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라, 건강음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문가가 말하는 쌍화탕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라, 건강음료입니다.
쌍화탕의 매력은 피로회복과 노약자의 기력회복, 면역력증강에 있습니다.
쌍화탕의 주 성분은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입니다.
쌍화탕은 허약한 몸에 기를 보하는 보약으로 체력이 약하고 안색이 창백하며 핏기가 없는 신체를 타고난 사람의 허약하고 피로하기 쉬운 체질에 좋은 처방입니다.
쌍화탕은 혈을 보충하고 신체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병을 다스리는 좋은 처방이지만 몸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쌍화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는 좋은 처방이지만 체질에 맞게 처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땀이나 열이 많은 사람은 차게 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쌍화탕을 차처럼 먹으려면 1~2일에 1회 섭취하고, 보약으로 먹으려면 1일 3회 먹습니다.
차게 해서 먹을 때는 따뜻할 때 먹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때는 따뜻한 물을 컵에 붓고 쌍화탕 2~3방울을 떨어뜨려서 먹습니다.
쌍화탕의 재료인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은 혈액순환을 도와서 체력이 허약한 사람의 피로, 무기력, 불면, 어지러움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작약은 근육을 풀어주고 당귀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천궁은 혈액의 공급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쌍화탕은 한첩을 달여서 먹을 때는 80ml 정도를 먹으면 되는데, 하루 3회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쌍화탕을 먹은 뒤에는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아프거나 심하면 설사가 날 수도 있습니다.
쌍화탕의 재료 중에서 몸에 좋은 보혈을 해주는 당귀와 천궁은 한 달에 15g 정도를 먹으면 됩니다.
당귀, 천궁을 먹었을 때는 소화기능이 좀 떨어지고, 기운이 없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숙지황과 백작약을 한달에 15g 정도 먹으면 됩니다.
이것을 한첩 달여서 먹으면 기운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쌍화탕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쌍화탕은 한약이기 때문에 먹고 나서 바로 나른해지거나, 잠이 많이 오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먹고 나서 소화기능이 좋아졌다고 해도 한시간 정도는 더 쉬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너무 오래 먹는 것은 좋지 않고, 아침이나 저녁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몸이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나 평소에 몸이 차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체질에 맞게 처방을 해서 먹어야 합니다.
특히, 소화기능이 나쁜 사람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술을 먹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부작용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전문가의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니 만큼 부작용이 없도록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의사항
글에는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독자의 책임입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단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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