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밀은 약밥 만드는 법에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약밥은 만드는 법이 간단하고 만들어 놓으면 금새 팔리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죠.
약밥은 그냥 찹쌀과 대추 밤 잣등을 섞어놓은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밥은 우리에게 흔히 보약으로 불리는 것이죠.
그런데 이 약밥의 효과가 실제로 있는 것으로 최근 외국 학계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약밥의 놀라운 효능을 소개합니다.
먼저 약밥은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불량세포들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약밥의 효능에는 강력한 소염작용이 있는데요.

취침 30분전에 약밥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4. 체중 조절 사람들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약밥을 먹고 나면 살이 찐다고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약밥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약밥을 먹으면 밥을 먹지 않았을때 보다 살이 5~6kg 정도 빠진다고 합니다.

5. 뇌 건강 개선 약밥이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를 보면 약밥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머리를 쓰는 일을 하는 사람들 보다 업무 효율이 22%나 높은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약밥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이 없을까요?


그 비밀은 약밥 만드는 법에 있습니다.

<약밥 만드는 법> 재료: 찹쌀4컵, 대추2컵, 밤콩, 잣, 참기름, 간장 약간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5~6 시간정도 충분히 불린다.
2. 대추는 돌려깍아 씨를 빼고 채를 썰고 밤콩은 뜨거운물에 5~6개 정도 넣어 불린후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3. 불린쌀에 채썬 찹쌀과 준비한 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 압력솥에 넣는다.

4. 3의 밥물이 끓어오르면 밥을 고루섞어 다시 쪄낸다.

Tip 찹쌀로 만드는 밥은 30분~1시간 정도 불려서 밥을 해야 합니다.


이때 밥물이 끓어 넘치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바꿔 10분간 뜸을 들여야 완성됩니다.

약밥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군요.

약밥은 주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후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후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약밥의 주성분이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후식으로 먹어도 좋다는 것이죠.

저 역시도 약밥을 좋아하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제가 만든 약밥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약이 되는 밥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약이 되는 밥을 만드는 사람은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약밥은 먹기도 좋지만 효능도 뛰어나니 여러분들도 잘 알고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드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죠.

정성을 다해야 하니까요.
정성을 다하면 맛있는 약밥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약밥을 이용한 요리를 몇가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약밥과 과일을 사용한 요리를 자주 만드는데요.

<약밥을 이용한 떡과 과일을 이용한 요리> 재 료: 찹쌀 3컵, 밤 5개, 대추 6개, 잣 3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소금, 계피가루 약간씩, 잣가루 1큰술 <약밥을 이용한 떡과 과일을 이용한 요리> 재 료: 찹쌀 2컵, 대추 10개, 밤 7개, 잣 4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계피가루약간, 잣가루 1큰술 1.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10시간 정도 충분히 불립니다.

3. 약밥은 충분히 불려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 잘 섞어 놓습니다.

4. 불린쌀에 채썬 대추와 밤, 잣을 넣어 고루 섞은 후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합니다.
5. 잘 버무린 약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섞은 물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6. 찌거나 오븐에 구워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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