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산삼을 달여서 먹는 경우도 있고, 달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사가 말하는 산삼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산삼은 산신령의 선물이기도 하지만, 만병통치, 만병통치의 명약은 아닌 것입니다.
인삼도 마찬가지이지만, 산삼과 인삼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물론, 산삼 속에 있는 성분은 인삼에도 있지만, 그 함량이 산삼은 삼 하나에서만 그러하고 인삼은 삼 전체에서 그러합니다.
즉, 산삼 1개의 성분을 연구하여 인삼 전체의 성분을 알 수 없듯이, 산삼을 연구하여 인삼 전체의 성분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삼과 인삼을 비교한다는 것은 그 약효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산삼 속에 있는 성분을 연구하여 인삼 전체의 성분 함량이 산삼에 비해 얼마만큼 많은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인삼의 성분은 연구기관에 따라 수삼 성분도 있고, 백삼 성분도 있지만 그 함량은 극히 미미한 정도이고, 산삼의 경우는 삼령에 따라 다르고 또한 각 개체마다도 함량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분과 약효를 비교한다는 것은 산삼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산삼이 그처럼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 효능이 알려져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산삼은 인삼에 비해 음체질에는 매우 맞고, 양체질에는 오히려 매우 치명적인 부작용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작용보다도 몸을 보하는 작용이 크기 때문에 음체질에서나 양체질에서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약재로 인식되어 온 것입니다.
그것은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약재가 산삼입니다.
다만, 산삼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체질을 잘 알고 복용할 때에는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산삼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산삼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산삼을 조금 더 제대로 알고 복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산삼의 약리적 효능을 알고 복용하는 것입니다.
인삼과 산삼의 약리적 효능은 그 함량과 작용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인삼의 혈압 조절 효능은 인체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혈압 조절 효능입니다.
산삼의 사포닌은 간 기능 개선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물론, 술은 간에 독이 되지만, 술을 마신다고 해서 간 기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포닌의 복용은 주로 사포닌 수용액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농도의 사포닌은 간에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간 기능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산삼의 고단백(산삼에 풍부한 단백질) 성분을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하루에 1-2g의 사포닌을 복용하면 설사를 호소하기도 하고, 몸에 종기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작용이 아니라, 간 기능을 잘 하게 해주고 간 기능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오히려, 한 차례에 5-10g 이상의 산삼의 사포닌을 복용하는 것은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적당량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말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양을 자신에게 맞게 적당량을 복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산삼의 약리적 효능입니다.
둘째, 산삼을 복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산삼 복용은 일시에 다량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일시에 다량을 복용하면, 산삼의 부작용이 커지게 됩니다.
약재의 효능을 위해서는 복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약재의 복용은 식전이나 식후, 취침 전 등 여러 차례에 걸쳐서 복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용 방법도 효과적이지만, 더욱 효과적으로 복용하려면 복용 방법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산삼의 복용은 하루에 한 번, 한 재(一齋)에 한 번, 두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자신의 몸에 맞는 복용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방법을 알면 그 복용량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산삼을 먹는 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삼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고, 독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산삼을 달여서 먹는 경우도 있고, 달여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산삼을 장복하려면, 삼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대추나 찹쌀로 죽을 끓여서 복용합니다.
이러한 복용 방법은 산삼의 약효를 더욱 높이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삼을 복용한 후에는 필히 한 나절 정도는 찬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피하여, 위장을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복용 후에 졸리거나, 설사가 나오는 것도 삼의 약효로 인한 것이므로, 가능한 한 삼을 복용할 때는 모든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산삼을 먹는 방법을 지켰으면, 산삼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음양의 원리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양이 있으면 음이 있습니다.
또한, 음은 양을, 양은 음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산삼의 약리적 효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복용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음양의 원리를 따르면, 산삼의 약리적 효과를 극소화할 수도 있으나, 자칫하면 반대로 강한 약리적 효과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삼계탕에 인삼을 넣어 복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람마다 몸에 맞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은 오로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이지, 인삼이 맞고 인삼이 맞지 않는 경우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삼을 복용하기 전에 자신의 체질이 반드시 산삼의 약리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음양만 제대로 맞추면, 산삼의 약리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사람이 먹는 것은 무엇이나 다 몸에 좋은 것입니다.
다만, 사람의 체질에 따라, 인삼을 먹으면 오히려 열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체질 사람이 아니라 양체질 사람이 먹을 때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음체질 사람에게는 약간 부족한 양에서도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삼은 음체질인 사람에게는 좋지만, 양체질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반드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인삼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삼의 약리적 효과를 크게 반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크게 개선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양체질로 변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안 됩니다.
부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양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체질을 잘 알고 인삼을 복용할 때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다섯째, 산삼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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