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를 드실 때는 오미자를 물에 우려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오미자차가 뭔지 모르는 분께 설명을 드리면 오미자차는 감(甘)산(酸)고(苦)신(辛)하고 삽미(澁味)가 있다고 하여 오미자차의 오묘한 맛을 표현했는데, 제가 처음에는 '미(味)'자가 오미자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을 가졌다고 해서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다섯가지 맛은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말하는 것으로 맛으로 보면 오미자차가 오미자 맛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오미자차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이 오미자가 사람의 몸에 좋은데, 여러가지 효능을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에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준히 드시면 기관지가 좋아 지고 면역력이 증강되어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됩니다.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다섯가지 맛 중 신맛이 가장 강합니다.
그래서 간을 보호하고, 폐 기능을 좋게 합니다.
그래서 기침, 가래에도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오미자차는 제가 오래 먹어본 결과, 기침을 할 때 오미자차를 꾸준히 먹으면 기침이 없어졌습니다.
기침뿐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오미자차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지만, 가장 대표적인 의견 두 가지는 오미자차의 부작용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것도 지나치게 드시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술을 드시고 오미자차를 많이 드셨을 경우에는 술을 더 많이 마시기 때문에 만성주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오미자는 찬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또한,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도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카페인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은 오미자차를 너무 많이 드시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자의 복용량을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이밖에도 오미자차의 부작용으로는 오미자차를 하루에 200ml 이상 과다섭취하게 되면, 뇌기능이 떨어져 사고력과 집중력이 저하되어 머리가 멍해지고, 배가 더부룩해지면서 복통이 생깁니다.
오미자는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오미자차를 드실 경우에는 하루에 20~3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오미자차의 효능, 오미자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오미자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라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오미자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어서 소음인이나 소양인의 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드시게 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오미자차 드시면서 땀 많이 흘리고, 물도 많이 드시게 되면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기운이 빠지고 탈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미자는 장기적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오미자엑기스나 오미자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차를 드실 때는 오미자를 물에 우려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오미자를 끓일 때는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물을 넣어주면 달고 맛있는 오미자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오미자차를 마실 때는 설탕을 넣어서 드시고, 또 건강에 좋은 오미자차를 만들어서 오미자차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또, 오미자를 물에 우려서 오미자청을 만들어 차로 드시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오미자 효소를 만들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또, 오미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는 차로 드시는 것도 좋지만 약성을 제대로 보시려면 오미자를 가루내어 환으로 드시는 것이 좋고, 환은 따뜻한 물이나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서 불려 주시면 됩니다.
오미자를 드실 때는 차로 드시거나, 약성을 제대로 보시려면 오미자를 물에 우려서 껍질을 버리고, 과육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오미자청을 만들거나, 오미자를 꿀에 재어 놓거나, 오미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오미자효소를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따라서, 술을 드시다가 중간에 술을 깨고 싶으실 때에는 오미자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미용 오미자를 꾸준히 드시면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에 손상이 가기 쉬운 계절에 꾸준히 드시면 피부의 재생능력을 좋게 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4. 집중력 향상 오미자를 먹으면 두뇌회전이 빨라집니다.
5. 피로회복 피로회복에는 비타민 B1 섭취가 효과적입니다.
오미자는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따라서, 기침이 날 때 오미자를 드시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8. 노화방지 오미자에는 레몬보다 5~8배, 사과보다 13~25배 정도 높은 노화억제활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미자는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9. 다이어트 오미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있고,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면서 체외로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실 때에 오미자와 함께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10. 항산화 작용 오미자가 유해산소로 인해 세포가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식물성 항산화 비타민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1. 눈건강 오미자에는 눈을 밝게 해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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