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장을 넣은 오이토장국을 끓이면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시원한 맛이 난다

조선간장을 넣은 오이토장국을 끓이면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시원한 맛이 난다


조선간장을 넣은 오이토장국을 끓이면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시원한 맛이 난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오이토장국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이토장국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주재료: 오이(4개), 조선간장(1컵), 고춧가루(1), 마늘(10), 대파(2), 참기름(1), 청양고추(2) 무(4cm), 소금(0.5)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빡빡 문질러 겉의 흙을 씻어준다 조선간장,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무친다 무를 넣고 3분간 끓여준 후 대파, 청양고추, 소금을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오이토장국에 마지막에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는다 오이토장국은 소화가 잘되면서, 위벽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음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수분 함량이 많은 무를 넣으면 도움이 됨 영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오이토장국 오이는 오이소박이, 오이냉국, 오이무침 등 다용도로 활용되는 식재료다.



이는 오이에 영양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이전복초'라고도 하는 조선간장을 넣으면 누구나 먹기 좋은 소박하고 구수한 오이토장국이 완성된다.

재료 준비 - 주재료: 오이(5개), 조선간장(2), 고춧가루(0.5), 다진 마늘(0.5), 소금(약간), 청양고추(3개) - 오이 절임소스 재료: 식초(2), 설탕(1), 소금(0.3) - 오이 무침소스 재료: 양조간장(0.5), 고춧가루(1), 다진 파(2), 참기름(1), 다진 마늘(0.5), 깨(0.5) 오이는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별미다.
그래서 '화채'처럼 먹어도 좋고,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오독거리는 식감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다.



조선간장이 없다면 시판 조선간장을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단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설탕 대신 배를 갈아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달콤한 오이무침을 만들 수 있다.

조선간장 만드는 방법은 우선, 메주콩(흰콩)을 하룻밤 불린 후 삶아 6시간 이상 물에 담갔다가 건져 소금을 넣고 절인다.
이 과정에서 체에 면 보자기를 깔고 콩을 붓는데, 콩이 불면 맨 위를 젖은 천으로 덮은 후 무거운 돌로 눌러 약 1주일간 발효 시킨다.

이 과정을 메주콩 불리는 시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삶은 콩을 눌러보아 물기가 없으면 메주를 만들어 건조대에 걸고 실내 온도 26~28°C에서 40~60일 정도 건조시킨다.



잘 마른 메주는 실내 온도에서 신문지를 덮고 15일 정도 더 바싹 말린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주를 곱게 빻아 준비한 후, 메주 콩보다 적게 물을 잡아 약 2시간 불려서 간수를 덜 뺀 상태로 사용한다.


조선간장을 넣은 오이토장국을 끓이면 구수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시원한 맛이 난다.
그래서 여름에는 조선간장만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조선간장은 짠맛과 단맛이 공존하는데, 시판 조선간장은 단맛이 더 강하다.
그래서 집에서 조선간장을 만들어 먹기가 어렵다면, 시판 조선간장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시판 조선간장은 시판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만큼, 양조간장보다 단맛이 덜하다.
하지만 시판 조선간장은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여기에 설탕이나 매실 청 등을 추가로 넣어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먹다 보면 살 찔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텐데, 조선간장으로 만든 오이토장국은 칼로리도 낮은 편이고, 소화 흡수율도 좋다.
게다가 속이 편안해져 더부룩함도 덜하다.




 만약에 간을 많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춧가루를 넣지 않거나 아주 소량만 넣는 것이 좋다



만약에 간을 많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고춧가루를 넣지 않거나 아주 소량만 넣는 것이 좋다.


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면 그 맛이 특별하다.


한 번 만들어두면 일주일간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처럼 조선간장으로 만든 오이토장국을 만들어 먹은 후 남은 국물에 쌀을 넣고 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특히 한식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콩이 씹지 않고 목구멍으로 넘어가 소화 흡수도 잘된다.
오이의 영양소는?

오이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굽거나 볶아도 맛있다.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소금물에 30분 정도 절여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기름이나 식초를 두르고, 예열한 프라이팬에 오이를 올리고 당근, 양파, 쪽파도 넣고 마지막에 조선간장을 넣어 3분 정도 볶는다.
오이와 당근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오이에 색이 든다.

오이의 비타민C는 칼질을 많이 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살짝만 칼집을 넣는 게 좋다.
오이는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오이토장국 외에도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비타민C 파괴가 덜하도록 살짝만 익히는 게 좋다



오이토장국 외에도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비타민C 파괴가 덜하도록 살짝만 익히는 게 좋다.


생으로 먹으면 소화 흡수도 잘되고, 비타민C 파괴도 덜하기 때문이다.
오이김치는 대표적인 여름철 밥도둑이다.

이는 오이 특유의 미끈함이 입맛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치 맛을 더해줄 수 있는 조선간장을 넣어 밥을 하면 금상첨화다.

- 주재료: 조선간장(1) + 밥(2공기) - 양념재료: 고춧가루(1), 배(5), 양파(12개), 쪽파(2), 마늘(10쪽), 생강(2톨), 깨(0.5), 청양고추(2개) - 곁들임재료: 김(2장) - 오이 절임소스: 설탕(1), 식초(1), 소금(0.2) - 오이 무침소스: 양조간장(0.5), 고춧가루(1), 다진 파(2), 참기름(1), 다진 마늘(0.5), 깨(0.5) 1. 오이 손질 및 절임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빡빡 문질러 겉의 흙을 씻어준다 - 조선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쪽파를 넣고 무쳐준다 - 무를 넣고 3분간 끓여준 후 대파, 청양고추, 소금을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 오이를 넣고 그대로 3분간 더 끓여준다 - 오이를 건져내어 물기를 꼭 짠다 2. 오이와 무를 믹서에 간다 * 오이에는 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 함량이 높은 무까지 넣으면 궁합도 잘 맞는다.

또 오이에는 수분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에 먹기에도 좋다.
무는 보통 국물을 내고 남은 건더기로 많이 사용하는데, 오이와 함께 요리하면 좋다.

3. 오이무침에 양념을 넣어 무친다 * 배는 강판에 간다.
강판에 갈 때 물은 넣지 않고, 배 과육만 즙을 낸다.

배는 달고 시원하면서 향이 좋은 과채다.



 섬유질과 비타민A, C가 풍부해 간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섬유질과 비타민A, C가 풍부해 간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배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이뇨작용을 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배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오이와 무를 믹서에 간 후 고춧가루, 설탕, 소금, 깨, 참기름을 넣고 섞어 무친 후 양념을 넣는다.
여기에 차가운 성질의 오이와 따뜻한 성질의 무를 섞으면 영양 궁합이 맞다.

오이는 쉽게 물러지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에 무를 함께 섞어 무쳐주면 좋다.
- 오이 오이는 칼륨 성분이 많아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시원한 오이토장국 하나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오이에는 수분,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B2가 많은데, 비타민C가 산화되기 쉬운 여름에는 칼슘과 칼륨이 오이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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