해를 묵혀 오래 될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재래식 메주의 경우 오래 눌러 짜면 쌀 빛깔이 하얗게 뜨는 반면, 개량 메주의 경우에는 쉽게 곰팡이가 번지지 않고, 황국균에 의한 독특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보아, 오래 된 것을 상품으로 치는 것이다.
된장은 음식의 간과 맛을 맞춰주고, 오장(五腸)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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