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속의 미생물은 정장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된장은 과거 문헌에서는 '된'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메주를 띄워 만든 된장은 '되다'라는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된장 100g에는 1억 마리 이상이 들어있는 생균이 존재하는데, 이는 사람의 장 세포를 가진 미생물과 같습니다.
된장의 100g 당 단백질 함량을 보면, 숙성하지 않은 생된장은 약 0.9g, 재래식 된장은 약 1.9g 정도, 개량식 된장은 1.9g 정도에 불과하지만 단백질만 보면 전체 함량이 약 60% 정도로, 단백질이 25%에 해당하는 대두 단백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장은 1g당 100칼로리만 내므로 콩의 단백질보다도 저 칼로리이며, 또한 콩의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줍니다.
된장은 생콩이 위에서 활동한 후 간장과 된장을 거쳐 된장과 간장으로 숙성된 것입니다.
레시틴은 혈관에 부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 벽에 부착된 노폐물을 없애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된장을 통해 섭취된 지방은 대부분 담즙산에 콜레스테롤을 거쳐 간에서 담즙산이 분비되어 소화흡수 되는데, 레시틴은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되는 담즙산을 선별하여 콜레스테롤의 해로움을 줄이며 또한 레시틴의 생성으로 간에 저장된 지방이 직접적인 에너지원이 되어 비만을 예방합니다.
된장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되도록 해줍니다.
장은 사람의 몸에서 해독작용을 하는 간장이 있는 곳입니다.
간은 간에서 지방산의 산화와 분해를 활성화하여 지방산을 대사시킵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지방산의 산화와 분해가 원활하지 못하여 혈액 내에 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된장의 원료인 콩에는, 콩 단백질의 하나인 질소화합물이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이나 다른 성분들과 함께 단백질을 분해하여 작은 질소화합물이 되는데 이를 펩타이드라고 합니다.
3. 정장작용 쌀에는 필수아미노산이 3~5% 정도 들어 있는데 된장을 먹으면 이 필수아미노산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또 비타민 B1과 B2, 나이아신 등이 풍부한데, 이것은 된장을 자극적인 식품으로 만들지 않고 싱겁게 먹도록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된장은 식욕을 돋우는 음식으로 달고, 시고, 짭짤하고, 향긋한 것이 특징이며, 간은 세 가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된장에는 식이섬유소를 비롯하여 콩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A, B1, B2, C,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된장은 해롭지 않지만 소금이 해로운 이유는 소금의 나트륨 성분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싱겁게 먹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왔습니다.
고추장은 된장보다 고추의 함량이 더 많습니다.
된장은 간장을 분리하고 남은 것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고추장의 주원료는 찹쌀, 멥쌀 고춧가루, 엿기름 등입니다.
메주가루에 소금과 물을 섞어, 담근 지 보름 정도 지난 후 먹게 됩니다.
고추의 주성분은 캡사이신(capsaicin) 이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유기산도 많습니다.
고추장은 쌀과 찹쌀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콩보다 소화도 잘 됩니다.
전통 된장, 고추장 뿐 아니라 시판 된장인 미소, 분말 된장 등에도 비타민 A와 C는 매우 풍부합니다.
2) 비만예방 된장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체내의 과다한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비타민 E와 레시틴은 비만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4) 먹는 정력제 된장에 들어 있는 필수지방산은 피부병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5) 피부 미용과 간기능 활성화 효과 된장은 다른 음식보다 혈행을 순조롭게 하도록 합니다.
또 된장 속의 미생물은 정장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체를 생산해서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간 기능이 활성화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되고 체내에 있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며 간 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매일 먹습니다.
된장은 변비를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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