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은 간장과 함께 중요한 장류의 하나입니다

된장이 몸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시죠?
그럼 어떤 분들일까요?



된장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어떤 점이 건강에 좋은지, 왜 몸에 좋은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좋다 나쁘다 정도만 알지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외국에서도 된장이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왜 좋은지 정확한 이유를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왜 국내에서 된장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인정하고 외국에서도 건강식으로 인정할까요?

된장은 간장과 함께 중요한 장류의 하나입니다.

간장과 마찬가지로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서 간장을 얻기 전까지의 과정(간장과 된장은 같은 원리로 몸에 좋습니다) 말하자면, 간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와 된장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이 같기 때문에 된장이 간장과 함께 몸에 좋다고 하는 것이죠.


그리고 콩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성분과 된장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성분이 같다보니 그런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그럼 된장이 왜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콩이 발효하면서 생긴 된장의 주성분은 이소플라본입니다.

된장은 노화 방지 우리나라에서는 숙성시키지 않은 생된장을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된장을 담그려면 메주를 만들 때 곰팡이가 메주에 많이 자라지 않도록 메주를 띄우기 전에 곰팡이가 양분을 다 빨아 먹고, 메주가 마르면 곰팡이가 죽으므로, 빨리 메주를 띄우고 장이 잘 떠지게 하기 위해 빻아서 매달아 둡니다.

물론 곰팡이가 메주에 다 피어나서 다시 활동하기 위해서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몸에 생기지 않아야 하니, 소금을 넣어 띄우는데 이때 간수를 빼기 위해서는 대나무에 천을 걸어서 덮어 놓은 뒤, 메주가 뜨면서 달라붙은 간수와 이물질을 걸러서 소금을 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2~3일에 한 번씩 메주의 표면에 소금을 하얗게 덮어두었다가 다시 메주가 뜨기 시작할 때 다시 소금을 덮어 놓고, 며칠 뒤에 소금을 걷어내고 장을 담습니다.

이때 장을 담아서 보관할 때도 메주를 띄워서 같이 넣어 두어야 합니다.

이처럼 곰팡이가 피어나기 전까지는 곰팡이와 메주의 성분이 서로 중화가 되어서 된장이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됩니다.
그리고 메주를 띄운 지 한 달이 지나면 곰팡이가 하얗게 피어나면서 메주를 건져 내고, 메주를 건진 장은 팔팔 끓여서 식힌 다음 장독에 넣어 발효 시킵니다.

그리고 메주를 건져 낸 장은 단맛이 적고, 된장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된장의 성분은?



된장의 영양 성분은 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성분이 콩에 있는 단백질이니만큼 된장이 좋다는 말은 콩이 좋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럼, 한 가지만 살펴보고 마치겠습니다.

된장의 단백질에는 독특한 맛이 있는데 바로 이 된장의 단백질이 그것이죠.
즉,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겁니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아미노산이 되어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데, 이 아미노산이 인체에 좋은 효과를 주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강된장을 먹으면 우리 몸에 좋은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그럼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은가요?

3) 비만 예방 된장에는 식이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된장이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간 기능 개선 단백질 및 섬유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된장은 우리 몸의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7) 뼈 건강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건강하게 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8) 간 보호 및 간기능 향상 된장에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 K, 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10) 노화 방지 콩 단백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된장에도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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