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0배, 귤의 2~3배로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오랜 세월 검증받은 고추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고추를 먹고 얻을 수 있는 효능에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건강에 좋은 작용입니다.
고추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20배, 귤의 2~3배로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고추에는 캡사이신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혈액의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고추를 이용한 고춧가루는 김장 최대의 양념 재료로 꼽힙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 고추를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 만들어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고추의 효능은 '열(熱)'이 넘쳐서 과도하게 생겼을 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적당할 때도 몸에 이롭습니다.
고추는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성분이 많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식품 중 하나입니다.
고추의 효능 - 항산화 작용 효과 항산화 작용은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이나 채소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관심입니다.
예를 들면 토마토와 오렌지 등에 들어 있는 빨간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과 관련된 효능에 대한 것입니다.
붉은색 채소에는 라이코펜 색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 색소는 몸속에서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붉은색 과일이나 채소, 녹차, 마늘, 양파, 적포도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항산화 물질은 최강의 항산화물질이라고 하는 수소분자와 결합하여 다른 종류의 분자를 공격하여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빼앗는 방식으로 항산화 효과를 냅니다.
항산화 효과를 가장 잘 내는 과일이나 채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사과, 붉은 포도는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포도 껍질에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빨간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 물질이 많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의 빨간색은 파이토케미컬(식물성 생리활성물질) 중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품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로는 양파, 과일, 차, 배, 감, 토마토, 살구, 파파야 등이 있습니다.
사과의 빨간 색소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질병을 예방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기능성 물질입니다.
리코펜은 토마토와 같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입니다.
토마토를 익히면 리코펜이 0.05% 정도 남아 있는데, 이 이성분이 다른 카로티노이드 성분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에서 작용하게 됩니다.
토마토는 생식용으로 그냥 먹기보다는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카로틴의 산화를 억제해서 몸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비타민A는 동물의 생식 기능과 발육 및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동물의 간에는 100g당 비타민A가 1,000~1만IU 들어 있는데, 토마토는 이보다 월등히 많은 20~30IU가 함유돼 있습니다.
사과의 6배 이상으로 동물의 간에 비해 함유량이 많고, 생으로 먹기 때문에 식품의 가공에 의해 손실량이 많습니다.
토마토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먹기 직전에 수확한 것이 리코펜과 비타민C 등 각종 성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의 산화 억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에 의해서 세포의 노화와 세포 분열이 일어나기 때문에 세포의 산화가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은 항산화작용에 의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C는 주로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 파괴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비타민입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과 더불어 라이코펜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 토마토와 토마토 가공식품을 먹을 때는 토마토 즙이 들어간 것과 들어가지 않은 것이 매우 다른 효과가 있는데, 토마토를 가공한 식품(토마토소스를 포함)은 라이코펜 함량이 대부분이며, 생 토마토보다 더 많이 흡수됩니다.
-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토마토에는 루테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눈에 좋습니다.
- 토마토에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토마토가 약간 덜 익었을 때 가장 효과가 크며, 완전히 익어 붉은색을 띠면 효과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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