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를 먹는 것은 좋은데, 이왕이면 좋은 것을 먹는 게 좋겠죠

국수를 먹는 것은 좋은데, 이왕이면 좋은 것을 먹는 게 좋겠죠


국수를 먹는 것은 좋은데, 이왕이면 좋은 것을 먹는 게 좋겠죠



이번 시간에는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국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뼈가 부족하면 쉽게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는데,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해 멸치 90g을 먹으면 하루 칼슘 섭취량이 310mg이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를 잘 못하는 어르신들이 드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4. 변비 예방 국수의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국수에는 100g당 32kcal가 들어 있지만,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변비가 심해지면 치질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먹는 것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수는 만들기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죠.
각양각색 국수의 효능을 간단하게 알아보아요.

밀가루로 만든 국수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국수를 먹는 것은 좋은데, 이왕이면 좋은 것을 먹는 게 좋겠죠.



건강을 위해 면부터 바꿔보세요.
국수 면을 만들 땐 소금을 넣는 분들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넣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국수 면이 쉽게 끊어져 삶는 것도 어렵고, 국물에 염분이 많아지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수 면은 삶은 후 찬물로 헹궈야 하는 건 다들 잘 알고 계시죠?

국수는 수분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 상하는 걸 막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국수에는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칼로리도 낮아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국수는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으로 봐야 합니다.
국수는 면, 국물, 삶기, 고명의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칼국수는 소화 흡수율이 높아 소화하기 좋고, 국수 면 대신에 수제비에 멸치 육수를 넣어 만들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수 중에서도 잔치국수는 예로부터 손님이 오셨을 때 내놓는 특별한 음식이었는데요.

잔치를 치른 후에 먹는 국수여서 잔치국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멸치 육수에 국수를 말아 만든 잔치국수는 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됩니다.



멸치 육수를 낼 때 무와 양파, 멸치를 함께 넣으면 보다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해요.
여기에 김치를 올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쫄깃한 면발을 만들 때 중요한 재료는 면을 삶는 물입니다.
국수를 삶을 때 찬물을 쓰기도 하는데, 찬물에 씻다 보면 전분이 씻겨 나가기 때문에 면발이 더 쫄깃하게 잘 익지 않는다고 해요.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찬물에 헹구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면이 더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썰어 만들고, 수제비는 밀과 감자를 반죽해 얇게 썬 뒤 멸치 육수를 붓고 끓여 만듭니다.



국수를 맛있게 삶으려면 적당한 굵기의 면을 끊는 물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물을 3~4번 나눠 넣으면서 중불로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20~30초간 더 끓인 후 건져내 찬물에 헹구면 됩니다.
칼국수와 칼국수와 어울리는 음식에는 김치, 깍두기, 김, 멸치, 다시마, 파 뿌리, 소고기 등이 있어요.




 칼국수는 추운 겨울에 많이 먹지만, 여름에 먹기도 합니다



칼국수는 추운 겨울에 많이 먹지만, 여름에 먹기도 합니다.


밀가루에는 열을 내는 성분이 있고, 뜨거운 열과 만나면 더 익어버리기 때문에 여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국수를 만들 때 달걀을 넣으면 덜 익어 탄력이 떨어지고, 달걀의 단백질이 국수와 뭉쳐져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익어버리고, 국물이 탁해져요.

국수의 단짝 반찬에는 김치가 있어요.


김치는 배추나 무, 고추, 파, 마늘, 생강, 젓갈 등을 넣어 만든 것이고, 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들지만, 김치는 밀가루로 만든 게 더 맛있어요.

국수의 단짝 반찬으로 김치도 좋지만, 김치와 어울리는 것은 김치 국물이죠.
김치 국물은 멸치와 물을 넣고 끓여 체에 거른 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김치 맛이 나요.

김치 국물은 김치 담그는 것보다 더 중요한데, 국물의 살균 효과로 김치가 더 맛있고, 숙성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밀가루와 전분은 물과 섞어 반죽하면 접착력이 생기죠.

이를 '글루텐'이라 하는데요, 글루텐을 많이 만들면 국수를 만들 때 면이 잘 익지 않아요.
국숫집에서는 국수를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육수를 만들어요.

국수에는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산, 핵산, 호박산, 구연산이 풍부하고, 글루탐산이 많아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켜줍니다.
그리고 국수는 밀가루와 전분, 물의 비율이 중요해요.

밀가루와 전분이 많을수록 식감이 좋고, 면발이 탄력이 있어 잘 퍼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넣는 달걀은 면을 부드럽게 하고, 면발의 탄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요.




 국수의 재료는 밀가루, 소금, 물, 달걀입니다



국수의 재료는 밀가루, 소금, 물, 달걀입니다.


밀가루는 밀을 빻아 만든 가루인데, 쌀가루나 밀가루에 비해 끈기가 없기 때문에 반죽하기 쉽습니다.
국수가 되기 위한 밀가루의 조건은 수분 함량이 13% 이하, 단백질 함량이 8% 이하, 지방의 함량이 3% 이하여야 합니다.

밀가루 반죽은 치대기(밀가루 반죽에 힘을 가해 늘이는 작업) 과정이 중요해요.
그래야 공기가 면에 잘 들어가 탄력 있는 면발이 됩니다.

면을 익힐 때는 끓는 물에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건진 후 면을 찬물에 헹굽니다.
칼국수에는 애호박, 당근, 양파, 마늘 등을 넣고, 호박을 넣으면 국물이 맑고 시원하며, 고기를 넣으면 걸쭉하면서 고소한 맛을 냅니다.

채소를 넣고 오래 끓이면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갈 수 있어 5분 이상 끓이지 않아야 해요.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이 육수입니다.

멸치와 북어 대가리를 넣고 팔팔 끓여 육수를 냅니다.
면을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 수 있어요.

칼국수를 끓일 때 멸치 육수를 먼저 끓이고,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고, 멸치와 보리새우를 같이 넣으면 진한 맛이 납니다.
국수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국수가 쉽게 끊어져 삶는 것도 어렵습니다.

칼국수를 먹을 때 김치를 올리는 분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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