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이란 말은 양념게장을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이번 시간에는 학계에서 알려주는 양념게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게장은 지방이 적고 영양이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고, 특히 지방이 적어 소화성이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매우 높다.
꽃게는 각종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고, 열량도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맛이 없으면 "개"자를 붙이지 않고, "게"자를 붙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양념게장은 영양도 만점이면서, 입맛은 물론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다.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또한, 조기와 함께 담아 놓으면 부패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그때그때 먹을 분량만 저장해야 한다.



또한, 게장은 주로 밥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효소의 작용으로 식중독에도 매우 좋다.

뿐만 아니라, 소화력이 좋아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되어 배탈이 날 때 좋고, 맛은 있지만 먹기가 거북할 때에는 매실을 넣어 먹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4. 기관지·감기에 도움을 주는 양념게장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다.
단백질이 분해되어 글루탐산, 라이신, 로이신, 알라닌, 글리신 등의 소화효소와 더불어 키토산 등 여러 가지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게에는 로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아미노산과 게나 게 껍데기에 많이 함유된 키틴, 키토산의 생성을 도와주는 타우린, 지방의 소화를 돕는 성분으로 알려진 리신, 뇌에 올라가는 당분인 레시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게를 비롯한 갑각류는 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 않고, 단백질의 보고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메치오닌과 로이신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념게장의 주원료인 고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과 비타민 A·C가 다른 감귤류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외부의 자극을 소화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주며, 위장의 기능을 향진시키며,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또한, 캡사이신은 푸른 고추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 밖에 비타민 A·B1, B2, C,카로틴, C, E 등이 있다.

양념게장은 밥도둑이라고도 한다.

양념게장의 매력은 밥이 먹고 싶을 때마다 먹을 수 있어 좋고, 맛도 있고, 식욕도 돋구어 주기 때문이다.

게장을 먹을 때는 손으로 찢어서 먹는데, 다리를 다 뜯어내고 먹어야 양념이 잘 배어 맛있다.
양념게장은 밥반찬뿐만 아니라 술안주, 간식, 안주, 간식, 술안주, 반찬 등 양념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꽃게 무침을 게장하고 같다고 하여'양념게장'이라고 한다.
7.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양념게장은 식욕을 돋구어 밥을 많이 먹게 하고, 풍미가 있어 입맛을 돋구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식품이다.

그리고 양념게장은 비만을 예방하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8. 간장에 좋은 양념게장 양념게장은 밥도둑이라고 한다.



밥도둑이란 말은 양념게장을 먹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입맛이 없을 때 밥을 비벼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고, 먹는 것에 자신이 없을 때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힘이 나는 것을 느껴 본 사람이라면 밥도둑이 어떤 것인지 잘 알 것이다.

밥도둑이란 별명이 붙은 것은 밥도둑이란 말은 밥과 어울리는 도둑이라는 뜻인데, 밥도둑의 유래도 재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옛날 어느 부잣집에 오랫동안 밥도둑을 두었는데 밥도둑은 밥이 있어야 존재한다.
주인은 도둑이 밥도둑인 것을 알고 밥을 주지 않았는데, 밥과 간장에 있어 유명한 밥도둑이 있었다.

그 밥도둑은 밥뿐만 아니라 그 간장도 도둑으로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이 간장을 팔러 장에 갔는데, 간장을 파는 주인이 간장을 팔지 않는 것이었다.

밥도둑도 팔지 않고, 반찬도둑도 파는 것이 아닌 것을 알고, 간장을 사려는 사람들이 간장을 사려고 줄을 섰다.
주인은 간장을 다 팔고 나서 밥도둑한테 가서 간장을 사라고 했다.

간장을 팔지 않는다는 말을 밥도둑에게 묻고, 밥도둑은 간장을 파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한 후에 간장도 팔지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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