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국수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국수는 탄수화물 뿐 아니라 칼슘, 철,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쌀에 없는 '뮤신(μ-saxis)'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를 돕고, 중금속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은 쌀에 없는 뮤신 성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국수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1. 멸치 육수 내는 법 국수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려면 육수를 내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 육수는 각종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멸치 육수를 만들 때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한 번 더 씻고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없앤다.


물을 끓인 후에 멸치와 소금을 넣어 5분 정도 더 끓이고, 그 중 한 움큼만 다시 멸치를 건져낸다.

다시마와 무,양파,파 등을 넣고 한소끔 끓여 육수를 만든다.
국이나 찌개 등에 넣을 때는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나머지 국물만 사용한다.

2. 국수 삶는 방법 국수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을 좋게 하려면 국수를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으세요.
소금을 넣으면 면끼리 서로 들러붙지 않으면서 탄력이 생겨 국수가 만들어졌을 때 탱글탱글한 맛이 나요.

국수를 삶을 때는 물을 넉넉하게 부어야 합니다.


삶을 때 찬물을 부어 끓이면 면이 더 쫄깃해 집니다.

삶은 국수는 얼음물에 담가 손으로 비벼가며 면을 가닥가닥 뗀 후 차가운 물에 넣어 비비며 씻습니다.

3. 국수 맛있게 삶기 국수는 삶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면을 삶을 때 찬 물에 부을수록 면발의 식감이 좋아집니다.

국수를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면끼리 서로 들러붙지 않으면서 탄력이 생겨 국수가 만들어졌을 때 탱글탱글한 맛이 나요.
4. 쫄깃한 면발의 비법 쫄깃한 면발의 비결은 전분이 많이 들어간 국수와 소면입니다.



밀가루 면은 감자나 쌀가루 면보다 탱탱하지 못하며 쉽게 붇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감자나 쌀가루 면은 녹말 성분이 높아 쉽게 붇지 않아요.

국수의 쫄깃한 맛은 밀가루와 전분가루의 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밀가루 면은 반죽을 할 때 전분이 많은 감자나 쌀가루 면보다 밀가루를 많이 넣어야 하는데, 수제비, 칼국수, 라면같이 면을 반죽할 때 끓는 물에 넣어 끓이다가 물이 끓기 직전에 넣어 짧은 시간에 익히면 국수가 쉽게 붇지 않습니다.

또, 반죽을 해서 바로 면을 썰면 쉽게 붇지 않습니다.

국수를 만들 때는 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야 쫄깃하고 붇지 않는다.


반죽을 해서 바로 면을 썰면 쉽게 붇는다.

5. 국수 삶은 물 버리지 마세요.
6. 비빔국수 만드는 법 비빔국수는 국수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비빔국수는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낼 경우 1.5: 1 비율이면 적당합니다.
고추장을 섞지 않고 간장과 참기름만으로 간을 할 때는 국수가 너무 싱거우면 간이 안 맞아요.

소금이나 간장, 식초를 1:1:0.5 비율로 섞는 게 좋습니다.

비빔국수에는 오이, 당근, 양배추, 양파, 콩나물, 상추, 깻잎, 숙주나물 등 채소를 넣어주세요.
7. 비빔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비빔국수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고추장 양념을 만듭니다.

고추장에 설탕이나 물엿, 식초, 마늘, 생강즙, 참기름, 물 약간을 잘 섞어 간장과 참기름을 적당량 넣고 마늘, 생강즙, 참기름 등을 더해 양념장을 만든 후 준비해 둔 국수에 양념장과 함께 잘 비벼주세요.
8. 비빔국수 양념장에는?

비빔국수 양념장에는 참기름 1큰술, 설탕 12작은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통깨 약간을 준비해주세요.

9.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양념을 만든 후 만들어 놓은 비빔국수 양념장에 먹을 국수와 재료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먹을 때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비빔국수를 만들 때는 꼭 면을 삶은 물을 버리지 마세요.

비빔국수를 만들 때는 국수에 참기름을 넣고 비벼야 양념이 골고루 묻고 맛도 좋습니다.
이때 국수가 너무 싱거우면 간이 안 맞아요.

비빔국수를 만들 때는 설탕이나 물엿, 식초, 다진 마늘, 생강즙, 참기름, 맛술, 고춧가루, 간장을 1:1:0.5 비율로 섞어준다.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 때는 참기름, 설탕, 식초, 간장, 맛술,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즙, 참기름, 맛술, 참기름 등을 1:1:0.5 비율로 섞어줍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을 만들 때 고추장 양념을 미리 만들어놓고 만들어 놓은 비빔국수 양념장을 국수와 함께 조리하면서 먹을 때는 국수에 양념장을 넣고 잘 비벼야 간이 골고루 배어들고 맛도 좋습니다.

11. 비빔국수 양념장이 포인트 비빔국수 양념장이 중요한 이유는 양념장과 국수를 함께 비벼야 양념이 서로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고 비벼야 양념이 고루 묻고 맛도 좋다.
비빔국수 양념장에 식초를 넣으면 식초의 시큼한 맛이 국수에 살짝 묻어날 수 있다.

12. 국수 만드는 법 국수는 우리가 흔히 먹는 국수는 밀가루와 전분, 달걀 등을 반죽을 해서 만든 면(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수는 밀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해 '밀가루 국수'라고 부릅니다.

밀가루는 단백질이 14%, 녹말은 17% 정도 들어 있고, 칼슘과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밀은 쌀과 함께 중요한 곡식이었기 때문에 예전에는 하루 세끼 중 아침 한 끼는 밀로, 점심에는 국수, 저녁에는 죽으로 먹었다고 해요.

또, 밀은 '알곡 중의 알곡'이라고 불릴 만큼 단백질 등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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