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약한 사람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인 닭죽을 자주 먹으면 보약이 된다
닭죽이라는 말은 닭을 푹 고아 국물을 마시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계육에 불린 쌀과 기타의 재료를 같이 넣고 묽게 끓여 닭고기의 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끓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옛날 사람들은 더운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몸이 허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 닭을 푹 삶아 소금에 간을 맞추어 국물을 마시면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같이 닭은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몸이 허약해 졌을 때 즐겨먹던 보양식이었습니다.
그럼 오랜 세월동안 검증받은 닭죽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닭죽에 대한 역사 닭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매우 친숙한 가금류의 하나로 세계적으로도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닭의 영양성분 닭고기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되는 식품이다.
다른 육류에 비해 소화가 쉽고, 메치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닭죽에는 몸을 보해주는 효능도 있다.
닭의 껍질에는 리놀산을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톨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간 기능의 보호와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학적 가치와 기능 닭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완전식품'이라 부른다.
달걀이나 우유와 다르게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E의 함량이 많다.
닭죽에 들어있는 지방은 100g당 30g으로서 다른 육류의 지방에 비해 절반가량밖에 들어있지 않다.
이처럼 지방을 적게 함으로써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닭죽에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맞는 인삼이 많이 들어간다.
몸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인삼을 넣지 않고, 나이 든 사람이나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적격이다.
닭죽에 들어가는 인삼은 항산화 효과가 높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인 사람에게도 좋다.
닭죽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신체를 보하면서 병을 예방하는 식사가 될 수 있다.
특히 위장계통의 질환에 좋다.
2. 기력 회복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어서 소화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고기들과 다르게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또 지방의 13이 불포화지방산이어서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에 좋고, 껍질에 많은 콜라겐이나 뮤신 등의 성분이 세포를 구성하고 피부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몸이 허약한 사람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인 닭죽을 자주 먹으면 보약이 된다.
10. 노화 예방 닭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닭죽을 먹으면 피부 건강 및 피부 미백, 주름개선, 보습 등 다양한 피부미용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닭죽이나 삼계탕을 끓일때 닭을 먼저 끓이고 나중에 당근, 버섯, 대추, 인삼 등을 넣으면 보약과도 같은 음식이 된다.
닭고기와 인삼에 궁합이 맞는 음식 닭고기에는 인삼이 잘 맞고, 인삼의 사포닌이 닭고기 특유의 냄새와 맛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12. 피부 노화 방지 닭고기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셀레늄은 피부각질을 정상화시켜 피부의 탄력을 강화해 아토피 등 각종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14. 감기 예방 감기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데, 닭고기는 몸을 덥혀주는 성질이 있어, 찬 기운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
또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은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는 닭죽을 먹어보자.
그 외에 닭고기에는 메치오닌, 니아신, 비타민B6, 비타민B1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
17. 면역력 증진 닭고기의 단백질은 항체, 호르몬, 효소, 신경전달물질 등 여러가지 생물학적 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정력이 떨어지며, 몸이 허한 증상이 생긴다.
따라서 우리 몸이 허약해지는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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