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아주 좋은 꽃게탕의 효능
가을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가 맛이 좋아 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좋죠.
꽃게는 '함포고복'이라는 말처럼 배가 터질 정도로 먹어줘도 소화가 잘되어 아주 좋아요.
가을에 알이 통통하게 찬 꽃게는 살도 많이 있는데요.
꽃게의 배를 가르고 장을 꺼내어 손질해주면 되는데요.
꽃게를 손질하면 게장이 더 많이 나오지만, 이렇게 먹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죠.
게를 다 먹은 후에 장 국물에 국수를 넣어 끓여 먹거나, 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좋아요.
하지만 꽃게탕도 너무 국물을 많이 끓이면 살이 없어지고 맛도 없어진답니다.
꽃게탕은 국물이 넉넉하게 있어야 맛이 좋아요~ 꽃게탕은 주로 꽃게를 넣어 끓여 먹는데요.
꽃게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궁합이 좋은 식재료입니다.
꽃게탕을 할 때는 무,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국물을 만들고, 멸치와 꽃게를 넣어 국물을 내어 사용하면 되는데요.
고춧가루를 넣으면 너무 맵게 느껴질 수 있으니, 고춧가루는 빼고 깔끔하고 얼큰하게 끓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좋다고 너무 맵게 만들면 또 너무 자극적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구요.
꽃게탕은 간장게장도 좋지만, 양념게장은 꽃게탕과 잘 어울리지 않아요.
게장을 만들 때 꽃게가 너무 짜기 때문에 그것을 우려내어 국물을 만들면 되는데 꽃게탕은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 육수를 내기 때문이랍니다.
무가 시원하고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인데요.
꽃게탕이 싱거우면 무가 너무 들어가 텁텁해질 수 있습니다.
무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무 자체의 맛 때문에 꽃게탕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없답니다.
꽃게탕을 만들 때는 무 외에도 양파와 대파, 마늘 등을 넣어 육수를 내는데요.
특히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내면 감칠맛이 더해져 국물맛이 좋아집니다.
육수를 만들 때 다시마는 5분 끓이고 10분 정도 약한 불로 끓여주세요.
국물이 많이 졸았을 때는 물을 넣어 조절해주면 되구요.
국물을 만들 때 멸치는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오래 끓여주어야 국물이 더 시원해집니다.
그럼 지금부터 건강에 좋은 꽃게탕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꽃게탕을 끓이는 법 꽃게4마리(1kg정도), 무12개(350g), 양파1개(140g), 대파1개, 건다시마, 멸치, 디포리, 마늘 6개, 된장2큰술,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소금 등.
물18컵(2L), 무1토막(500g), 양파1개(140g), 대파1뿌리, 마늘6쪽, 다시용멸치8마리, 디포리8마리, 다시마1쪽, 물10컵 양파1개(140g), 대파1뿌리, 마늘6쪽, 된장2큰술, 고춧가루4큰술, 고추장, 고춧가루, 소금 등.
꽃게는 주로 간장게장을 많이 담가 먹는데요.
꽃게를 손질할 때는 꽃게의 배딱지와 게딱지를 열어 속에 있는 내장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손질한 꽃게는 등딱지와 몸통을 분리해 놓아야 하는데요.
꽃게는 간장게장을 만들 때 보통 배딱지와 등딱지를 떼어버리는데, 그런 경우에는 배딱지에 밥을 비벼먹을 수 없으니 꼭 등딱지를 떼어버리지 못하게 해야 해요.
몸통을 반으로 자르고 등딱지를 열어둔 다음 반으로 잘라진 반은 게딱지에 밥 비벼 먹으려고 남겨두고 반만 손질하면 되구요.
게딱지에 붙은 속살을 손으로 꾹 눌러주면 내장이 빠져나오고, 살을 칼로 긁어내면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꽃게딱지를 열어둔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보관도 오래 되고 먹을 때도 편하죠.
꽃게는 간장게장뿐 아니라 탕으로도 끓여 먹으면 좋은데요.
꽃게는 살이 꽉차있고 알이 꽉차면 살이 단단해져요.
가을에는 수게의 살이 꽉차서 더 맛있구요.
육수가 끓으면 무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국물에 꽃게를 넣어 끓이다가 꽃게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 끓인 후 된장을 풀어주세요.
고추장을 풀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된장을 풀어야 깔끔하답니다.
된장을 풀 때 고춧가루도 약간 넣어주세요.
된장으로만 끓이면 약간 싱거울 수 있고,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얼큰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된장이 잘 풀어진 꽃게탕을 팔팔 끓으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으면 더 얼큰하답니다.
고추장을 넣고 오랫동안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으니, 국이 끓고 난 후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마무리로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면 되구요.
꽃게탕에 양파와 대파를 넣어 끓을 때 꽃게를 손질하고 바로 넣었다가 넣어 꽃게를 익혀야 국물이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끓이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주면 더 좋구요.
꽃게를 너무 익히면 살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진답니다.
살이 꽉찬 것을 골라야 더 맛있답니다.
여기에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소금 등을 넣어 국물을 만들고,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조절하면 되구요.
된장으로만 국물을 내도 되지만, 고추장을 약간 넣으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꽃게탕을 끓일 때 무가 들어가는데요.
무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무가 너무 익어 물러지고 맛이 없어지니 무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무가 너무 많다고 생각될 때 반 정도로 넣어 끓이면 됩니다.
무가 너무 익으면 맛이 없답니다.
꽃게손질법은 등딱지를 열어둔 상태에서 꽃게의 배딱지와 게딱지를 양손으로 잡고 몸쪽에서 등딱지 방향으로 살살 당겨주면 배딱지가 열리거든요.
배딱지가 열리면 내장이 나오게 되는데, 내장이 나오면 손으로 눌러 빼주세요.
내장이 깨끗하게 제거되면 등딱지와 몸통을 분리해주면 되는데요.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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