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의 재료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또한 비타민B2의 함량이 많아 B2가 부족한 식생활에 이상적인 식품이기도 합니다.
매운탕에는 생선과 쇠고기 등에서 결핍되기 쉬운 리보플라민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며, 생선에 많은 니아신도 에너지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한답니다.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해주고, 풍부한 비타민B12 성분은 신경계를 향상시켜줍니다.
2. 매운탕의 재료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매운탕의 재료는 주로 민물 생선을 이용합니다.
특히 생선에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한답니다.
매운탕의 맛은 생선의 종류와 요리 방법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일반적으로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무나 미나리, 쑥갓 등 냄새가 덜 나는 야채를 주로 이용하여 육수를 우려냅니다.
그리고 생선뼈를 우려낼 때에는 꼭 파, 마늘, 양파 등 향채를 충분히 넣어 국물에 향이 배어들게 한답니다.
또한 생선을 끓일 때 무즙과 청주, 생강즙을 넣으면 생선살의 구스와 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내주며, 생강즙과 청주를 넣어 잡내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된장을 풀어 간을 맞추면 좋습니다.
이때 된장을 오래 끓이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오래 끓이지 않는 게 중요하답니다.
생선매운탕과 함께 쑥갓을 넣으면 미끈한 효소가 비타민과 엽록소의 파괴를 막아준답니다.
3. 매운탕 제대로 끓이는 순서와 비법 생선매운탕은 비린내가 맛을 좌우한다.
맑은 탕을 끓이려면 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생선이나 사골을 넣고 끓이면 무의 시원한 맛과 매운탕의 맛이 어우러진다고 한다.
생선은 머리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국물이 끓을 때 넣어야 한다.
머리는 반드시 넣어야 열을 내려 주는데, 탕의 시원한 맛을 살려주고 입맛을 살려준다.
끓이는 순서도 중요하다.
먼저 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생선을 올린다.
마지막에 두부를 넣으면 생선살이 단단해져 부서지거나 부스러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에 콩나물을 넣으면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은 물론 두부와 어울러져 맛이 조화롭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감기에 좋다.
지느러미는 잘라내고 8조각으로 나눈다.
몸통은 2쪽으로 잘라내고 등은 세로로 2등분한다.
자른 것을 한번 씻어낸 후 약 2시간 가량 물에 담가둔다.
이것을 끊여 국물을 만들고 간장, 청주, 생강즙으로 간을 맞춘다.
국물을 식히고 등뼈를 넣은 후 다시 식히고, 껍질을 벗긴다.
손질한 북어에 마늘, 생강, 파, 고추가루를 넣고 밑간을 해 30분 가량 둔다.
북어에 고추장, 고춧가루, 물, 간장,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북어과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중간 불에서 조린다.
국물이 졸아들고 북어가 익으면 파, 마늘을 넣고 국물을 떠먹는다.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다.
무를 넣으면 매운맛이 중화된다.
북어 대가리를 잘라 넣으면 쓴맛이 나니 넣지 않는다.
배추는 열을 내리고 술독을 풀며 감기를 다스리는데 특히 독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배추 14개, 굵은 소금 1컵, 마늘 1통, 생강 2쪽, 파 5뿌리,풋고추 2개를 준비한다.
풋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내고 절반으로 가른다.
2.소금에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며 2시간 정도 절인다.
절이는 동안 배추속대를 준비한다.
3.절인 배추와 준비된 속대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4.물기를 뺀 배추와 속대를 큰통에 절이고, 준비된 마늘,생강,파,고추가루를 배추와 속대 위에 솔솔 뿌려준다.
5.배추를 중간에 한번만 뒤적여 주고, 위에 소금을 뿌려준 뒤 배추가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한다.
절인 배추를 물에 한번 씻어주면서 소금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6.통에 담고 배추의 위아래를 눌러 공기를 빼준다.
7.10시간 후 배추를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후, 큰통에 배추를 넣고 배추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준다.
9.배추를 다 먹고난 국물에 간을 맞춰둔다.
10.배추가 다 익으면 상에 내어 끓여 먹는다.
11.국물을 먹어보고 싱거우면 소금간을 한다.
생태는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내장과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2cm 크기로 토막낸다.
무청은 질긴 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 후 4~8조각으로 썰어 놓는다.
콩나물은 대가리를 떼고 씻어서 물기를 빼 놓는다.
고추장이나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등 갖은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북어,무,콩나물, 생태,파,고추,다진마늘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양념장을 넣고 다시 끓인 뒤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매운탕의 국물을 먹어보아 싱거우면 국간장을 넣어 맞춘다.
생태는 살이 연하기 때문에 센불에서 오래 끓이면 살이 다 부서져 국물이 탁해지고 맛이 없다.
생태는 미리 양념한 것을 이용하면 매운탕에 넣었을 때 국물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양념이 속에 잘 배어 더욱 맛이 있다.
동태탕을 만들려면 생태를 넣고 끓인 후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생태는 토막을 낼 때마다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 후 사용한다.
동태살은 깨끗하게 씻어 소금을 뿌려 놓는다.
동태를 포를 뜨듯이 얇게 썰은 후 접시에 담고 소금을 뿌린다.
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동태와 마찬가지로 등뼈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냄비에 북어와 다시마를 넣고 물과 다싯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다싯물에 간장과 소금,청주를 넣고 끓으면 동태,생태,등뼈, 콩나물,마늘,파를 넣은 후 다시 푹 끓인다.
국물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미나리를 넣고 불에서 내린다.
동태를 끓인 국물은 시원하게 식혀놓아야 맛이 있다.
미리 끓여 놓으면 맛이 없어진다.
동태탕에 두부,야채,버섯 등을 넣어서 끓이면 해물을 넣은 것 처럼 구수하다.
동태탕은 소금간을 하면 맛있다.
동태탕은 무가 들어가는 것이니만큼 무가 맛을 살려준다.
무를 삶아서 준비하고 동태를 끓이다가 준비된 재료를 넣으면 맛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하다.
소금간은 국 간을 맞출 때 짭짤하게 하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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