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방어를 제대로 골라야 하는데요
방어는 대방어와, 중방어, 소방어를 먹습니다.
방어의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어 영양성분(100g) 열량(kcal)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방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 DHA가 많아 치매를 예방하고 두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방어를 제대로 골라야 하는데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1. 좋은 방어를 고르는 방법 대부분 많은 분들이 대방어가 제일 살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방어의 살은 중, 소 방어가 많습니다.
그 아래로 내려가면 중, 소 방어가 많습니다.
중방어는 살이 부드러워 회로 즐기기 좋고, 소방어는 단단해 그냥 구워 먹는 것이 좋다고 하니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2. 가장 좋은 부위는?
대방어의 대는 등살이고, 중은 뱃살입니다.
뱃살, 중에는 배꼽살이 제일 기름도 많고 부드럽습니다.
대방어는 대뱃살이라 기름이 꽤나 있지만, 중방어는 등살은 기름이 없어 담백합니다.
3.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지는 방어 숙성방법은 소금을 뿌려 냉장고에 저온에서 약 3~5일 정도 숙성시키면 감칠맛과 풍미를 더 살려주는 방어의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숙성을 오래 시키게 되면,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손질하는 방법은?
대방어는 등 쪽보다 배 쪽에 칼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지방이 많아져 부드러워질 수 있으니, 드실 때는 칼집을 미리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 방어는 몸통에 칼집을 넣어주고, 소 방어는 지느러미를 잘라주면 됩니다.
5. 부위에 따라 맛이 다르다.
대방어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중, 소 방어는 식감이 더 부드럽고, 대 방어는 식감이 더 단단합니다.
6. 어떤 것이 더 맛있는가?
대방어는 지방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지만 한 번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중 방어는 대방어처럼 지방은 많지 않지만, 식감이 단단하고, 한 입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7. 부위에 따라 맛있는 것도 있고, 맛없는 것도 있다.
8. 기름이 많은 대방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대방어는 기름이 많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대방어는 DHA가 많이 들어있어 치매를 예방하고 두뇌 발달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이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대방어의 고소한 맛은 오래 가열하면 없어집니다.
대방어를 잘 못 먹는 사람들의 주된 원인은 기름 때문에 느끼한 맛을 싫어해서입니다.
대방어를 먹을 때는 생강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무순으로 알싸함을 잡을 수 있으며,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기름진 맛이 덜해집니다.
방어가 비릴 때 먹는 방어의 내장입니다.
대방어는 내장에 기름이 많아 비리고, 대방어 중에 중 방어는 냄새가 약하게 나며, 중 대 방어는 냄새가 없습니다.
대방어는 등 쪽보다 뱃살에 기름이 많아 부드럽고, 중 방어는 살이 단단하고 기름이 없으며, 대 방어는 등 쪽이 기름기가 많습니다.
13. 부위에 따라 소금에 찍어 먹는다.
대방어는 등 쪽보다 배꼽살에 소금이 많아 고소한 맛이 나고, 중 방어는 등 쪽이 소금이 적어 밋밋한 식감이 납니다.
대방어 부위 중 배꼽살은 기름이 많은 부위라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녹으면서, 대방어 소금 기름을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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