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를 먹는 법은 꿀과 함께 먹거나, 가루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람들이 잘 몰랐던 도라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이나 들의 나무 아래에서 자라며 높이 약 40~100cm입니다.
도라지꽃은 거의 땅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꽃은 8월에 피고 보라색을 띠며 열매는 9월에 익습니다.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독특한 향 그리고 여러 성분들로 이루어진 약재로 한방에서도 중요하게 쓰이는 식물입니다.
도라지는 주로 뿌리와 줄기 및 잎 등을 약재로 사용하지만, 오늘은 뿌리와 줄기 그리고 잎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을 비롯해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등의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B의 흡수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는 흔히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도라지차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도라지가 함유한 성분으로 술을 담가 약술로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도라지는 찬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사람이 복용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이 도라지를 장기 복용하면 갑작스런 복통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으로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의 분비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를 먹는 법은 꿀과 함께 먹거나, 가루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도라지는 생으로 무쳐 먹으면서도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도라지 무침인데, 도라지 무침에 꿀을 첨가해서 버무리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어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데 좋습니다.
또한 도라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라지를 가루로 만들어 먹게 되면 도라지의 효능과 함께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라지 가루는 꿀과 함께 반죽하여 먹으면 도라지의 효능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고, 도라지의 씁쓸한 맛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잘 볶아 먹으면 더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는데, 말린 도라지를 물에 불린 다음에 살짝 볶아 먹으면 됩니다.
도라지를 물에 볶게 되면 도라지의 쓴맛은 사라지지만 도라지의 효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꿀과 도라지 가루를 함께 반죽하여 먹어도 좋은데, 도라지 가루와 꿀을 함께 반죽하게 되면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를 물에 담갔다가 먹기 전에 꿀을 넣어 무쳐 먹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도라지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도라지를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도라지차를 끓여먹는 방법입니다.
도라지차는 도라지를 차로 달여서 먹기 때문에 영양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도라지를 먹는데 불편한 점들이 개선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방법입니다.
도라지차를 끓이려면 먼저 말린 도라지를 물에 담가 몇 시간 동안 불립니다.
그런 다음에 도라지만 꺼내서 체에 걸러 놓으면 도라지차가 완성됩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기관지를 확장시켜 주는 성분들이 있어 호흡기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 있는 분들이라면 도라지차를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끓인 도라지차를 보온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드실 때마다 뜨거운 도라지차를 드시면 됩니다.
도라지를 이용하여 술을 담그는 방법은 도라지를 씻어 건조시킨 다음 가루를 내어 술을 담그는 방법과 도라지를 통째로 씻어 가루를 낸 다음, 꿀을 섞어 술을 담그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린 도라지를 가루로 낼 때는 말린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칼로 서너 조각으로 찢어 그늘에 널어 둔 다음, 서늘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키면 도라지술이 완성됩니다.
또, 술을 담그는 과정에서 도라지를 씻어 말리고, 거피한 도라지에 소주를 부어 약 1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에 마셔도 좋은데, 도라지의 쓴맛이 술을 마시기 좋게 하고,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도라지의 쌉쌀한 맛은 도라지 무침이나 볶음, 구이, 찜, 전으로도 조리할 때마다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도라지를 양념으로 무칠 때, 도라지의 쓴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잘 못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도라지를 생으로 먹지 않는 사람들은 도라지를 무침이나 볶음, 튀김, 전으로 만들어 먹게 되면 도라지의 쓴맛을 줄이고 먹기도 편하고, 도라지의 효능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의 쓴맛을 줄이려면 소금물에 담가 놓았다가 조리를 하면 됩니다.
도라지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쌉쌀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라지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조리를 하거나 참기름에 볶아낸 다음 양념을 할 때 소금을 넣으면 쌉쌀한 맛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도라지에 부족한 칼로리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주로 나물이나 찜으로 만들어 먹으면 되는데, 여러 가지 조리법 중에서 더덕을 도라지와 함께 조리하여 먹는 것이 도라지의 쌉쌀한 맛을 줄이고, 더덕의 향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도라지는 주로 나물을 만들어 먹게 되는데, 도라지를 생으로 먹을 때는 고추장 양념을 해서 도라지를 고추장에 무치거나, 고추장 양념의 도라지나물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도라지는 주로 나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도라지의 영양을 그대로 흡수하고, 사포닌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는 음식은 도라지 우엉조림입니다.
냄비에 물을 부어 팔팔 끓인 다음, 물을 따라 내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멸치육수를 냅니다.
다음에 도라지를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우엉은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어슷썰기를 하여, 설탕, 참기름, 맛술, 간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우엉을 넣고 약불로 볶아 간을 한 다음에 조금 남겨두었다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도라지는 특유의 쌉쌀한 맛과 아린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나물로 만들어 먹는데 도라지 효능 중 도라지 효능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면역력 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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