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은 너무 잘 씻으면 영양이 파괴되니 적당히 씻어주세요

봄나물은 너무 잘 씻으면 영양이 파괴되니 적당히 씻어주세요

1. 나물의 효능?
봄나물은 뿌리를 먼저 먹는 것이 아니라 잎을 먼저 드세요.

봄나물은 비타민도 풍부하여 춘곤증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봄나물을 먹을 때에는 5가지 이상의 봄나물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달래, 쑥, 두릅, 냉이, 씀바귀가 가장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2. 봄나물 종류?
쑥: 쑥은 무기질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특히 비타민A가 많아 쑥 1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많은 녹황색 채소입니다.
그런데 이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합니다.

두릅: 두릅은 독특한 맛과 쌉쌀한 맛이 아침에 돋아나는데, 이것을 꺾어다 초장에 곁들여 먹으면 입맛을 활짝 살려줍니다.
두릅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칼슘과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체력이 약해지고, 면역력도 약해집니다.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두릅에는 인삼에 많다고 알려진 사포닌이 들어 있는데, 사포닌은 우리 몸속의 해로운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해줍니다.
쑥: 쑥은 성질이 따뜻하고 진액이 많은 알칼리 식품입니다.

칼슘과 철분이 많아 자양강장, 강장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A와 B, C가 풍부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마늘과 같이 정력에 좋은 식품이며, 위장기능을 좋게 해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봄나물은 잘 씻어 드세요.
따라서, 체내의 중금속을 잘 세척해줘야 합니다.

봄나물을 데칠 때에는 소금물에 5분 정도 끓인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줘야 해요.
봄나물은 너무 잘 씻으면 영양이 파괴되니 적당히 씻어주세요.

3. 나물 데치는 방법 나물을 데칠 때에는 소금을 미리 넣어서 살짝 데쳐야 한다는 거 아시죠?

소금은 나물의 숨을 죽이고, 나물의 쓴맛도 제거해줍니다.
오늘은 나물 데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 상태로 조리를 하면 나물이 너무 숨이 죽어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봄나물을 데칠 때에는 끓는 물에 소금과 식용유를 살짝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봄나물 특유의 향과 맛이 살아난답니다.

데친 나물은 재빨리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때, 나물의 물기가 많으면 봄나물이 금방 삭게 되니까 주의하세요.
4. 봄나물 데쳐서 보관법?

봄나물을 데쳐서 보관하면 그 맛과 향이 덜합니다.
봄나물을 데쳐서 보관하려면 소금을 조금 넣어줘야 해요.

바로 넣는 것이 아니라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놓은 뒤에 넣어야 한답니다.

소금은 봄나물에 충분한 맛을 낼 수 있으며, 나물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금 뒤에 소금을 뿌려주어도 맛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절이면 잎이 축 처지므로 주의하세요.

파, 마늘 같이 향이 강한 양념류는 조금만 넣어주세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물을 데칠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시 맛있습니다.

봄나물을 무칠 때에는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좋습니다.
들기름으로 나물을 볶은 뒤에 간장, 소금, 멸치젓갈로 간을 해주세요.

봄나물을 볶을 때, 마지막에 식초를 넣어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하고, 맛있는 봄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봄나물을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꼭 3일 이내로 먹을 수 있는 양만 데쳐서 드시거나, 생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나물을 데쳐서 냉동보관할 때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살짝 눌러주며 공기를 빼주세요.
봄나물이 공기를 머금고 있다가 얼음이 약간 녹은 상태로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7. 봄나물, 이렇게 먹자!?
쓴맛을 없애려면: 나물을 삶을 때, 맛이 없다고 생각되면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쓴맛이 싹 사라지고 맛이 좋아진답니다.
살짝 삶은 물에 담갔다가 데쳐도 선명한 녹색을 띠는 나물을 초장에 찍어 드시면 좋은 나물을 만드는 비결이 됩니다.?

쌈: 봄나물로 쌈을 드실 수 있습니다.
쌈밥집에서 쌈밥을 사드시려면 양념장과 나물을 조금씩 넣어 보세요.

봄나물과 고추장, 된장, 마늘 등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으로 비벼 먹으면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입니다.?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나물과 장,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찍어서 드세요.?

생채의 경우 오래 먹다 보면 질립니다.
그럴 때는 샐러드처럼 살짝 데쳐서 드세요.

묵나물로 드실 때에는 볶아서 데치지 마시고,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내고, 살짝 데쳐서 드시면 됩니다.
8. 봄나물을 볶을 때?

들기름의 고소한 맛을 살릴 때는 소금으로만 간을 해주세요.

소금을 넣지 않고도 나물을 볶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우선, 들기름과 소금을 한 숟가락씩 넣고, 면포에 넣은 다음, 나물을 살짝 넣었다가 빼주세요.
그러면 소금이 기름에 배어 나오는데, 그냥 프라이팬에 볶을 때보다 간 조절이 훨씬 쉽답니다.?

나물이 들어가 소금을 약간 적게 넣을 수록 음식의 간은 세질 수밖에 없답니다.
이렇게 하면 나물이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 고소한 맛을 살리세요.

9. 나물을 삶을 때 어떻게 하세요?
소금을 약간 넣고 나서 물에 데치세요.

이렇게 하면 나물의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10. 봄나물 손질법?

소금을 조금 넣고 손으로 조물 조물 문질러주면 미끈거리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봄나물의 쓴 맛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렇게 손질해주세요.?

씀바귀나 달래는 깨끗하게, 냉이는 비계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질해주세요.
봄나물의 좋은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봄나물 손질이 힘들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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