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의 단백질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청국장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아미노산 때문

청국장의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청국장에는 100g당 5.4g(발효균인 바실러스균 포함)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이는 쇠고기의 약 8배, 우유의 약 115배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청국장 100g에는 칼슘이 약 2백mg 이상, 비타민 B2는 무려 250IU(국제적인 공인비타민)이상, 그리고 그 외에 철분·무기질·마그네슘 등 5대 영양소의 하루 권장량이 모두 함유되어 있다.
청국장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노화를 방지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

청국장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운동을 활발히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 준다.
청국장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데,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우리 몸에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청국장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토코페롤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 있는 노화방지 물질인 과산화 지질성분을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청국장을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으며, 청국장에 함유된 비타민 E는 토코페롤이라 잘 불리는데, 이 토코페롤이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생청국장을 먹는 게 번거롭다면 청국장 가루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청국장 가루는 생청국장을 동결건조 시켜서 가루로 만든 것으로 효능은 생청국장과 거의 비슷하다.

청국장 가루는 생청국장을 동결 건조시킨 것으로 효소가 풍부해 소화흡수율이 95%이상으로 생청국장에 비해 소화흡수율이 5배 정도 높다.
청국장 가루는 냄새를 거의 느낄 수 없는데, 이는 청국장에 메줏가루나 청국장 가루를 섞어 음식을 만들 때 부재료로 넣기 때문에 잡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청국장 자체에서 나오는 냄새를 줄였기 때문이다.

청국장 가루는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 사용해도 되지만 찌개에 넣거나 밥을 비벼 먹을 때 음식에 넣으면 좀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청국장 가루는 청국장의 발효로 생긴 유익한 성분과 더불어 발효를 돕는 미생물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청국장 분말을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는 방법도 있다.
물이나 우유를 붓고 끓인 후에 꿀을 가미해 마시는 것도 좋다.

청국장은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넣고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청국장을 생으로 먹을 때는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청국장 가루를 이용해 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청국장은 찌개로 끓일 때는 가장 마지막에 넣어야 청국장 속에 들어 있는 유익한 성분들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청국장을 가루로 먹을 때는 가루로 만든 후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것이 좋다.


청국장은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청국장 가루를 넣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청국장 가루에 날계란을 넣어 먹는 방법은 없을까?
이 방법은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의 풍미를 살려 주어 좋다.

날계란을 넣고 청국장을 먹으면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 수 있다.
청국장 가루를 먹을 때는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먹으면 좋은데, 맛이 좀 이상하다 싶을 경우 꿀이나 소금을 넣어 먹으면 좋다.

청국장 가루는 요리에 넣는 것은 좋지 않다.

가루로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부침, 튀김, 볶음, 무침, 드레싱 등이 있다.
이런 요리에 청국장 가루를 넣을 경우 요리 안에 청국장 가루가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청국장 가루를 넣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청국장은 100g당 단백질 5.4g, 지방 1g, 당질 10g밖에 들어 있지 않다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콩의 소중한 영양소가 그대로 들어 있는 천연의 자연식품이다.
청국장의 효능 청국장의 신비한 효능 청국장은 우리 몸에 왜 좋을까?

청국장의 단백질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는 청국장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아미노산 때문.
청국장 100g(소주잔 한 잔 분량)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청국장에는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체내에서의 항산화 효과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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