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을 먹을 때 국물만 먹지 말고 건더기를 함께 먹어야 한다

곰탕을 먹을 때 국물만 먹지 말고 건더기를 함께 먹어야 한다

오늘은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곰탕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곰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 곰탕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곰탕이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곰탕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곰탕은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

곰탕의 효능은 무엇이고, 곰탕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곰탕의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곰탕,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

예전부터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곰탕은 보양식으로 간주되어 왔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곰탕은 완전 보양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곰탕의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는다면 보양식보다 몸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곰탕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는 음식으로, 이는 곰탕에 들어있는 나트륨 때문이다.

특히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중 하나이다.
이러한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관을 정화시켜 주는 성분이 바로 곰탕에 들어있는 칼륨이다.

◆왜 곰탕을 먹어야 하나?
곰탕에는 우리 몸의 유해한 성분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인, 철분 등의 미네럴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곰탕을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피부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곰탕, 어떻게 먹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곰탕을 보약이라고 생각하며 먹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곰탕을 먹어야 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얼마나 풍부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의 꼬리를 사용하면 지방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고, 비타민과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단, 소의 꼬리나 뼈를 고아 먹을 때에는 기름과 함께 먹어야 한다.
따라서 기름을 넣으면서 뼈까지 함께 넣은 곰탕을 끓이게 되면, 하루에 먹는 곰탕의 갯수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곰탕을 1주일에 1~2회 정도만 먹는다면 굳이 기름을 넣어가면서 살코기만을 먹지 않아도 소 기름이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곰탕과 같은 탕류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밥을 먹어서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해야 한다.

탕류는 밥과 함께 먹지 않을 경우 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탕류를 먹을 때에는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곰탕, 올바르게 먹는 방법은?

건강을 위해서 곰탕을 먹는다면, 소 기름은 거의 넣지 않고 뼈만으로 국물을 우리는 것이 좋다.
이 때 뼈의 살코기를 잘 발라내고 뼈와 뼈 사이의 기름기를 제거하여 국을 끓여야 한다.



곰탕을 먹을 때에는 소금과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곰탕을 먹을 때에는 파를 넣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곰탕을 먹을 때 국물만 먹지 말고 건더기를 함께 먹어야 한다.
밥을 말아 먹을 경우, 우리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높아지게 되며,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을 천천히 먹으려는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

밥을 말아 먹는 것은 국물을 먹는 것과 같이 국물만 먹고 건더기를 먹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파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기름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먹게 되면 나트륨을 충분히 줄일 수 있으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보충할 수 있다.

만약 소금으로 간을 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소금 대신에 소금을 넣은 깨소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소금을 넣은 깨소금은 짠맛과 고소한 맛이 함께 있어 곰탕을 먹을 때 소금을 넣는 것에 비해 훨씬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물도 조금씩 넣어 먹게 되면 나트륨 양도 조금씩 줄일 수 있으며, 국물을 먹으면서 함께 먹는 깍두기에도 나트륨이 있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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