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을 여러 번 끓여 먹는데, 국이 덜 우러났다?

콩나물국을 여러 번 끓여 먹는데, 국이 덜 우러났다?


콩나물국을 여러 번 끓여 먹는데, 국이 덜 우러났다?



1. 콩나물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콩나물은 쥐눈이콩에서 자란 것을 말합니다.



콩나물은 모든 콩류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콩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검은콩과 파란콩, 콩나물콩은 서로 그 효능이 다릅니다.
콩나물에는 콩류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제일 많이 들어 있어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콩나물은 싹이 돋고 줄기가 자라면서 여러번 갈라져 싹이 돋습니다.
새로 돋은 줄기에서 나온 어린 콩나물만 먹는다고 해서 콩나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모로 영양가가 풍부하고,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우리 몸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콩나물에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 칼륨,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2. 콩나물국은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는데, 콩나물국을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특히, 콩나물에는 대두에 없는 비타민 C가 있어 단백질, 지방대사를 활성화하여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3. 콩나물에 있는 좋은 영양소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콩나물에는 콩을 막 자라낸 어린 새싹은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며, 섬유질도 많아 변비에 좋습니다.
또한, 콩나물은 콩을 막 자라났기 때문에 콩에는 없는 비타민 C가 있으며, 콩보다 풍부한 섬유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가 다른 채소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콩나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콩나물은 발아해서 성장하기 때문에 각종 영양 성분의 함유량이 훨씬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100g당 25mg들어 있는데 이는 성인 1일 필요량의 반이며, 단백질도 콩나물의 경우 8.8%, 두부와 우유의 경우 25%와 18.8%가 들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B1,B2,B6,나이아신,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5. 콩나물을 데쳐 먹을때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콩나물을 데칠 때에는 뚜껑을 열고 데치시고, 콩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친 후에 조리하시면 비타민C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6. 콩나물국에는 간을 안하면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먹기에는 괜찮나요?



콩나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열에 견디는 특성이 있어 체내에 들어간 후 1시간 정도 경과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을 끓인 후 그 물에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콩나물이 오래 삶아지지 않습니다.

(콩나물국이 간이 안 맞을 경우에는 국간장을 조금 넣어서 끓여도 됩니다.) 콩나물국이 맛이 없을 때에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기가 좋아집니다.
7. 콩나물국을 잘못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콩나물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있나요?

콩나물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먼저 냄비가 어느 정도 따뜻해 졌을 때 콩나물을 넣어야 합니다.
콩나물을 넣은 다음에는 뚜껑을 덮어 열을 차단 시킨 후,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계속 센 불에 가열합니다.



콩나물이 익은 다음에 뚜껑을 열면 냄비 속은 비린내가 나는 냄새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때 뚜껑을 덮지 말고 약간의 김이 통할 정도로만 열고, 냄새를 따라 가며 콩나물을 뒤적이면 콩나물이 뚜껑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때 뚜껑을 덮지 말고 약간의 김이 통할 정도로만 열고, 냄새를 따라 가며 콩나물을 뒤적이면 콩나물이 뚜껑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8. 콩나물국을 오래 보관할 때 콩나물 비린내가 나는 경우, 콩나물을 데친 후 요리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콩나물에서 비린내가 나므로, 먼저 콩나물을 다듬은 후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콩나물 비린내 제거에는 콩나물 삶은 물을 이용한다?

콩나물을 삶은 물을 버리지 마시고 콩나물을 요리하기 전에 잘 씻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냄새도 나지 않으며, 콩나물의 아삭한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10. 콩나물국이 너무 짤 때 콩나물국을 싱겁다고 소금을 넣어서 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 된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소금 대신 국간장을 조금 넣으면 됩니다.

특히, 국을 끓일 때는 꼭 국물 소금을 넣어야 합니다.
국물 종류도 맑은 국물에서 된장국과 같은 진한 국으로 바뀌었습니다.

11. 국이 끓어도 콩나물국은 싱겁다?
국이 끓을 때 간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콩나물국은 조금 끓여도 간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국간장을 조금 넣어야 합니다.

12. 만약, 싱거울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콩나물국은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간을 맞추었어도 콩나물이 익었을 때 너무 짜게 되므로, 콩나물을 끓인 국물을 조금 덜어내어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콩나물국은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간을 맞추었어도 콩나물이 익었을 때 너무 짜게 되므로, 콩나물을 끓인 국물을 조금 덜어내어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13. 콩나물국을 여러 번 끓여 먹는데, 국이 덜 우러났다?
한번 끓인 콩나물국은 여러 번 끓여도 국물의 성분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콩나물을 씻어 두었던 물을 냄비 위에 부은 후에 국이 어느 정도 식으면 다시 끓도록 하여 먹으면 됩니다.
14. 콩나물국의 국물이 뿌옇게 흐려진 경험이 있다?

콩나물국을 끓일 때에는 국물이 맑게 잘 차야 됩니다.
그렇지만, 국물이 맑은 콩나물국은 국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국물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국이 완성될 무렵에 국자로 국물을 휘저으면서 콩나물을 잘 저은 후에 국이 다 끓으면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콩나물국은 너무 짜게 되면 식은 후에 다시 끓여야 되므로, 자칫하면 콩나물의 아삭한 맛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국이 다 끓은 후에 간을 맞추어 알맞게 끓여야 합니다.
16. 콩나물국은 비린 맛이 난다?




 뚜껑을 닫고 끓이고, 마지막에는 간을 살짝 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뚜껑을 닫고 끓이고, 마지막에는 간을 살짝 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콩나물을 너무 오래 끓인 후에 국이 싱거워지지 않도록 국이 제대로 끓은 후 잠시 후에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18. 콩나물국은 얼큰해야 맛있다?

콩나물국의 얼큰함이 국이 싱거운 것은 덮칩니다.
얼큰하면 콩나물국이 더욱 시원한 느낌이 나게 되는데, 콩나물국은 너무 얼큰하지만 국이 맛이 없을 때에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19. 콩나물국에서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콩나물 비린내 제거방법이 있나요?
콩나물 비린내는 마늘을 이용하면 덜합니다.

콩나물을 다듬을 때 흐르는 물에 씻어서 냄비에 콩을 넣고, 채반을 올려 30분정도만 담가두면 비린내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20. 콩나물국을 끓일 때 소금을 넣는 분들이 많은데, 콩나물국에 소금을 넣으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진다?

국이 끓을 때 소금을 넣지 말고, 국그릇에다 소금을 넣은 물을 담아 콩나물이 다 익었을 때, 소금을 넣은 물을 다시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이때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간을 맟추었다가 다시 국이 다 끓였을 때 불을 끕니다.

콩나물국을 끓일 때 너무 된장을 많이 넣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마늘이나 생강을 조금 넣어서 끓이면 비린내가 덜합니다.
22. 콩나물국이 싱겁다면 국간장을 조금 넣으면 된다?

국은 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소금으로 간만 맞추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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