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리가 백숙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새삼 놀랍네요

오늘은 영양사 출신이 칭찬하는 백숙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삼계탕을 엄청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여름철에는 삼계탕 먹는게 진리잖아요?
백숙은 닭과 인삼·대추·마늘·찹쌀 등을 넣어 푹 삶아 만드는 음식이에요.

요즘은 그냥 닭과 인삼만 넣어서 간단하게 닭백숙으로 많이 해먹고 있는 듯 한데 가끔 특별하게 영양보충하고 싶다.
그럼 영양가득한 오리로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백숙은 닭백숙과 오리백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뭐가 다른가 하면 닭백숙은 닭을 그냥 통째로 넣는 것이고 오리백숙은 오리를 통째로 넣는거랍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백숙은 그냥 닭백숙으로 먹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보니 삼계탕만 백숙인 것이 아니고 오리백숙도 백숙이었더라구요.



이렇게 오리가 백숙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새삼 놀랍네요.

아무튼 오늘은 영양 가득한 오리백숙과 오리백숙에 대한 유익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할 것이랍니다.

그럼 영양만점 오리백숙의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오리백숙 효능 오리백숙은 예로부터 보양음식 재료로 사용되어 왔어요.

보양식 중에서 오리가 자주 등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오리는 성질이 따뜻하여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만들어주고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며 허약해진 신체를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인체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까지 한답니다.

오리백숙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중 오리기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오리고기를 먹을 때 필수로 껍질을 먹게 되는데 껍질은 기름이 많기 때문에 껍질만 따로 모아서 기름을 내어 요리를 해먹는 것이 좋아요.
오리고기는 다이어트에도 그 효능이 탁월해요.

다만 오리고기에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기 때문에 너무 자주 섭취하는 것은 안 좋아요.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단백질만 너무 과다섭취하게 될 경우 오히려 살이 많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답니다.



또한 오리고기는 필수지방산과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꼭 껍질을 제거하여 요리를 해먹어야 해요.
오리고기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준다고 해요.

실제로 오리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두뇌 활동에 좋고,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건강에 좋으며,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랍니다.
오리백숙을 만들 때 보통 압력솥을 사용하게 되는데 압력솥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오리백숙에 오리기름까지 같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살도 부드럽기도 하고 촉촉한 식감이 좋아요.

오리백숙을 만들 때는 오리뼈와 목뼈, 통마늘, 대추, 인삼 등을 넣고 푹 삶아줘야 하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재료가 바로 '찹쌀'이에요.

그 이유는 오리백숙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찹쌀이기 때문이랍니다.


오리 자체에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오리고기의 지방은 포화지방이 많아서 건강과 노화 방지를 위해 오리고기의 껍질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때 찹쌀이나 녹두를 함께 넣으면 포화지방을 중화할 수 있기 때문에 찹쌀과 함께 오리고기를 넣게 되면 영양적인 면에서 굉장히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찹쌀은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어서 소화불량에 좋다고 해요.

그래서 소화가 안 될 때 찹쌀에 밥을 말아 죽으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찹쌀만 푹 삶아서 죽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것이지 소화가 잘 되서 보약으로 먹으면 안 된답니다.

이렇게 오리와 찹쌀을 함께 넣어 푹 삶게 되면 영양만점의 백숙이 탄생하는 것이죠!


특히 찹쌀이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찹쌀만 따로 분리해서 죽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오리와 찹쌀만으로는 영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두 재료를 추가로 넣어 주는 것이 좋아요.

녹두는 해독작용이 아주 뛰어난 재료이기 때문에 해독작용이 아주 뛰어난 녹두를 넣어 주면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답니다.
녹두는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멎게 하고 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답니다.

녹두는 해독작용을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리백숙에 넣어 주게 되면 해독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해독작용이 더 빠르게 될 수 있어요!
또한 오리를 잘 삶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삶는 것보다는 40분 정도만 삶은 다음 오리껍질은 빼주고 그 물만 육수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아요.

오리는 오래 삶을수록 영양과 맛이 좋아지는데 오리백숙을 만들 때는 40분 정도 삶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영양 가득한 오리백숙을 만들고 난 이후에는 살을 발라내서 잘게 썰어 소금을 솔솔 뿌린 후 냉장고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넣어두면 살이 더 잘 분리된답니다.

그 다음 그 국물은 국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육수로 사용해줘야 해요.

국물은 따로 보관해놓고 그 육수를 넣고 또 끓일 때 간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이렇게 백숙을 만들 때는 찹쌀과 녹두를 함께 넣어 먹으면 그 효능이 배가 된답니다.

찹쌀과 녹두의 궁합은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궁합이 좋은데 찹쌀과 녹두는 해독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비만에 좋답니다.
오리백숙의 효능은 위와 같이 다양하고 그 효과는 많은 편인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피부를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랍니다.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부를 좋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피부를 맑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특히 오리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탄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답니다.

오리고기를 건강하게 드시는 방법은 그냥 오리고기를 드시는 것도 좋지만 오리백숙을 만들어 드실 때 찹쌀과 녹두를 함께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답니다.
이 외에도 오리고기와 궁합이 좋은 재료들은 부추, 표고버섯, 양파, 대추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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